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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전문 의사 선생님 소개 좀 부탁드려요

ddd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23-06-02 11:46:49
용인 세브란스에 어머니가 다니시는데 약을 먹어도 자꾸 상태가 안좋아요.
분당이나 용인 다른 병원 좋은 선생님 계실까요? (세브란스 포함)
제가 보기엔 우울과 불안이 함께 있는데 이번에도 그건 캐치 못하셨는지
치매역만 더 강한 걸로 주셨어요.
병원을 아버지와 두분이서 가셨거든요.
다음엔 제가 모시고 가야겠어요. ㅠㅠ

IP : 222.99.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
    '23.6.2 11:59 AM (119.192.xxx.91) - 삭제된댓글

    한양대 서울병원 김희진 교수님이 상담을 정성껏 해주세요.
    치매 초기일 경우에는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사의 관심이 중요한 것 같아서요,
    엄마가 7년전 진단 받으시고 아직 초기 상태 잘 유지하세요.
    상담을 노래하셔서 항상 예약 시간보다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 2. 마음
    '23.6.2 12:00 PM (119.192.xxx.91)

    한양대 서울병원 김희진 교수님이 상담을 정성껏 해주세요.
    치매 초기일 경우에는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사의 관심이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가 7년전 진단 받으시고 아직 초기 상태 잘 유지하시고 있어요.
    진료를 오래하셔서 항상 예약 시간보다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 3. ddd
    '23.6.2 1:08 PM (222.99.xxx.252)

    마음님 감사해요. 한양대병원은 너무 멀어서 좀 곤란한데 초기엔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는 말씀 도움이 되네요.

  • 4. 52세
    '23.6.2 1:35 PM (183.106.xxx.223)

    우울과 불안도 증상이랍니다. 평소 이상하다 싶은 증상을 적거나 동영상으로 담아두었다 진료 때 문의하세요.
    치매는 개개인마다 다 다르고 약은 일률적이라 의사 진단보다 가족이 이해하고 돕는 게 더 필요하고 중요해요.

  • 5. 원래
    '23.6.2 1:45 PM (161.142.xxx.24)

    치매는 약을 먹어도 안좋아져요. 치매약은 아리셉트 한가지뿐이고 그 용량 늘이고 줄이는게 전부구요. 다양한 증상에 따라 처방되는 정신과약이 추가되기도하는데 그렇다고 약효과가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약없는 병이라 슬프죠.

  • 6. 나는나
    '23.6.2 2:35 PM (39.118.xxx.220)

    치매는 평소에 환자가 어떤지 보호자가 잘 관찰해서 진료시에 의사한테 잘 말해야 제대로 처방이 나와요. 의사가 그 짧은 시간에 캐치하는게 어렵습니다. 다음에는 님이 동행해서 증세를 자세하게 말씀하세요. 치매는 약 먹어도 계속 진행되니까 잘 맞는 약 찾아서 유지하는게 최선입니다.

  • 7. 보호자가
    '23.6.2 4:17 PM (220.122.xxx.137)

    치매는 보호자가 환자 상태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듣고 처방하는 거라
    보호자가 잘 설명해야 해요. 그리고 불안 우울은 치매 진료하는 신경과 보다 치매 전공한 정신과에서 더 캐취가 쉽겠죠.

  • 8. 제발
    '23.6.2 10:31 PM (116.41.xxx.102)

    일단 우울감이 심하시면 인사동에 위치한 송신경정신과의 송수식박사님께 진료를 보시는걸 권합니다. 워낙 노인환자가 많은 병이라서 노인성 우울증치료에 탁월하시고 치매에 가까운지 노인성 우울증에 의한 인지장애인지 견해를 말씀해주실거에요.
    저희엄마는 치매라기보다는 우울증에 의한 기억장애쪽에 가까워서 치매약을 드실때는 증세가 도리어 심해졌는데 송박사님께 우울증약을 드시고 한결 좋아지셨어요. 물론 혼자 생활은 불가하시지만 처음상태보다는 호전된 상태로 더 나빠지시지않고 유지되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9. 보호자가2
    '23.6.3 8:10 AM (220.122.xxx.137)

    어차피 대학병원 일테니 불안 우울에 대해 문의 하고
    필요하면 정신과와 협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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