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시간 고민이에요

힘들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23-06-02 18:51:46
제가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오전11시쯤 산책을 많이 시켜요. 십수년째요.


날씨가 더워져서 4,5시쯤 시키고 싶은데
강아지는 점심때쯤 나간다는걸 알지요.

와서 짖고 째려보고 난리가 납니다.
어르고 달래다가 2시쯤 며칠간 나갔어요

살살 시간을 눚추는게 제 계획인데 12시까진 참다가 아주 화를 많이 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1.무시하고 4시쯤 나간다
2.어차피 안고 걷고 하니 땡볕에 나간다

IP : 118.235.xxx.2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번
    '23.6.2 6:52 PM (211.248.xxx.23)

    그때 짧게 나갔다 바로 들어오고 원하는 시간대에 나가서 좀더 길게 산책하면서 바꿔보세요.

  • 2.
    '23.6.2 6:53 PM (211.248.xxx.23)

    강쥐 보고 싶네요. 지금 퇴근안하고 사업장인데...강쥐랑 냥이만 보고 싶어요,

  • 3. .........
    '23.6.2 6:54 PM (112.153.xxx.233)

    아예 밤에 나가시면 어떠세요?
    저희 동네는 아침 6시에 개산책 엄청 다녀요
    아무래도 출근 등교시간피해야되고
    7시 넘으면 덥더라고요
    4~5시도 덥던데 저녁드시고 소화겸 8~9시쯤 나오시면 어떤가 싶어요
    땡볕은 강아지 발 화상입어요

  • 4. ..
    '23.6.2 6:56 PM (175.223.xxx.103)

    일단 요즘11시는 선선하고 좋은데요 일단 일어나자마자 밥먹고 산책을 강쥐는 제일 좋아하니 밥먹고 배변겸 11시에 한번하고.17시에 한번 더해야죠 일단 일어나자마자 나가세요

  • 5. ..
    '23.6.2 6:57 PM (175.223.xxx.103)

    저도 강쥐땜에 야행성인데.일부러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요~

  • 6. ㅇㅇ
    '23.6.2 6:57 PM (211.36.xxx.18)

    요즘 7-8시에 나가요
    그때가 아직 해도 있으면서 시원해서..
    익숙해지겠죠. 째려봐도 개무시하삼;;

  • 7.
    '23.6.2 6:57 PM (106.102.xxx.254)

    신발 신겨서 나가세요 여름에 아스팔트 바닥이 엄청 뜨거워서 화상 입는대요

  • 8. ...
    '23.6.2 6:59 PM (219.255.xxx.153)

    오후 4~5시보다 오전 11시가 덜 더워요.

  • 9. 103님
    '23.6.2 7:03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제가 문장구조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저도 강쥐땜에 야행성인데.일부러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요
    -> 저도 야행성인데 강쥐 때문에 일부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요.
    이런 의미죠?

  • 10. 그러게요
    '23.6.2 7:56 PM (121.134.xxx.62)

    여름에는 11시가 4시보다 나은데

  • 11. 이제
    '23.6.2 8:00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그시간 나가지마시고 노력하심어떠세요.
    8시 이전이나 밤8시이후
    하루두번은해야죠.
    여름에 개가느끼는 발바닥온도 어마무시
    화상입어요.

  • 12. ㅇㅇ
    '23.6.2 8:03 PM (106.102.xxx.167)

    저 회사다니면서 하루 두번 산책해요. 출근 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30분, 저녁 7시~8시까지 한시간 정도 이렇게요. 아침 산책을 추천드려요. 애가 다녀오면 잘 자요 ㅎㅎ

  • 13. 아이들
    '23.6.2 8:48 P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일사병 걸리기 딱 좋은 계절이 왔어요. 지금 계절엔 11시부터 5시까진 피하는 게 낫다고 봐요. 작년 낮시간에 무리하게 데리고 다니다가 일사병 걸려서 한참을 고생했어요. 이젠 오전과 해질무렵 나가요.

  • 14.
    '23.6.2 10:30 PM (211.109.xxx.163)

    차라리 해질무렵이 낫겠어요
    저는 직장다닐땐 6시에 일어나자마자
    강아지도 저도 공복으로 일단 산책 먼저 다녀왔어요
    지금은 일을 쉬고있지만
    낮에는 더워서
    요즘도 6시에 일어나 서로 공복으로 나가요
    그래도 한시간 다녀오면 더워서 샤워하네요
    저녁때는 7시 넘어서 아파트 산책로만 한 30분하고
    들어오구요 두번씩 하거든요
    제가 몇년전 무지개다리 건넌 강아지 키울때
    모르고 여름 낮3시에 한번 나갔다가 저나 강아지나
    쓰러질뻔한뒤 한낮에는 다신 안가요
    세상에 그때 우리 강아지 말은 못하고
    발바닥이 얼마나 뜨겁고 힘들었을지
    두고두고 자책을 했어요

  • 15. ..
    '23.6.3 1:26 PM (61.254.xxx.115)

    11시기상해서 17시까지 산책 안하고 버티는건 강쥐가 너무 힘들어요 님도 강쥐가 계소나가자고 찡찌거릴텐데.쉬어도 쉬는게 아니구요 일찍 못하실거면 그냥11시에 일어나자마자라도 나갔다오세요 일어나서 계속 안나가는 보호자를 보면 강쥐도 이해가 안되고 힘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955 9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 ㅡ 푼돈으로 시민을 모멸하기, .. 2 같이봅시다 .. 2023/06/08 664
1474954 헬스장에서 레깅스 입는거요! 37 Na 2023/06/08 7,325
1474953 아***할인점에서산바지가 하자인데 4 반품 2023/06/08 827
1474952 인생에 최악만 피하면 된다는 삶 1 2023/06/08 2,434
1474951 김태희얼굴에 서영희도 보여요 23 오잉 2023/06/08 5,710
1474950 메시 연봉 5천7백억원 제시 받음 ... 2023/06/08 1,023
1474949 목디스크 예방엔 뭐가 제일 좋을까요 4 질환 2023/06/08 1,047
1474948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1 ㅇㅇ 2023/06/08 1,296
1474947 고시공부 하는 자녀 어디서 공부하나요? 2023/06/08 1,102
1474946 코럴 접시 때가 안닦여요 6 접시 2023/06/08 1,857
1474945 요즘 힘드네요 6 직장맘 2023/06/08 2,102
1474944 부모님께 보청기 대용으로 6 ㅇㅇ 2023/06/08 1,316
1474943 42살에 학생소리 들었어요 ㅎㅎ 10 ㅇㅇ 2023/06/08 3,395
1474942 부알못이라서 여쭙니다 2 김df 2023/06/08 1,314
1474941 25평 시스템에어컨 몇대 설치할까요 10 궁금 2023/06/08 1,753
1474940 10원 받으실분? 2 ..... 2023/06/08 1,170
1474939 축구 좋아하시는분들 오늘 밤 새실건가요? 8 ㅁㅇ 2023/06/08 1,911
1474938 우울증약 먹고 살이 많이 늘었어요 1 증량 2023/06/08 1,591
1474937 에스프레소 머신 자리요... 3 ^^ 2023/06/08 922
1474936 서울, 천둥치고 번개치고 난립니다 21 ... 2023/06/08 11,457
1474935 남자는 자기환경이 연애하기 어려워도 맘에 드는 여자가 있.. 13 관심 2023/06/08 4,454
1474934 아니..이탈리아가 수비만해서 재미없는 2 ciaoci.. 2023/06/08 1,333
1474933 속이 넘 쓰려요 ㄴㄴ 2023/06/08 423
1474932 집청소하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요 1 2023/06/08 1,744
1474931 어릴 때부터 평생 가는 좋은 습관 4 평생 2023/06/08 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