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게 5년이란 시간이 남아있다면
전 일단 여행과 집 정리... 정도가 생각나는데요.
여러분은 뭘하고 싶으세요?
뭘하는게 좋을까요?
1. 그럼 5년
'23.6.2 1:21 AM (219.255.xxx.39)정리+계획하느랴 1년?
해보자한거 하느랴 2년...
또 정리하느랴 2년..저는 그럴듯.2. ...
'23.6.2 1:30 AM (221.151.xxx.109)국내, 해외 가고 싶었던 곳 가보기
집 깨끗하게 청소, 옷 정리, 유산 정리
친한 사람들 만나서 작별 인사
5년 내내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기3. .,
'23.6.2 1:46 AM (118.235.xxx.146)집정리안되면 여행가도 편치않을듯
4. 그냥
'23.6.2 2:11 AM (97.118.xxx.250) - 삭제된댓글다 팔고 가방 하나 들고 다니면되지 집은 정리해서 뭐하나요...
5. 그냥
'23.6.2 2:13 AM (97.118.xxx.250)다 팔고 가방 하나 들고 다니면되지 집은 정리해서 뭐하나요...
몸이 허락할때까지 가족들이랑 같이 그돈으로 여행다니죠.
가족과 추억을 쌓는게 최고.
집을 정리하고 관리하고 돈들이며 유지하고...
죽기전에 가진거 다 쓰고갈래요.6. ㅇㅇ
'23.6.2 3:17 A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대가없이 남을 위한 일
조금이라도 실천하겠습니다
휴지줍기라도7. 항암후
'23.6.2 6:08 AM (49.171.xxx.187)남은5년
8. 짐과 주변정리
'23.6.2 7:47 AM (211.248.xxx.147)짐과 주변정리하고 가족들과 추억쌓으며 살겠어요.
가사 도우미 써서 집안일 도움받으며 정리하고 여향자주 다니고 맛난거 해먹이고 남은시간 가족들과 충분히 누리다가 자듯이 가면 좋겠네요9. 집정리
'23.6.2 7:56 AM (110.8.xxx.127)저도 집 정리 먼저 할 것 같아요.
2년 전 암진단 받고 제일 먼저 한 것도 집 정리였어요.
그땐 바빠서 제대로도 못 했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버리긴 했지만요.
그래도 딱 5년이라고 정해져 있다면 정말 제대로 한 번 해볼 것 같네요.
해외 여행은 별로 안 하고 싶고 몸이 허락하면 지금 하고 있는 국내 트레킹 계속 다니고 싶어요.
그리고 건강관리 한다고 자제하던 음식들도 좀 더 편히 먹겠죠. 사실 지금도 크게 가리는 건 없지만 좀 더 많이 먹을 것 같아요.
보험금 받은 것 조금 있는데 펑펑 쓰지 않고 남은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남기고 싶고요10. ᆢ
'23.6.2 10:08 AM (223.62.xxx.149)살림 정리요
버릴것 버리고 쟁겨둔 생활용품 정리요
매일 매일을 아껴서 사용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