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의 취향이 굉장히 수준높고 고급스러워서

조회수 : 5,367
작성일 : 2023-06-02 15:20:58
어지간한건 다 맘에 안들고
제육덮밥은 고기 냄새나고
반찬은 너무 달고
(그러면서 메인 나오기 전에 다 싹 먹어치우고 더달라하고..)
빵은 푸석하고
웨이터가 불친절하고
뭐든지 불평불만
그러면서 어디 오마카세, 어디 호텔 식당
어디 좋고 어디 리조트 가봤는데 최고고

안물안궁인데
하..
직장동료라 안볼수도 없고 진짜...
같이 있으면 밥맛이 사라져요
IP : 223.62.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 3:22 PM (211.208.xxx.199)

    그럴때는 먼산~~ 해야죠.

  • 2. 느끼는대로
    '23.6.2 3:23 PM (39.7.xxx.17)

    필터링 안하고 ㅈㄲ이는거
    진짜 공해죠?
    저도 옆지기가 그지경이라…
    이혼 하고싶어요. ㅠㅠ
    태도가 본질이라,
    모든게 불평불만…
    그렇다고 본인이 고급되는것도 아닌데,
    천박해보임

  • 3. 그땐
    '23.6.2 3:26 PM (122.36.xxx.201)

    스마트폰을 살그머니 드세요

  • 4. ...
    '23.6.2 3:26 PM (222.236.xxx.19)

    진짜 짜증나죠..ㅠㅠㅠ 저 저희 회사에 동료 그런 사람 있어서 원글님 감정 잘 알아요. 근데 이번에 그동료 이번에 퇴사해서 너무 좋아요....ㅎㅎ진짜 배우자라면... 윗님이 더 힘들듯 싶네요 ..ㅠㅠㅠ
    직장동료 그회사 퇴사하면 안보니 다행이지. 저같이 얼릉 그 동료가 퇴사하기 바래요...

  • 5. 82에서도
    '23.6.2 3:28 PM (121.134.xxx.193)

    자주 봐요. 누가 이거 좋더라 여기 괜찮더라 이거 예쁘더라 하면 꼭 그거 별론데 하는 댓글 달리잖아요.

  • 6. .....
    '23.6.2 3:31 PM (180.69.xxx.152)

    마음속으로 꼴깝 떨고 자빠졌네....100만번 욕 해주고 말아야죠...ㅠㅠ

  • 7. 해방일지에
    '23.6.2 3:35 PM (125.182.xxx.128)

    창희 회사 선배같네요 ㅎㅎ.

  • 8. ..
    '23.6.2 3:36 PM (223.38.xxx.178)

    본인이 아는게 최고인 줄 아는 우물안 개구리죠.
    와인 비싼거 싼거 블라인드 시음하면 구분이나 할 줄 알까요?
    아니라 봅니다.
    앞에서 떠들면 핸드폰 들고 쌩까세요.
    돈있어서 고급식당 리조트 호텔 다니면 네돈 쓰는거고
    아닌데도 그러고 다니면 허세뿐인 거죠.

  • 9. ker
    '23.6.2 3:49 PM (180.69.xxx.74)

    그만 하라고 한마디하시죠

  • 10. 공감
    '23.6.2 3:49 PM (223.62.xxx.201)

    비슷한 처지 분들 공감 감사드려요
    진짜 허세 하고는...
    그러면 뭐 수준이 확 올라가는줄 착각하나봐요
    맘속으로 꼴값 100번 외쳐볼게욯ㅎㅎㅎ

  • 11.
    '23.6.2 4:12 PM (1.220.xxx.66)

    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요
    심지어는 같이 밥먹는데 킁킁 냄새도 맡고 인상 쓰면서 한입씩 먹어요
    그러면서 어,,,, 난 못 먹겠다,,, 이러고 있네요

    진심 입맛 떨어지고 화나서 다시는 난 이 사람과 밥 안먹는다라고 딱 잘랐어요

    지금 그 사람은 주변에 아무도 같이 밥 안먹고 안 놀아줘요
    본인은 모릅니다

    아무도 안 놀아주니 사장님만 혼자 술사주고 밥 사주고 놀아주네요
    다른 직원들은 다 도망가요
    회식때 1차 하고 다 가버립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지 입으로 지 복 차는 거예요

  • 12. 와..
    '23.6.2 4:36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런 진상이 또 있었군요..
    진짜 돼지고기 먹을때마다 본인은 이런거 안먹는다고. ㅎㅎㅎㅎ
    반찬 먹을때마다 타박에.. 진짜 같이 밥먹다가 밥맛떨어져서 저도 같이 밥 안먹었음..

    그리 고급 입맛이면, 그냥 처먹지를 말던가.
    왜 따라와서 밥상머리앞에서 반찬타박인지.
    진짜 가정교육은 어떻게 받았나 싶은 사람이었는데.

  • 13. .....
    '23.6.2 4:46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지금은 손절한 예전 지인이 그랬죠. 근데 말로는 온갖 브랜드와 고급취향을 다 읊는데 정작 그 사람 하고다니는 패션이나 자랑한 집 인테리어는 참 안습이었죠. 모임 사람들 다들 할말하않 표정인데(이건 줘도 안 입고 안 갖겠다 싶은ㅡ.ㅡ) 본인은 자기 취향이 최고급이라고 생각해요.

  • 14. ..
    '23.6.2 5:27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생태를 먹어야지 동태를 왜먹냐고 gr
    떨던 사깃꾼 생각나네요.
    솔직히 맨날 맛집얘기만 하는 사람도
    좀 없어보여요.

  • 15. 찍는소리
    '23.6.2 8:06 PM (223.62.xxx.212)

    돌직구해 느끼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306 폐륜 vs 패륜 4 제대로 2023/06/02 2,479
1473305 리베란테 우승 !!!!! 52 2023/06/02 4,847
1473304 면접 보러 갔다온다던 남자ㅡ훼손된 시신으로 5 강력사건 2023/06/02 7,547
1473303 굴소스 반드시 가열해서 먹어야 1 ㅇㅇ 2023/06/02 5,177
1473302 한여름 라운딩 꿀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7 2023/06/02 1,527
1473301 부산 돌려차기남 신상 19 나쁜 2023/06/02 15,105
1473300 요새 올영세일하던데, 저 뭐뭐 살까요? 추천좀 해주세요 7 ㅎㅎ 2023/06/02 5,012
1473299 옷을 백만원넘게 샀어요 9 2023/06/02 7,088
1473298 와 라포엠 역시 우승팀은 다르네요 14 ㅇㅇ 2023/06/02 3,254
1473297 (기적의 시간) 마산보호소 유기견 입양 임보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5 마산보호소 2023/06/02 617
1473296 건강회복을위해서 하루 두세 번 걷기를 실천 하고싶어요 3 간절하게 2023/06/02 2,281
1473295 팬텀싱어 결정되었나요? 2 베베 2023/06/02 1,122
1473294 팬텀싱어 관중석에 손태진 17 손팬 2023/06/02 4,746
1473293 갑자기 목소리가 쉬었오요 4 @@ 2023/06/02 1,308
1473292 라포엠 멤버 얼굴이 변한거 같아요.. 19 라포엠 2023/06/02 3,586
1473291 툭하면 이혼하자고 자꾸 그래서 이혼 마음 먹었어요 5 2023/06/02 5,957
1473290 결승전 5 팬텀4 2023/06/02 979
1473289 내일부터 3일 단식하고싶어요 4 뚱이 2023/06/02 2,070
1473288 소금빵을 구웠는데, 싱거워요. 8 ^^ 2023/06/02 1,484
1473287 간통죄가 폐지된지 ... 2023/06/02 687
1473286 어린이날에 선물 안해줘요. 여행가서 맛있는거 먹거든요 4 궁금 2023/06/02 1,185
1473285 고등학교 석차는 평균, 등급 중 어떤걸 보나요? 3 bb 2023/06/02 1,250
1473284 백지연 말라서 18 ... 2023/06/02 14,375
1473283 쇠구슬 같은 건 판매금지 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요? 1 테러무기 2023/06/02 895
1473282 혼자 된 절친이 내 남편과?…애정행각 즐기더니 결국 5 ㅇㅇ 2023/06/02 6,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