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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책하는 고등 아이

지금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23-06-02 20:35:05


제가 어떤 현명한 말을 해야 할까요?

IP : 221.139.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3.6.2 9:40 PM (106.101.xxx.77)

    아들이 사춘기 때 일탈 행위할 때가 있었어요
    아이 기질도 있지만 친구도 나쁜 친구 사귀고 아이 스스로 잘 안 될 때
    지나가는 말로
    너가 원하면 전학하고 이사갈거고
    너가 원하면
    검정고시 등 다른 방법 알아볼거고
    너가 원하면
    좋은 대학 못가면 대학원으로 학벌 올려줄 수 있고.
    너가 학폭 당하면
    엄마가 어떤 식으로든 대응할거고..당장 못해도 기회는 오니까.
    ..너 받쳐줄테니 너가 좀 힘내 봐..힘들어도.
    그랬어요..남편은 매일 카톡에 가족에 대한 감사글 적었구요.

  • 2.
    '23.6.2 10:29 PM (114.222.xxx.146)

    ㄴ자세한 글 감사해요,
    우리아이도 힘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말씀처럼 노력하겠습니다

  • 3. ㅡㅡ
    '23.6.3 8:16 AM (222.109.xxx.156)

    아이가 학교 생활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누군가와 상의를 해서 상황을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담임샘이든 학원샘이든 좀 믿을만한 친구든
    상황을 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보면 어떨까요
    학업 때문에 고민이라면 모르지만
    누군가 가스라이팅을 하나 싶기도 하고요
    상담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잘 지켜보고 도와주셔야 할 거 같아요

  • 4.
    '23.6.3 10:46 AM (221.168.xxx.73) - 삭제된댓글

    ㄴ 아이가 학교일 집에다 전하는 건 찌질하다고ㅠ
    어떤 말도 안하니 제가 묻고 나서다가 일이 커지는건지,

    아이 스스로 힘들어서 번아웃 오듯 하는데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 5. 초,
    '23.6.3 11:30 AM (59.14.xxx.42)

    1388. 검색하고 알려주세요. 아이, 어머님 다 상담 무료 여요. 사이버 상담도 돼요.

  • 6.
    '23.6.3 6:37 PM (114.222.xxx.146)

    ㄴ 네 감사합니다,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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