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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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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손발톱 몇살까지 깎아주셨어요?

ㄱㄱ 조회수 : 3,375
작성일 : 2023-06-02 07:34:08
손발톱 혼자 깎을수 있는 나이는 보통 몇살쯤부터인가요?
IP : 223.62.xxx.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 7:35 AM (124.54.xxx.144)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혼자 깍았어요

  • 2. 고딩
    '23.6.2 7:42 AM (220.122.xxx.137)

    고딩인데 내성발톱이라 발톱은 제가 신경써서 깎아 줘요.
    염증이 잘 생겨서요.
    손톱은 중딩부터 혼자 깍았어요.

  • 3. ……
    '23.6.2 7:43 AM (211.245.xxx.245)

    전 이호철선생님 책 읽고
    초6까지 깎아줬어요

  • 4. ...
    '23.6.2 7:44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윗분과 마찬가지인데 대학생 아들이 내성 발톱이라 저도 제가 신경써서 깎아줘요. 손톱은 일찍감치 혼자 깎았어요

  • 5. dd
    '23.6.2 7:45 AM (1.227.xxx.142)

    고1 깎아줘요.
    어느날 보면 허옇게 길어져서요.
    발톱도 깎아주고.

  • 6.
    '23.6.2 7:45 AM (211.219.xxx.193)

    윗님 왜 초6인가요

  • 7. ㅇㅇ
    '23.6.2 7:56 AM (211.193.xxx.69)

    군대 입대한 남자가 손발톱은 누가 깎아주냐고 물어봤다는 모지리 얘기가 누군가 했더니
    고1 자녀 손발톱을 깎아주는 엄마가 있네요

  • 8. ㅇㅇ님
    '23.6.2 8:01 AM (39.7.xxx.1)

    고1, 내성발톱 깍아주는게 어때서요? 내성발톱은 염증 잘 생겨서 체육도 못 하고 걷기도 힘들어요. 내성발톱 몰라요???

  • 9. 허허허
    '23.6.2 8:01 AM (116.40.xxx.176)

    헐ㅋㅋㅋ 나도 아들 키우지만 고등학생 발톱을 깍아줘요…?

  • 10.
    '23.6.2 8:09 AM (202.14.xxx.161)

    언제부터인가 자기들이 깍고 있더라고요 초등학교 이후였던거 같아요

  • 11. ..
    '23.6.2 8:10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내성발톱 잘못 짜르면 고생 엄청해요. 저도 보다 못해 깎아줘요.

  • 12. ....
    '23.6.2 8:13 A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군대 입대한 남자가 손발톱은 누가 깎아주냐고 물어봤다는 모지리 얘기가 누군가 했더니
    고1 자녀 손발톱을 깎아주는 엄마가 있네요
    22222

    애를 왜 저능아로 키우나몰라.
    초등때부터 어느날 혼자요.

  • 13. ㅜㅜ
    '23.6.2 8:13 AM (220.80.xxx.96)

    고딩 울아들도 손톱 발톱 길면
    아빠~ 하면서 쓱 내미는데 ;;
    겉으로는 툴툴하면서도 기분좋게 깍아줘요
    독립하면 지가 깍겠죠 뭐

  • 14. ...
    '23.6.2 8:29 AM (14.52.xxx.1)

    가끔 여기 와서 새로운 거 진짜 많이 봅니다.
    왜 저러나.. 싶은 일들..
    고1 발톱 -_- 충격이네요. 나중에 결혼하면 배우자가 깎아주는 건가요 -_-
    내성 발톱이라면 깎는 방법을 알려줘야죠.

  • 15. ㅇㅇ
    '23.6.2 8:30 AM (223.33.xxx.246)

    그냥 옷매무새 다듬어주는거나 같아요.
    어. 언제 손톱이 길었어. 이리와봐.
    이게 뭐 이상한가요?
    남편이 제 손톱 발톱 잘라줄 때도 있는데
    저능아가족이라 그런가요? ㅋ

  • 16. 지인인 여자 교수
    '23.6.2 8:33 AM (118.235.xxx.216)

    아는 여자교수는 남편 발톱 깍아주는데....

  • 17. ㅎㅎㅎ
    '23.6.2 8:35 AM (118.235.xxx.20)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해주는거 아니고
    아이가 원하면 손발톱 깍아줄 수도 있지
    뭐 그리 욕할 일인가요??
    저도 여보 나도~ 하고 내밀 때도 있고
    제가 남편 손톱 깍아줄 때도 있고 그래요~

  • 18. 예전
    '23.6.2 8:36 AM (106.102.xxx.198) - 삭제된댓글

    바이올린 레슨하는데
    키 180도 넘는 남고딩이
    엄마가 바빠서 손톱이 길다고 투덜대서
    정말 놀랐어요.
    제 아이들은 10살 넘으니까 각자 깎네요.

  • 19. ..
    '23.6.2 8:42 AM (98.225.xxx.50)

    3,4 학년때까지 깎아줬어요. 샤워도 그때까지 시켜줬고요.
    저도 어릴 때 4학년부터 제가 혼자 깎기 시작했네요.
    식구끼리 해주고 싶어 해줄 수도 있지만 못해서 해주는 건 문제가 있다 싶네요

  • 20. .....
    '23.6.2 8:43 AM (211.246.xxx.203)

    안가르치는데 어떻게 혼자해요?
    혼자 해 볼 시간도 노력도 필요없게
    부모들이 만들어놓고선 알아서 할꺼라니
    스스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군대 가기 전에 손톱 깎을줄 모르는데 어떡하냐고 걱정하는
    남자애들 많다더니
    다 그 부모가 그렇게 만들어서 그런거였네요.

  • 21. ……
    '23.6.2 8:48 AM (211.245.xxx.245)

    초6

    초등교사 이호철샘 책에
    아이들 손톱깎아주는 얘기가 나와요
    커서 혼자 깎던 아이들도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손톱깎아주면
    속마음 얘기도하고 너무 좋아한다고요

    해보니 초등까지가 한계던데요 ㅎㅎ

  • 22. .....
    '23.6.2 8:4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첫째는 손발톱 안자르고, 기르다가 제가 잔소리.
    둘째는 거의 2~3일에 한번씩 스스로 ...길면 불편하데요.

  • 23. ㅇㅇ
    '23.6.2 8:49 AM (223.33.xxx.246)

    그런데 이런글 왜 쓰는거에요.
    댓글수집하기 위해서?

  • 24. 참나
    '23.6.2 8:56 AM (118.235.xxx.132)

    뭔 댓글수집이요??
    아니 이 글이 어때서요?

    이런 글 너무 좋네요.
    고등학생 아들 손발톱 깍아주다가 저능아 소리들었어요?
    왜 발작이람??

  • 25. ㅇㅇ
    '23.6.2 8:58 AM (223.33.xxx.246)

    본인 경험에 비춘 것도 아니고.
    원글의 댓글도 없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저능아는 참나님이나 하시고.

  • 26. 참나
    '23.6.2 9:01 AM (118.235.xxx.158)

    애 키우다 물어볼수도 있지요.

    이 글 보고 고딩아들, 남편 손발톱깍아주면
    저능아 소리듣는다는거는 좀 아시면 좋겠네요.
    찔리는거 없음 넘어가세요.
    해당 되는거 없는 사람 걸고 넘어져봐야 추해요.

  • 27. 원글인데요
    '23.6.2 9:02 AM (223.62.xxx.113)

    아이 키우다보면 문득 이런거 궁금할때가 있어요

  • 28. ...
    '23.6.2 9:07 AM (223.62.xxx.9)

    군대에서 발톱 누가 깍아주냐는 글 저도 봤어요.
    진짜 부모가 ㅂㅅ으로 키웠구나 싶었고.
    저런 놈이 나중에 장가가서 아내한테 깍아달라고 그러겠구나 했네요.
    요새는 그거 해줄 여자 없어요.
    다들 공주라.
    왕자공주 스스로 몸단장할수있게 키웁시다들

  • 29. ㅇㅇ
    '23.6.2 9:08 AM (223.62.xxx.192)

    그냥 뭐든지 스스로 일찍 하면 좋습니다.
    늦게까지 깍아주는 엄마는 본인이 해주고 싶겠죠.

    저의 경우는
    전 애들 유치원때까지 깎아주고
    다 알아서 깎았어요 애들이.
    근데 저희 남편은 애들 깍이는걸 좋아하더라구요.
    큰애16살짜리도 깍아줘요 가끔.

    결론은,
    자기 할일은 최대한 일찍 가르쳐서
    뭐든 스스로 잘하고 야무지게 해내는게 젤좋고
    부모가 해주고 싶은집은 해주면 됩니다

  • 30. ㅎㅎ
    '23.6.2 9:10 A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전 애들 어릴때 큰일 보고 닦는거 언제부터 하냐는 질문 올린적 있어요.
    이런 질문이 뭐 어때서요.
    궁금할수 있죠.

  • 31. 흠...
    '23.6.2 9:12 AM (122.36.xxx.201)

    내성 발톱있는 아드님 두신 분들
    네일 샵에 가셔서 관리 받게 하셔요.
    몇 번 받으면 좋아집니다.
    지금 대학생인 아이 중딩 때 내성 발톱 엄청
    심했는데 네일샵 가서 관리 받게 하란
    지역 맘 카페 정보 듣고 당장 달려갔죠?
    너댓번 갔나? 지금은 멀쩡해요.
    댓글들에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 32. ㅎㅎ
    '23.6.2 9:15 A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반대로 저같은 경우는 애들이 두돌 때쯤부터 스스로 양치를 했는데 어린애들 이 안닦아준다고 옆에서들 엄청 잔소리.
    현재 고3인데 여태 충치 하나 없어요. 치과 가면 칭찬 받음.
    각자 집 사정에 따라 다른거지 고1 벌톱을 깎아주던지말던지 남의집 일에 잔소리할 필요 있나요

  • 33. ..
    '23.6.2 9:16 A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반대로 저같은 경우는 애들이 두돌 전 스스로 양치를 했는데 어린애들 이 안닦아준다고 옆에서들 엄청 잔소리.
    현재 고3인데 여태 충치 하나 없어요. 치과 가면 칭찬 받음.
    각자 집 사정에 따라 다른거지 고1 벌톱을 깎아주던지말던지 남의집 일에 잔소리할 필요 있나요

  • 34. 법이 있나요
    '23.6.2 9:42 AM (113.199.xxx.130)

    집집마다 알아서 하는거지요
    손톱 물어뜯는 버릇있는 조카는 대딩인데도 엄마가 관리해 줘요 모녀가 가끔 커플로 붙이는 손톱?도 하고요

    발톱이 하늘로 솟은 집은 깎이고 갈아주기까지 하고요
    양말 뚫지 말라고.....

    이런저런거 다 따지면 모지리 아닌 사람이 없죠뭐

  • 35. 혼자해보겠다고
    '23.6.2 9:43 AM (58.123.xxx.123)

    할 때 잘됐다 싶어서 혼자 깎게 뒀어요
    아직 엉성하게 깍고 다니지만 그냥 둬요
    연습도 일찍하는게 낫지 싶어요

  • 36. 혼자해보겠다고
    '23.6.2 9:44 AM (58.123.xxx.123)

    시작한.나이는 사춘기 들어서던 5학년쯤 인거 같아요

  • 37. ㅁㅇㅁㅁ
    '23.6.2 10:15 AM (125.178.xxx.53)

    집집마다 알아서 하는거2222

  • 38. 전 초1
    '23.6.2 10:20 AM (61.83.xxx.94)

    40대 초반인데 저는 학교들어가면서 대부분의 것들을 스스로 했어요.
    3학년 때부터 도시락 설거지 안하면 점심 도시락 안싸준다고해서 설거지도 했다는... 울엄마 계모아닌데도요 ㅋ
    손발톱도 그때부터 스스로했고요.
    그래서 형님이 조카들(중고등학생 아들들) 손발톱을 깎아준다고 할때 깜짝 놀랬거든요.

    근데.. 제 딸 6학년인데요 여전히 스스로 할 생각이 없네요.
    직접 하라고 이야기도 여러번, 엄마는 1학년때부터 했다고요 해봤는데 안통해요.

    그래도 찰싹 붙어서 부비적대는게 좋아서... ㅎ
    저 깎을 때 불러서 깎아줍니다 ㅎ

  • 39. 놀랍네요
    '23.6.2 10:47 AM (211.36.xxx.96)

    초등 저학년도 아닌데 깍아 준다니요. 모지리 부모가 자식을 손톱도 혼자 못깍는 모지리로 키우네요

  • 40. //
    '23.6.2 12:08 PM (58.230.xxx.146)

    중1 여자아이 아직 깍아줘요 본인이 충분히 깍을 수 있겠죠 근데 아직 깍아주고 싶고 본인도 제가 깍아주는거 좋아해요 아기 된 기분이래요...
    그럼 된거 아닌가요? 왜 고1도 엄마가 깍아주니마니 이런 얘기가 나오나요 애 손톱 깍아주는 나이가 법으로 정해져있나....
    아직도 애기 같고 손톱 자를때 살 자를거 같고 걱정되요

  • 41. ㅇㅎ
    '23.6.2 3:37 PM (220.153.xxx.203)

    요즘 부모들 진짜.....문제네요
    모지리 자식들 천지인 이유를 알겠어요

  • 42. 손톱
    '23.6.2 4:11 PM (218.48.xxx.197)

    전 이상하게 아기때부터 손톱 깎아주는 게 애틋했어요. 가끔 손톱깎는 시기 놓쳐 부러진 손톱 보면 세상 쉬운 저런 일도 엄마가 없으면 아이가 불편하고 힘들겠구나 이런 짠한 기분이.
    초등 되면 뭐든지 스스로 해보려고 하니까 3,4학년쯤 혼자 깎기 시작했는데 내가 해주고 싶더라구요. 애도 1,2년 혼자 하다가 엄마가 해주는 거 편한 걸 아니 이제 다시 제가 깎아줘요. 진짜 도란도란 느낌이라 계속 해주고 싶어요 적어도 미성년자일때까지만요

  • 43. ㅇㅇ
    '23.6.2 4:13 PM (223.33.xxx.246)

    남한테 모지리 하는 인성은 뭔가요.
    고작 손톱 좀 깎아준다고?
    구업이 다른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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