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의 취향이 굉장히 수준높고 고급스러워서
제육덮밥은 고기 냄새나고
반찬은 너무 달고
(그러면서 메인 나오기 전에 다 싹 먹어치우고 더달라하고..)
빵은 푸석하고
웨이터가 불친절하고
뭐든지 불평불만
그러면서 어디 오마카세, 어디 호텔 식당
어디 좋고 어디 리조트 가봤는데 최고고
안물안궁인데
하..
직장동료라 안볼수도 없고 진짜...
같이 있으면 밥맛이 사라져요
1. ..
'23.6.2 3:22 PM (211.208.xxx.199)그럴때는 먼산~~ 해야죠.
2. 느끼는대로
'23.6.2 3:23 PM (39.7.xxx.17)필터링 안하고 ㅈㄲ이는거
진짜 공해죠?
저도 옆지기가 그지경이라…
이혼 하고싶어요. ㅠㅠ
태도가 본질이라,
모든게 불평불만…
그렇다고 본인이 고급되는것도 아닌데,
천박해보임3. 그땐
'23.6.2 3:26 PM (122.36.xxx.201)스마트폰을 살그머니 드세요
4. ...
'23.6.2 3:26 PM (222.236.xxx.19)진짜 짜증나죠..ㅠㅠㅠ 저 저희 회사에 동료 그런 사람 있어서 원글님 감정 잘 알아요. 근데 이번에 그동료 이번에 퇴사해서 너무 좋아요....ㅎㅎ진짜 배우자라면... 윗님이 더 힘들듯 싶네요 ..ㅠㅠㅠ
직장동료 그회사 퇴사하면 안보니 다행이지. 저같이 얼릉 그 동료가 퇴사하기 바래요...5. 82에서도
'23.6.2 3:28 PM (121.134.xxx.193)자주 봐요. 누가 이거 좋더라 여기 괜찮더라 이거 예쁘더라 하면 꼭 그거 별론데 하는 댓글 달리잖아요.
6. .....
'23.6.2 3:31 PM (180.69.xxx.152)마음속으로 꼴깝 떨고 자빠졌네....100만번 욕 해주고 말아야죠...ㅠㅠ
7. 해방일지에
'23.6.2 3:35 PM (125.182.xxx.128)창희 회사 선배같네요 ㅎㅎ.
8. ..
'23.6.2 3:36 PM (223.38.xxx.178)본인이 아는게 최고인 줄 아는 우물안 개구리죠.
와인 비싼거 싼거 블라인드 시음하면 구분이나 할 줄 알까요?
아니라 봅니다.
앞에서 떠들면 핸드폰 들고 쌩까세요.
돈있어서 고급식당 리조트 호텔 다니면 네돈 쓰는거고
아닌데도 그러고 다니면 허세뿐인 거죠.9. ker
'23.6.2 3:49 PM (180.69.xxx.74)그만 하라고 한마디하시죠
10. 공감
'23.6.2 3:49 PM (223.62.xxx.201)비슷한 처지 분들 공감 감사드려요
진짜 허세 하고는...
그러면 뭐 수준이 확 올라가는줄 착각하나봐요
맘속으로 꼴값 100번 외쳐볼게욯ㅎㅎㅎ11. 음
'23.6.2 4:12 PM (1.220.xxx.66)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요
심지어는 같이 밥먹는데 킁킁 냄새도 맡고 인상 쓰면서 한입씩 먹어요
그러면서 어,,,, 난 못 먹겠다,,, 이러고 있네요
진심 입맛 떨어지고 화나서 다시는 난 이 사람과 밥 안먹는다라고 딱 잘랐어요
지금 그 사람은 주변에 아무도 같이 밥 안먹고 안 놀아줘요
본인은 모릅니다
아무도 안 놀아주니 사장님만 혼자 술사주고 밥 사주고 놀아주네요
다른 직원들은 다 도망가요
회식때 1차 하고 다 가버립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지 입으로 지 복 차는 거예요12. 와..
'23.6.2 4:36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저런 진상이 또 있었군요..
진짜 돼지고기 먹을때마다 본인은 이런거 안먹는다고. ㅎㅎㅎㅎ
반찬 먹을때마다 타박에.. 진짜 같이 밥먹다가 밥맛떨어져서 저도 같이 밥 안먹었음..
그리 고급 입맛이면, 그냥 처먹지를 말던가.
왜 따라와서 밥상머리앞에서 반찬타박인지.
진짜 가정교육은 어떻게 받았나 싶은 사람이었는데.13. .....
'23.6.2 4:46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지금은 손절한 예전 지인이 그랬죠. 근데 말로는 온갖 브랜드와 고급취향을 다 읊는데 정작 그 사람 하고다니는 패션이나 자랑한 집 인테리어는 참 안습이었죠. 모임 사람들 다들 할말하않 표정인데(이건 줘도 안 입고 안 갖겠다 싶은ㅡ.ㅡ) 본인은 자기 취향이 최고급이라고 생각해요.
14. ..
'23.6.2 5:27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생태를 먹어야지 동태를 왜먹냐고 gr
떨던 사깃꾼 생각나네요.
솔직히 맨날 맛집얘기만 하는 사람도
좀 없어보여요.15. 찍는소리
'23.6.2 8:06 PM (223.62.xxx.212)돌직구해 느끼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