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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도 아이가 외갓집이 싫다네요…

satirev 조회수 : 12,019
작성일 : 2023-06-01 22:56:51
문제와 관련없을수도 있으나 저희 아이는 영재는 절대 아니고 언어쪽으로는 조금 뛰어난편입니다. 기질은 소심하면서도 예민한 편이고요.
외갓집이라기 보다는 터울 많은 사촌형제를 싫어하는 편인데,
일단 외가는 시골이라 갈때마다 불편한게 많아 가기 싫어하고
(아이가 멀미가 심해 가는길마다 고역입니다)
사촌오빠들은 제가 너무 예뻐해서 싫답니다.
첫 조카고 장손이라 집안 전체가 떠받드는 분위기이고
저도 예전에 같이 살기도 하여 많이 아끼는 조카입니다.
이미 대학생이고요. 그 아이가 예전에 저희 둘째(딸아이 남동생) 뺨때린적이 있어 싫답니다.
전화통화하는것도 싫어하니 제 친정 싫어하는 딸 저도 싫어요…
IP : 175.125.xxx.225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 10:58 PM (218.155.xxx.132)

    뺨을 때려요?
    저라도 싫을 것 같아요.

  • 2. ...
    '23.6.1 10:58 PM (222.112.xxx.92)

    그래도 타당한 이유가 있네요
    설명을 해주셔야지 어른이 되갖고 아이랑 똑같이 행동하면 어쩌나요

  • 3. 저도
    '23.6.1 11:01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뜯어만 가고 떼거지로 아이들까지 12명씩 먹으러 오기만하고
    샤워하고 화장실 수건 있는대로 다 꺼내쓰고 바닥에 쌓아놓는 쓸모없는 외갓집 사람들과
    용돈 천원없던 외갓집 싫었어요.
    엄마 친정에서 도움 1도 받은거 없고 그런 친정 감싸기만 하던 엄마도 싫었어요.
    지금은 친정과도 데면대면 살아요

  • 4. 음..
    '23.6.1 11:02 PM (1.234.xxx.45)

    싫을만한데요.
    아무리 떠받들어도 그렇지
    어린 사촌동생 뺨때리는게 가능한 분위기의 외가집
    저라도 싫을듯요.
    원글님은 그분위기 익숙해서 그게 얼마나 이상한지 모르지만
    그분위기가 조선시대 분위기지 요즘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장손이 외사촌동생 뺨때리는게 가능한 분위기면
    외손녀는 오죽할까요.

  • 5. 저도
    '23.6.1 11:02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뜯어만 가고 떼거지로 아이들까지 12명씩 먹으러 오기만하고
    샤워하고 화장실 수건 있는대로 다 꺼내쓰고 바닥에 쌓아놓는 쓸모없는 외갓집 사람들과
    용돈 천원없던 외갓집 싫었어요.
    엄마 친정에서 도움 1도 받은거 없고 그런 친정 감싸기만 하던 엄마도 싫었어요.
    지금은 저는 친정과 데면대면 살아요

  • 6.
    '23.6.1 11:02 PM (116.37.xxx.63)


    아이 입장에서는
    싫어하는게 당연하겠는데요.
    무조건 자기집만 감싸는
    엄마도 싫을것 같아요.

  • 7. 아이구
    '23.6.1 11:02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애가 백번 싫어할만 하네요. 아무리 예전부터 아끼던 조카라고해도
    내자식 힘든게 우선 아닌가요?
    멀미 심한 아이를 굳이 그 먼곳까지 데리고 다니시는 것도 그렇구요.

  • 8.
    '23.6.1 11:03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사촌오빠를 단지 장손이라고 집안식구들이 다 떠받들고
    동생 뺨도 때리고
    이 두가지 만으로도 싫을이유 충분

  • 9. ㅁㅇㅁㅁ
    '23.6.1 11:03 PM (125.178.xxx.53)

    뺨을왜..........

  • 10. 황당하여라
    '23.6.1 11:03 PM (222.114.xxx.195)

    외삼촌이 조카 뺨을 때렸다구요??
    그래서 싫다니 애가 싫다구요?
    뭐 이런 경우가 있나 그래
    그래놓고 통화 ㅎㅎㅎ

    저도 외가식구들 싫어해요
    징글징글하게 우리 집에들 왔죠
    울 아버지 그거 하나로도 보살임.
    만약 우리 엄마가 님같은 얘길 했다면 거기 모여 사시구려 했을 거고
    그 식구들 중 누가 내 뺨을 쳤다면 우리 아버지나 엄마는 뒤집어 엎었을 겁니다
    친정을 좀 부끄러워 하셔야 할 듯.

  • 11.
    '23.6.1 11:04 P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

    조카 키우며 살지 애는 왜 낳으셨는지 묻고싶네요.

  • 12.
    '23.6.1 11:04 PM (116.37.xxx.63)

    원글님
    많이 이상해요.
    댓글보고 정신차려서
    내 아이 맘부터 배려하고
    다독여주세요.
    엄마가 남보다도 못하게 느껴질것같아요.

  • 13. 아 사촌 오빠군요
    '23.6.1 11:08 PM (222.114.xxx.195)

    더 기가 차네
    떠받들지 않아 이고 살아도
    어린 외사촌 뺨을 칩니까??
    절연도 아니고 그래서 싫다니 싫다구요??
    흐미 무서운 집안일세 ㅉㅉ

  • 14.
    '23.6.1 11:11 PM (122.36.xxx.85)

    원글이 제일 이상해요 지금.

  • 15. ..
    '23.6.1 11:12 PM (58.79.xxx.33)

    와.. 이상한 엄마가 여기있네요. 아무리 이뻐한들 자기자식 손찌검한 조카.. 그냥 냅두셨다구요? 그리고 그 조카 떠받드는 친정 분위기 싫다는 딸이 이해가 안되서 여기 글 올리신거에요?

    엄마가 남보다 못하게 느껴질것같아요 22

  • 16. 원글님
    '23.6.1 11:14 P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

    뭐라고 말 좀 해봐요. 주작 아니라면..

  • 17. . .
    '23.6.1 11:14 PM (58.79.xxx.33)

    어머니!!!!원가족하고 분리하고 님 가정이나 챙기세요. 제발 정신줄 좀 잡으세요.

  • 18. hap
    '23.6.1 11:15 PM (175.223.xxx.137)

    헐...그 상황들에도 불구하고
    딸이 외가를 좋아해야 한다고요?

    심지어 딸아이 남동생 뺨 때린 조카를
    이뻐한다니
    딸아이 남동생은 원글 친아들 아녜요?

    글이 뭔가 자기 배아파 낳은 자식들에
    공감력이 떨어지고
    조카만 우선인 느낌인 거 못느끼나요 스스로는?

  • 19. ker
    '23.6.1 11:17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싫다는게 이해가 안하나요?

  • 20. ..
    '23.6.1 11:21 PM (180.69.xxx.74)

    정신차려요
    친정보다 내 자식 남편이 먼저에요
    감싸주질 못할 망정 싫다니

  • 21. ...
    '23.6.1 11:24 PM (118.218.xxx.143)

    이거 대학생 조카의 엄마가 쓴 글인거죠???
    어린게 자기 동생 뺨 좀 때렸다고
    감히 장손인 내 아들을 미워해??? 뭐 이런 느낌이요

  • 22. 엄마가
    '23.6.1 11:28 PM (123.199.xxx.114)

    문제네요.
    님에게는 살가운 가족같겠지만
    자식에게는 동생 뺨을 때린 그냥 나쁜놈이에요.

  • 23. ...
    '23.6.1 11:39 PM (106.102.xxx.107)

    남보다 못한 엄마.. 딸이 불쌍하네요.

  • 24. 냅두세요
    '23.6.1 11:40 PM (110.15.xxx.22)

    애가 친가 싫어할수도 있고 외가 싫어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친가 싫어하는 애가 더 많을것 같은데
    어차피 크면 양쪽 다 별 관심 없어져요

  • 25.
    '23.6.1 11:53 PM (125.176.xxx.8)

    이경우는 싫어할만 합니다.

  • 26. 어머님
    '23.6.2 12:0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소심 예민한 기질이 문제가 아니라
    이유불문 내 동생 뺨을 때린 일이 너무나 충격적이고 두려움과 분노가 남아있겠죠. 그런데도 외가 사람들은 그 사촌을 떠받들고 있으니... 뭐 어머님까지 그러신다니 놀랍습니다. 아이가 안타깝네요. 어머님과 감정 교류가 전혀 안될 것 같아요.

  • 27. 쓸개코
    '23.6.2 12:09 AM (211.184.xxx.152)

    외갓집가면 엄마도 그 사촌 더 예뻐하는게 눈에 보이고 모든 어른들이 그 사촌만 떠받들었다면
    원글님 아이는 찬밥된 기분을 느껴을거고요.. 더군다나 동생 뺨까지 때렸는데 좋을수가 있을까요?
    왜 원글님은 원글님 아이 편이 되주지 않으시는건가요..ㅜ

  • 28. ...
    '23.6.2 12:11 AM (218.156.xxx.164)

    조카가 님 둘째 뺨을 때렸는데 때린 조카보다 그 조카 싫어하는
    님 딸이 더 싫다구요?
    엄마 맞아요?
    제 조카가 제 딸 뺨 때렸으면 전 가만 안둡니다.
    그리고 다시는 제 아이들과 안만나게 하구요.
    근데 본인 딸이 더 싫다니 미쳤군요.

  • 29. ... ..
    '23.6.2 12:50 AM (121.134.xxx.10)

    원글님, 정신차려요!
    나쁜 외사촌 ㅅㄲ
    제가 원글님 자녀 대신 욕했어요
    원글님 자신의 가정 살피세요

  • 30. 나라도 싫을 듯
    '23.6.2 12:53 AM (125.132.xxx.178)

    엄마가 자식편 안들고 사촌오빠편 드는데 나라고 싫겠네. 원글님 시시비비를 따지는 것고 좋지만 부모는 자식이 살인을 저질러도 일단은 자식말을 먼저 들어주고 믿어주는게 부모입니다.

    보아하니 원글이 친정에 엎어지는 효녀딸인가본데 적당히 하세요.

  • 31.
    '23.6.2 12:56 AM (116.37.xxx.236)

    그 조카가 딸한테도 뭔짓 한건 아닌지도 살펴보세요.

  • 32. 아무래도
    '23.6.2 1:18 AM (223.41.xxx.156)

    윗님 댓글처럼 안좋은 일이 있었을거 같아요.
    원글님 정신차리시고 아이들 잘 보호하세요.

  • 33. 입장
    '23.6.2 1:24 AM (41.73.xxx.66)

    바꿔 님이라면 저런 외가 분위기 좋아할 수 있나요 ?
    엄마가 딸을 이해 할 생각 않고 애같이 치기를 보이다니ㅠ
    애가 엄마도 싫어질듯요

  • 34. 엄마가
    '23.6.2 1:2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상.
    사촌애가 뺨을 때려도 싸고도는 엄마 제정신인가
    뺨만 때렸는지도 확인해봐야할듯

  • 35.
    '23.6.2 1:33 A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예뻐도 내아이 뺨때린 조카가 어찌 아킬수있나요 어릴때 이뻤어도 바로 정떨어졌을것같은데..충분히 납득갈만한 이유로 싫어하는데 그게 못마땅해서 자기 애가 싫다니..뭐 이런 엄마가 다 있는지..스스로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건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 36. 이집은
    '23.6.2 1:35 AM (124.54.xxx.37)

    엄마가 이상..자기애 뺨때린 조카가 아직도 이뻐요? 가스라이팅 장난아닌가보네..

  • 37. satirev
    '23.6.2 1:38 AM (175.125.xxx.225)

    늦게와 죄송합니다 글쓴걸 잊고있어서..
    그때 저희 둘째가 버릇없는 행동을 했기때문에 둘째조카가 뺨 때린거에요.그 자리에서 첫째조카(형)가 바로 둘째조카 때렸구요.

  • 38. satirev
    '23.6.2 1:39 AM (175.125.xxx.225)

    친정, 시댁 모두 같은 지역에 있고 큰애가 아직 초등 고학년이라멀미가 심해도 명절에는 큰애를 안데려갈수는 없었어요.

  • 39. 애가
    '23.6.2 2:1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잘못하면 뺨맞는게 당연한가요?
    잘못하면 주의를 줘야지 때려서 가르치다니
    그런 동생을 때린 형까지 총체적 난국이네요한다
    그걸 변명이라고 하는 엄마 제정신 아닌거 같아요
    딸이 안됐어요

  • 40. 애가
    '23.6.2 2:1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잘못하면 뺨맞는게 당연한가요?

    이걸 변명이라고 하는 엄마 제정신 아닌거 같아요
    그런 동생을 때린 형까지 총체적 난국이네요
    딸이 안됐어요

  • 41. 애가
    '23.6.2 2:1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잘못하면 뺨맞는게 당연한가요?
    이걸 변명이라고 하는 엄마 제정신 아닌거 같아요
    그런 동생을 때린 형까지 총체적 난국이네요
    딸이 안됐어요

  • 42. 애가
    '23.6.2 2:2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잘못하면 뺨맞는게 당연한가요?
    말로 주의를 주든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걸 변명이라고 하는 엄마 제정신 아닌거 같아요
    그런 동생을 때린 형까지 총체적 난국이네요
    딸이 안됐어요

  • 43. 근데
    '23.6.2 2:40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어른들은 뭐 하고 애들끼리 치고 때립니까?
    버릇이 없다고 한들 어린 아이들끼리 뺨때린다는 것은 상상이 안됩니다.
    따님 이해 됩니다.

  • 44. 이상한
    '23.6.2 6:23 AM (125.182.xxx.128)

    시골월드네요.
    솔직히 애들 시골 싫어해요.
    잠자리 화장실 목욕 다 불편하니까?
    거기다가 우쭈쭈하고 큰 이상한 왕인 사촌형도 있네요.

  • 45. ...
    '23.6.2 6:39 AM (218.156.xxx.164)

    조카네 가정교육이 의심스럽네요.
    큰애가 초등 고학년이면 열두세살이고 둘째는 나이 많아봐야
    10살 전후일텐데 예전이면 지금보다 더 어렸을때인데
    버릇없이 군다고 뺨을 때려요?
    지금 대학생이라고 하니 최소한 열살 차이는 날텐데.
    어리디 어린 사촌동생 버릇없이 군다고 뺨 때리고 뺨 때렸다고
    더 큰 애가 동생 때리고 님은 그런 조카 감싸고 님 친정은
    그런 애들 오냐오냐 떠받든다는거죠?
    애들한테 폭력이 괜찮다고 가르치는 집안이군요.
    님 딸은 엄마 안닮아서 다행입니다.

  • 46. 5년후
    '23.6.2 6:45 AM (223.38.xxx.163)

    헐..
    조카가 자기자식 뺨때린 것을 정당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아이가 잘못해도 사촌이 사람들 앞에서 뺨을 때리는건 아니죠.
    저라면 그 조카 뺨 멍들도록 때립니다.
    왜 훈육을 그런 모욕적인 방법으로 하나요?
    엄마보다 딸이 똑똑하고 야무지네요

  • 47. 아줌마
    '23.6.2 6:58 A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부모면 부모답게 행동하세요.
    딸아이 마음을 어루만져주지는 못할 망정,
    친정을 싫어한다고 딸이 싫다니..... 어이상실입니다.

  • 48. ㅁㅇㅁㅁ
    '23.6.2 7:06 AM (125.178.xxx.53)

    잘못했어도 뺨때리는건 일반적이지않아요
    대체 무슨 잘못을 했기에??

  • 49. 엄마야
    '23.6.2 7:42 AM (211.234.xxx.184)

    니 혼자 가라 제발

  • 50. ..
    '23.6.2 7:51 AM (118.235.xxx.196)

    원글도 애들 뺨때리나봄..잘못하면 사촌끼리도 뺨때리는 외가와 그게 당연하다는 엄마를 좋아하면 이상한거임. 애는 정상인데 엄마와 그 친척들은 비정상..

  • 51. ga
    '23.6.2 8:21 AM (210.217.xxx.103)

    어떤 경우에도 뺨은 안 됩니다
    인권의식이 없습니까

  • 52. ..
    '23.6.2 8:30 AM (211.184.xxx.190)

    잘못해서 뺨 맞았다라..
    그 사촌은 의기양양 했겠군요
    자기가 뺨 때린 사촌동생의 엄마조차 자신을
    야단치지 않았으니.
    어딜 감히 어떤 새끼가 무슨 이유로든
    내 자식 뺨 때리면 내 눈엔 불꽃 튑니다
    원글님이 그 조카를 혼구녕을 냈어도 시원찮을판에
    딸이 싫다니..
    딸도 원글님이 싫을 껍니다

  • 53. ㅇㅇ
    '23.6.2 8:45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버릇없는 행동해서 뺨 때렸다니.. 헐..
    저 마흔 중반인데. 뺨 맞아본적 때려본적 살면서 한번도 없음.

    티비에서도 뺨 때리는거 보면, 살면서 한번도 못봐서 너무 과하다 생각했었는데
    진짜 뺨때리는 사람들이 있군요.

  • 54. ㅡㅡㅡㅡ
    '23.6.2 8:5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상한 외갓집에 이상한 엄마.
    억지로 데리고 갈때 멀미약은 먹이시는거죠?
    멀미하며 싫은 엄마한테 끌려서
    싫은 외갓집에 끌려다녀야 하다니.
    불쌍한 아이.

  • 55. 황당하여라
    '23.6.2 9:12 AM (222.114.xxx.195)

    이보세요
    버릇없는 거 그 자리에서 야단치는 거 맞는데
    어른 계신 자리에서 내 자식 야단치는 것도 조심스러운데
    동생 뺨 때려 가르치겠다는 버르장머리 도대체 무엇?
    그걸 또 형이 때린 건 버릇 있어 보임?
    그걸 또 납득? 가능 상황이라 변명하는 님은 기준으로 버릇 교육 받으신 건지
    하하하하하하
    이런 집 사돈 될까 말 그대로 진심 무섭네. 아니 동네친구로도 저런 이중잣대 가치관은 사절이구먼요

  • 56. 으아..
    '23.6.2 9:24 AM (123.212.xxx.149)

    너무 이상해요.
    버릇없는 행동했다고 때리고 그거보고 또 때리고
    저라도 그런 외갓집 분위기 가기 너무 싫을 것 같아요.
    저하면 오히려 아이에게 미안할 것 같은데요....

  • 57. ...
    '23.6.2 9:45 AM (118.235.xxx.16)

    뺨 맞고 거기 왜 가요 바보도 아니고 당연히 싫죠 애 엄마가 정상이 아닌거지 애는 당연한 거에요

  • 58. ..
    '23.6.2 10:34 AM (58.79.xxx.33)

    햐 댓글보니 더 놀랍네요. 서로 뺨때리면서 교육하나요? 세상에나. 그걸보니 더 외가가기 싫죠. 못가는 이유 분명하고 안가야 할 이유 명확한데요?

    님 스스로가 의기소침하고 눈치보고 폭력에 무딘성향인거 같은데 성장과정에서 아마 폭력노출이 있었나보네요.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아이에게 보호막이 되어주는 게 부모의 역활아닌가요? 외가 가기싫은 걸 이해못한다니 정말 놀랍네요.

  • 59. 120
    '23.6.2 1:14 PM (122.38.xxx.221)

    세상에나..

    영재가 아닌건 당연하죠. 어머님이 영재와는 아주 거리가
    먼 그 어딘가에 계시는듯 한데 어떻게 자식이 영재이겠어요. 어머님 상담이 필요하신데요.

  • 60. satirev
    '23.6.2 6:52 PM (175.125.xxx.225)

    애들끼리 뺨친게 아니구요…조카는 스무살 훌쩍 넘고 군대도 갔다왔고 저희 둘째는 초등 1학년입니다. 애들끼리 치고받고 싸운게 아니라 저희 아이가 객관적으로 버릇없는 행동을 했고요…이를 훈육하는 수준이었습니다

  • 61. satirev
    '23.6.2 6:58 PM (175.125.xxx.225)

    시골 데려가지 말라는 분들…
    그럼 여자아이 아작 초등 고학년인 아이 집에 혼자두고 가야하나요…? 정말 궁금해서 며칠전 올린글이지만 다시 남겨봅니다 어차피 중학교 들어가면 혼자있으라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양쪽집안 동네가 가까워서 내려가면 항상 일주일 이상은 있어야 합니다. 아이아빠는 교대근무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주일 훌쩍 넘게 아이혼자 서울집에 두는것이 정말 합리적인지요..?

  • 62. 데려가서
    '23.6.2 7:02 PM (222.114.xxx.195)

    친가에 두세요
    님 진짜.. 어지간하네요

  • 63. 대학생 사촌
    '23.6.2 7:15 PM (211.247.xxx.86)

    오빠가 어린 사촌동생 뺨을 때린 게 훈육이라고요?
    어린 내 자식들은 공포를 느꼈을텐데!

  • 64. . .
    '23.6.2 8:30 PM (1.225.xxx.203) - 삭제된댓글

    50가까이 살면서 실제로 뺨을 맞아본 적도 없고
    때리는거 본 적도 없어요.
    실수로 같이 놀다 스쳤다해도 황당한 일인데
    나이차이 확 나는 어린 동생 뺨을 때라다니
    저같으면 집구석 확 뒤집고 사과 받고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할 겁니다.
    훈육을 해도 엄마가 하는거지
    원글님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조카가 훈육이랍시고
    초1짜리 뺨을 때려요?
    원글님 상담 좀 받아보세요.

  • 65. ..
    '23.6.2 10:03 PM (211.234.xxx.66)

    제 나이 47세인데 어릴때 엄마가 병원 입원하느라 저희를 외갓집에 맡겼고 그때 대학생이던 막내외삼촌이 야구배트 들고 저희 훈육하고 그랬어요 딱 한번. 그것도 저희가 밥차려놓은후 바로 와서 안먹었나 하는 혼나 마땅한 일. 그럼에도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그 장면이 안잊혀져요
    빰을 때렸다는데 그걸 계속 보나요??

  • 66. ...
    '23.6.2 10:14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애들이 안됐네요!!!

  • 67. 제발
    '23.6.2 10:59 PM (116.41.xxx.102)

    진심으로 조언하는데 자녀교육관련 상담을 받으셔야할것같아요. 정상적인 가정에서는 어른이든 아이든 무슨 이유로든 뺨을 때린다는건 아예 상상불가에요. 버릇이 없이 굴면 호되게 꾸짖거나 반성할때까지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한다거나 (간식금지 같은..) 하지 뺨을 때린다니요??? 그리고 그걸 계속 대신 옹호하듯 변명하는 원글님을 보니 진심 님 아이가 걱정되고 불쌍합니다. 다시는 싫다는데 아이 외갓집으로 데려가지마세요.

  • 68. ~~
    '23.6.2 11:30 PM (49.1.xxx.81) - 삭제된댓글

    조카 키우며 살지 애는 왜 낳으셨는지 묻고싶네요22222222

    제 아버지도 그랬어서 이제 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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