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시장에 가면 몇 군데씩 있는걸 보는데요
저는 한 번도 이용해본적이 없어요.
다른 분들은 주로 어떤 때 이용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엄마는 국산 들깨 참깨 가져가셔서 온도 너무 높지 않게 기름 짜오세요.
기름 짤때. 고추빻을때. 떡도 하지 않나요?
저도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참기름이나 미숫가루 살 때, 고추빻고 기름짜고 시골은 쌀 정미하고 가래떡 같은거 뽑을때 가던데요.
시골 방앗간에 고추 빻으러 가고, 참기름, 들기름 짜고, 가래떡 만들때 갑니다.
꼭 필요한데 울동네 방앗간은 가래떡 안해요
다른덴 방앗간에서 쑥과 떡쌀 가져가면 반죽도 해준다는데
우리동넨 바빠서 빻는거나 하지 반죽도 안해서 이용할일일년에 3번 정도있네요.
고춧가루랑 기름 살때요.
원래 방앗간은 익은 벼나 보리 밀을 쌀로 보리로 그리고 밀가루로 전환시켜주는 곳이죠.
그리고 사용하지않은 시골 방앗간은 남녀간의 비밀스런 만남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시골 방앗간은 남녀 비밀장소요?
그게 어떻게 가능한거죠?
방앗간 주인은 뭐하길래요?
아직도 많이 이용해요. 고추가루 낼 때, 기름 짤때 등등. 재래 시장에 있잖아요.
일단 방앗간은 떡방앗간이랑 고추방앗간으로 구분되죠. 떡방앗간은 주로 곡식관련 가루내고 떡 살 때 가고, 고추방앗간은 고춧가루 빻을 때랑 기름 짤 때 주로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