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돈주는데 .고맙다는 멘트땜에 더 주고싶어요

자녀들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23-06-02 11:57:19
큰애는40 작은애 40 주는데
항상 ..줄때마다 엄마 용돈감사해요.아껴쓸께요.
문자주거나 직접말하는데 전 그말이 너무좋고
용돈주는 보람이 있다고 느껴 솔직히 다른
이벤트때도 한번씩 입금해줘요.
정말 쉬운엄마죠..그런말에 돈이 안아까워요.
그래서 더 벌어서 주고싶어요.
IP : 61.254.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3.6.2 12:06 PM (110.15.xxx.45)

    이쁘네요
    어디서든 사랑 받을 성격들이네요
    잘 키우셨습니다

  • 2. ㅇㅇ
    '23.6.2 12:07 PM (220.89.xxx.124)

    아이들 이쁘네요 ㅎㅎㅎ
    그 맛에 돈 버는거죠

  • 3. 원글
    '23.6.2 12:25 PM (61.254.xxx.226)

    에공..좋은댓글 감사합니당~

  • 4. 아이고
    '23.6.2 12:30 PM (219.248.xxx.168)

    남도 그럴판에 내자식은 말할것도없이 예쁘고 더 주고싶죠
    그리고 그게 다 원글님이 남한테 말 예쁘게 하는거 다 보고 배웠을거에요~~

  • 5. ...
    '23.6.2 1:21 PM (14.53.xxx.238)

    맞아요. 말한마디가 천냥빚 갚는다고.
    받고 나서 인사말 잘 하는 사람들은 더 주고 싶어요.
    난 김을 구워서 지인들한테 주거든요. 곱창김 초겨울에 햇김 나올때 그때 왕창 사서 서서 3시간을 구워요. 그걸 다 잘라서 시누이 시부모님 친정식구 그리고 친구들한테 택배로 보내요. (다들 굽는 김 귀찮다고 안구워먹길래 내가 할때 왕창 하자 마인드로)
    시누이 중에 한명은 카톡으로 넘 고맙다 남편이 넘 좋아한다 등등 멘트 보내는데 한명은 받았다 말도 없고. 만나면 시누이 남편이 진짜 맛있었다고. 자기는 간식으로 맨김을 그냥 먹는다고 인사는 하는데 암말 안하는 그 시누이 넘 얄미워서 매년 조금씩 양이 줄어들고 있어요. 소심한 복수랄까. 고맙다 잘먹었다는 사람들한테 더 많이 보내요.

  • 6. 말이 진짜 중요
    '23.6.2 1:54 PM (116.34.xxx.234)

    고맙다고 피드백 잘해 주는 사람은 더 해주고 싶어요.

  • 7. ㆍㆍ
    '23.6.2 2:46 PM (223.38.xxx.97)

    윗님
    잘받았다 말 없는 시누이는 김 보내지 말고 카톡 보내세요.
    김 싫어하는거 같아 그만보낸다고

  • 8. 그러네요
    '23.6.2 3:26 PM (125.179.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말이 너무 좋아요
    저도 쉬운 엄마였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331 누가 과자 뜯어먹었는지 단박에 알수있는 상황 2 ㅇㅇ 2023/06/03 4,776
1473330 오빠가 암이래요 39 ........ 2023/06/03 20,668
1473329 탐정 이런 세계에도 3 흥신소 2023/06/03 1,014
1473328 팬텀싱어 글 보다가 이해가 안되서 19 ㅁㅁ 2023/06/03 4,116
1473327 방습제는 물먹는 하마? 그런 류 쓰시나요 7 .. 2023/06/03 1,992
1473326 부모 자식 사이도 부모가 돈있어야 돈독해지는거네요 6 씁쓸 2023/06/03 4,773
1473325 택배가 안와서 3 2023/06/03 1,287
1473324 중딩 케리비안가는데 수영복외 챙길거 있을까요? 9 땅맘 2023/06/03 912
1473323 크레즐 1등 같은 3등 18 킬디스러브 2023/06/03 3,317
1473322 가스렌지옆에 벌레 있어서 에프킬러 뿌렸는데요. 질문이요~! 3 ..... 2023/06/03 3,226
1473321 우울증약 부작용이 식욕상실인가요 9 ..... 2023/06/03 3,631
1473320 엄마 주위에는 왜 거지같은 ㄴ들 뿐이냐고 소리 질렀어요. 8 .... 2023/06/03 6,160
1473319 어떤 사람의 이미지에서 떠오르는 색깔이 6 녹색어머니회.. 2023/06/02 1,829
1473318 가정방문형 호스피스에 대해... 6 걱정 2023/06/02 2,278
1473317 운동 할 때 상의 속옷 어떤 것 입으시나요? 10 운동 2023/06/02 2,788
1473316 보험을 들려고 하는데 2 ... 2023/06/02 1,116
1473315 포르테나 15 홍앤맘 2023/06/02 3,830
1473314 돈, 돈 거리는 사람 만나면 안되겠죠? 14 ㅇㅇㅇ 2023/06/02 4,682
1473313 노래 좀 찾아주세요. 5 soso7 2023/06/02 648
1473312 아이친구엄마들과 언제까지 친하나요? 28 2023/06/02 5,955
1473311 사람 색깔이 강하다라는 말 2 그냥 2023/06/02 1,468
1473310 폐륜 vs 패륜 4 제대로 2023/06/02 2,479
1473309 리베란테 우승 !!!!! 52 2023/06/02 4,847
1473308 면접 보러 갔다온다던 남자ㅡ훼손된 시신으로 5 강력사건 2023/06/02 7,547
1473307 굴소스 반드시 가열해서 먹어야 1 ㅇㅇ 2023/06/02 5,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