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과 멀리 떨어져 사시는 분이요~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23-06-01 20:52:27
저는 친정이 차로 2시간30분 거리에 있어서 아이들이 크면서는 명절 생신때 말고는 자주 안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이 한번씩 오실때도 있는데 다른분들은 오시면 며칠정도 계시다 가시는지 궁금해요..
IP : 118.222.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6.1 8:57 PM (223.38.xxx.45)

    저희가 가요
    연세가 있으시니 차 오래 타는 것도 힘들어 하시고
    내집 아닌 공간이 불편하신지 안오세요

  • 2. 그냥
    '23.6.1 8:58 PM (223.38.xxx.45)

    아..저흰 안밀렸을때 세시간 거리에요

  • 3. ker
    '23.6.1 9:05 PM (180.69.xxx.74)

    저도 명절 생신 등 2달에 한번정도 가고
    필요한거 자주 사서 보내요
    첨엔 자고 오기조 했는데 이젠 한두끼 먹고 오고요

  • 4.
    '23.6.1 9:10 PM (118.222.xxx.18)

    저희가 가게되면 항상 2박해야합니다..하룻밤만 자고 갈려고하면 싫어하시고요ㅜ
    두분이 자주 오시지 않지만 한번 오시게되면 80이 다되가는 연세에 ktx타고 오셔서 일주일은 있다 가시거든요
    다른 부모님도 그러신가해서요

  • 5. ..
    '23.6.1 9:14 PM (223.38.xxx.148)

    저는 생신 명절에만 가고
    가끔 이것저것 보내드려요
    대중교통 2시간 거린데 저희집에 오신 건 신혼 때 집들이 이외엔 없었어요
    자식들 집엔 절대 방문 안하세요
    그것도 섭섭하네요

    부모님이 시부모와 살아서 징글징글했다고
    어른이 찾아가면
    자식들이 힘들다고 절대 안오세요
    너무 고집부려서 말릴수가 없네요

  • 6. 그냥
    '23.6.1 9:18 PM (223.38.xxx.45)

    저흰 저희가 가고
    먼거리라 자주 못가니 일부러 하루
    연차내거나 해서 짧게는 일박 혹은 이박해요
    친정 부모님은 한분만 계시기도 하고
    가서 말벗도 해드리고
    자주 갈 거리가 아니다보니 하루이틀
    자고 오는게 저희도좋더라고요
    덜 피곤하고요

    저도 부모님 집으로 가는게 차라리 좋아요
    웬지 저희 집으로 오시면 불편해 하시기도 하고
    저도 그렇더라고요

  • 7. ...
    '23.6.1 9:21 PM (122.34.xxx.113)

    저 서울 살고
    부모님 부산 사시는데 저희집 안오세요
    저희가 srt 타고 가서 2박 정도 하고 옵니다
    1년에 3번 정도 가요

  • 8.
    '23.6.1 9:21 PM (118.222.xxx.18)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시어머니께선 가까이 사셨는데도 저희집 방문을 안하셨어요..저 불편할까봐요..
    그런데 친정부모님 특히 엄마는 딸집에 오래 있다 가는걸 자랑하고 다니세요..
    저희집 와서는 친척들이나 지인들한테 전화까지 해서 딸집에 왔다고 광고하시네요..

  • 9. .....
    '23.6.1 9:46 PM (122.36.xxx.234)

    남들 부모님이 며칠 계시든 중요한 건 원글님이 불편하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선을 그으세요. 저도 노부모님 계신데 그분들 서운하다고 다 맞춰드리면 끝이 없어요.(저희도 부모님댁으로 가는데 하루 자면 이틀 자고 가길 바라고, 아침 먹고 가려면 점심,저녁까지 먹고 가길 바라세요)내색 안 하면 원글님 힘든 줄도 모르고, 더구나 그렇게 동네방네 자랑하시는 성정이면 더더욱 본인들 위주예요. 내가 좋으니 딸도 좋을거다는 식.
    담번엔 오실 때 언제까지만 가능하다고(남편 눈치 보인다든가, 원글님이 바깥 일을 만들든가) 언질을 주시고 그 날 가시는 걸 기정사실로 자주 환기시키세요.

  • 10. 안오세요
    '23.6.1 9:58 PM (110.70.xxx.1) - 삭제된댓글

    시부모 멀리 산다고 아들집 일주일 있나요??? 아파서 올라와도 바로 내려가라는 82 아닙니까 우리 친정은 딸 불편할까 절대 안온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218 책상 의자 부분 장판바닥이 울어요 1 바퀴의자아님.. 2023/06/02 704
1473217 지거국도 꼴지도 갈수 있는 세상이 곧 올겁니다.. 18 ........ 2023/06/02 4,419
1473216 전교꼴찌가 갈수있는 대학도 있나요? 20 쓰기싫다 2023/06/02 4,260
1473215 뚜레쥬르가 자꾸만 사라지네요. 5 뒤뚱뒤뚱 2023/06/02 3,510
1473214 테이프알러지 있으면 테이프 어떤거 쓰세오 4 ㅡㅡ 2023/06/02 892
1473213 백지연은 자식 농사는 잘지은듯 22 ㅇㅇ 2023/06/02 19,302
1473212 빌레로이앤보흐 매뉴팩쳐 시리즈 어떤가요?? 2 ..... 2023/06/02 1,129
1473211 헤어에센스 아모스랑 브넬이랑 효과가 같은가요? 헤어 2023/06/02 646
1473210 선관위, 北해킹 의혹 관련 국정원 등 합동점검 받기로 1 ... 2023/06/02 389
1473209 장아찌 담아 보려는데 병 소독이요.. 5 ?? 2023/06/02 1,180
1473208 아들 결혼식에서 백지연.jpg 50 .. 2023/06/02 34,139
1473207 꿀가루 구입처 1 ... 2023/06/02 932
1473206 하트시그널 나는솔로 같은 프로 중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6 관찰 2023/06/02 1,740
1473205 노인들 역사의식 25 놀람 2023/06/02 2,539
1473204 물엿 맛 나는 사탕 뭐가 있을까요. 3 .. 2023/06/02 842
1473203 갈비탕 분말도 있네요? 8 ㄴㄷ 2023/06/02 1,569
1473202 폴리에스터 유니폼 티셔츠 기름 쩐내는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6 치킨집 알바.. 2023/06/02 848
1473201 하는 말마다 늘 부정적인 사람은 왜그런걸까요 10 고민 2023/06/02 2,944
1473200 ldl등 한달만에 수치가 확 다를 수 있을까요? 3 콜레스테롤 2023/06/02 1,752
1473199 인스타에 프랑스할머니인데 ㅇㅇ 2023/06/02 1,750
1473198 스포츠마사지 받고 왼쪽 다리가 저려요 2 50대 2023/06/02 945
1473197 반클앤 아펠은 왜 비싸고 인기있는 건가요? 19 갸우뚱 2023/06/02 6,713
1473196 혹시 예전에 82쿡 자유 게시판 볼 수 있는 주소 알 수 있을까.. 4 나니노니 2023/06/02 764
1473195 갑상선 1 마늘꽁 2023/06/02 750
1473194 초밥요 3 나마야 2023/06/02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