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 초등 5학년 때 전학하면 어때요?

..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23-06-02 06:32:43
애 키우니 큰 결정을 할 때 아이에게 맞추게 되네요.

지금 집 스케줄로는
아이를 초등 5학년 학기 시작 맞춰서 학군지로 전학시키고 싶은데
제가 전학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전학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르겠어요.
요즘 학교 분위기가 어떤지도 모르겠고요.
이 즈음 전학해서 괜찮으셨던 분 계실까요?
IP : 166.205.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그대로
    '23.6.2 6:49 AM (211.184.xxx.190)

    복불복이죠.
    아이가 원하나요?
    중학교때 전학가도 적응 잘 하기도 하고
    아이가 어떤 반에 가서 어떤 아이들을 만나느냐.
    복불복이죠.

  • 2. 본인
    '23.6.2 6:56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제가 전학을 진짜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움츠러들었어요. 공부는 좀 잘해서 애들이 함부로 못했지만 쉬는 시간 점심시간이 참 힘들었어요. 성적이랑 아이 성향이 어떤지 잘 생각해 보세요.

  • 3. ...
    '23.6.2 6:57 AM (124.49.xxx.224) - 삭제된댓글

    학군지는 전학생도 많고 한학년 반이 많아서 작년친구 그대로 가는 느낌은 아니라
    저희아이기준 친구사귀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 4. ...
    '23.6.2 6:58 AM (223.38.xxx.159)

    학군지는 전학생도 많고 한학년 반이 많아서 작년친구 그대로 가는 느낌은 아니라
    저희아이기준 친구사귀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 5. ...
    '23.6.2 7:01 AM (180.69.xxx.74)

    오래 힘들어했어요
    그래도 필요하면 가야죠

  • 6. ...
    '23.6.2 7:26 AM (39.125.xxx.98)

    학군지는 전학이 워낙 많아요
    저도 4학년 2학기에 이사했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 7. 그시기
    '23.6.2 7:31 AM (1.235.xxx.154)

    어디 살았는지 말 안합니다만
    아이 초1때 5반으로 시작했던 학교입니다
    초4때7반되더니
    초5때10반 되더라구요
    그만큼 전학많이 왔어요
    누가누군지 몰라요

  • 8. 학군지는
    '23.6.2 8:32 AM (115.21.xxx.164)

    상관없어요 4학년 전학에 한반에 10명이 전학생이었어요

  • 9. ...
    '23.6.2 8:38 AM (221.139.xxx.78) - 삭제된댓글

    아이 성향에 따라...

    어떤 애는 초등에 두번 전학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예민한 아이는 학년초 전학으로 모두다 같이 낯설때였어도

    한 반에 디딤돌 삼을 아는 친구 서넛이 없다는 게 매우 힘들기도 하더라고요

  • 10. 애바애
    '23.6.2 9:03 AM (175.195.xxx.148)

    애 성격에따라ᆢ
    전학온 친구들 잘 적응하던걸요
    심지어 중2 전학한 친구딸아이ᆢ바로 친구 잘 사귀고 다음학기 부반장되더만요

  • 11. ..
    '23.6.2 11:55 AM (173.73.xxx.103)

    애 성향은 핵인싸 스타일은 아니에요
    어딜 가든 오래 걸려 적응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렇지만 학군지는 전학 많이 온다니 그건 반가운 말씀이에요.
    초중고 시기에 같은 학교를 쭉 다닌다고 해서 무조건 잘 지내고
    전학간다고 해서 못 지내는 건 아닌 거 알지만
    학군지 특수성이 좀 있을까 싶어 여쭤봤고
    여쭤보길 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869 노르웨이 여행중, 엘리순드 5 여행중 2023/06/05 1,637
1473868 어떤물 드세요? 9 ... 2023/06/05 1,833
1473867 독일 의대 입학.. 10 ㅇㅇ 2023/06/05 5,554
1473866 초성 ㄱㄱ 가 뭔가요? 7 uf 2023/06/05 4,507
1473865 이 뉴스 감동이네요ㅠ아픈 노인에 달려온… 6 ㅇㅇ 2023/06/05 3,282
1473864 네이버 줍줍 (총 40원) 16 zzz 2023/06/05 3,156
1473863 필사를 시작해봤어요. 권해드립니다 9 경험 2023/06/05 6,234
1473862 옥션 장바구니가 안 열려요 1 옥션 2023/06/04 618
1473861 원단 판매와 미싱까지 해주는 쇼핑몰 5 원단 2023/06/04 2,321
1473860 PT 받는데 아퍼요 7 온몸이 2023/06/04 2,280
1473859 초4 자꾸 어지럽대요 17 ㅌㅌ 2023/06/04 2,796
1473858 차정숙) 환타지라고 하기도 황당한 12 이건 뭐 2023/06/04 7,831
1473857 사십대 중반에 결혼하려면 4 ㅡㅡ 2023/06/04 3,906
1473856 요즘은 시댁 불만, 친정 불만이 비슷비슷한 느낌 6 ... 2023/06/04 3,378
1473855 50대 모임 어디서 만드세요 36 ㅇㅇ 2023/06/04 11,789
1473854 차정숙 내용이 산으로 가네요 10 .. 2023/06/04 6,530
1473853 롯데그룹기업은 대우가 어떠한가요? 25 푸른바다 2023/06/04 2,869
1473852 어떡하시겠어요? 12 ㅡㅡ 2023/06/04 2,701
1473851 약스포,차정숙 13 ... 2023/06/04 5,789
1473850 원래.병원장이 의사직원중에서 뽑히나쇼 7 2023/06/04 3,376
1473849 한우 어디서 구입하세요? 2 .. 2023/06/04 2,107
1473848 살림지식총서 말인데요 1 N n 2023/06/04 755
1473847 배상훈 프로파일러 보기에 어때요? 30 2023/06/04 6,614
1473846 차정숙은 판타지 4 apehg 2023/06/04 3,500
1473845 친정부모님 제가 안가면 거의 집에만 계시는데 5 2023/06/04 4,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