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만 하면 가르치려고 드는사람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23-06-02 11:12:29
피곤하네요.
무슨 대화만 시작되면 얇팍한 지식으로 가르치려들고
어처다 다른생각을 말하면 토론장을 만들어 버리는 스킬.
어휴 말 섞지말아야지 하면서 말을 시키니 어쩔수없이
동조하게 되네요.
그런데 자기가 똑똑한줄 아는병은 무슨병이에요?
IP : 59.14.xxx.2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 11:13 AM (58.79.xxx.33)

    나이들면 다 그병걸리더군요. 사람 기피현상 생겨요. 저도 그럴거라 생각해서요.

  • 2.
    '23.6.2 11:15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생기는 병인데
    꼰대라고 하지용…

  • 3. ㅇㅇ
    '23.6.2 11:15 AM (223.39.xxx.48) - 삭제된댓글

    본인만 옳은 줄 아는 나르시시스트

  • 4. 오히려
    '23.6.2 11:17 AM (219.255.xxx.39)

    모자라서 아는 척하려는걸루 보여요.

  • 5. ..
    '23.6.2 11:17 A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매일 외워야죠

  • 6. 거기다
    '23.6.2 11:19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요.ㅠㅠ
    나도 조심해야지..ㅠㅠ

  • 7. 주말
    '23.6.2 11:20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그거 불치병이예요…
    지구가 내 기준으로 돈다~라고 생각하는..
    나이드니 더 더 해요..

  • 8. ..
    '23.6.2 11:34 AM (223.62.xxx.9) - 삭제된댓글

    한동훈병 아닐까요?

  • 9. ...
    '23.6.2 11:39 AM (175.196.xxx.78)

    유머 없는 사람이죠.
    할 말 없으니 종지 만한 아는 것 푸는거고 그런걸로 대화 이어가는.. 불쌍해요.

  • 10.
    '23.6.2 12:13 PM (125.176.xxx.8)

    나이들면 걸리는병.
    그래서 젊은사람이 싫어하나봐요.
    내가 나이들고 보니까 나도 그런경향이 보이고
    내또래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ᆢ
    뭘 그렇게 가르치고 싶은지 ᆢ
    세사람이 대화하면 다 잘난척 각자 애기해요.
    젊었을적에는 안그랬거든요.

  • 11. ..
    '23.6.2 12:50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내가 아는건 남들도 다 알고 있다는 마인드로 살아야겠네요.

  • 12. 저 증상
    '23.6.2 5:19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생기기도 하고
    가르치는 직업 평생 가져도 생깁니다

  • 13. 그런 타입 인거죠
    '23.6.2 5:54 PM (218.39.xxx.66)

    그런 사람한테는 그 사람이 잘 아는 부분을
    님이 궁금하거나 정보가 필요할 때
    정보를 요청하거나 의논하거나 할때 님한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려울 때 도움 요청하면 도와줄 사람일 가능성 높음

  • 14.
    '23.6.2 10:39 PM (121.167.xxx.120)

    예전엔 많이 얘기해 주었는데 요즘은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오는거라 얘기 안해줘요
    나이 들면서 느낀건데 모르면 모르는대로 다 잘 살아가요
    상대가 원하지 않는 정보 제공은 잔소리와 같아요

  • 15. 불행해서 그래요
    '23.6.3 6:27 AM (210.204.xxx.55)

    제 주위에서 저런 특성 가진 사람들 치고 가정사나 개인사가 멀쩡한 사람 한 명도 없었어요
    집안에서도 명절에 모이면 젊은 사람들한테 일장훈계하는 사람들은 대개 다 실직자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310 아이친구엄마들과 언제까지 친하나요? 28 2023/06/02 5,955
1473309 사람 색깔이 강하다라는 말 2 그냥 2023/06/02 1,468
1473308 폐륜 vs 패륜 4 제대로 2023/06/02 2,479
1473307 리베란테 우승 !!!!! 52 2023/06/02 4,847
1473306 면접 보러 갔다온다던 남자ㅡ훼손된 시신으로 5 강력사건 2023/06/02 7,547
1473305 굴소스 반드시 가열해서 먹어야 1 ㅇㅇ 2023/06/02 5,177
1473304 한여름 라운딩 꿀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7 2023/06/02 1,527
1473303 부산 돌려차기남 신상 19 나쁜 2023/06/02 15,105
1473302 요새 올영세일하던데, 저 뭐뭐 살까요? 추천좀 해주세요 7 ㅎㅎ 2023/06/02 5,012
1473301 옷을 백만원넘게 샀어요 9 2023/06/02 7,088
1473300 와 라포엠 역시 우승팀은 다르네요 14 ㅇㅇ 2023/06/02 3,254
1473299 (기적의 시간) 마산보호소 유기견 입양 임보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5 마산보호소 2023/06/02 617
1473298 건강회복을위해서 하루 두세 번 걷기를 실천 하고싶어요 3 간절하게 2023/06/02 2,281
1473297 팬텀싱어 결정되었나요? 2 베베 2023/06/02 1,122
1473296 팬텀싱어 관중석에 손태진 17 손팬 2023/06/02 4,746
1473295 갑자기 목소리가 쉬었오요 4 @@ 2023/06/02 1,308
1473294 라포엠 멤버 얼굴이 변한거 같아요.. 19 라포엠 2023/06/02 3,586
1473293 툭하면 이혼하자고 자꾸 그래서 이혼 마음 먹었어요 5 2023/06/02 5,957
1473292 결승전 5 팬텀4 2023/06/02 979
1473291 내일부터 3일 단식하고싶어요 4 뚱이 2023/06/02 2,070
1473290 소금빵을 구웠는데, 싱거워요. 8 ^^ 2023/06/02 1,484
1473289 간통죄가 폐지된지 ... 2023/06/02 687
1473288 어린이날에 선물 안해줘요. 여행가서 맛있는거 먹거든요 4 궁금 2023/06/02 1,185
1473287 고등학교 석차는 평균, 등급 중 어떤걸 보나요? 3 bb 2023/06/02 1,250
1473286 백지연 말라서 18 ... 2023/06/02 1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