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 3년하면 어떤일을 할수있나요?
딸의 경우 대학병원 1년차 인데
태움, 환자보호자 컴플레인에
허리까지 망가져 퇴사 위기가 몇번왔어요
감정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 직업입니다.
외래나 공무원 쪽으로 가면 돈이 적다는데
3년 임상 버티면 그나마 수월하면서
페이 좋은쪽 어떤진로가 있나요?
1. ㄹㄹ
'23.6.1 6:29 PM (175.113.xxx.129)외국계회사에서도 뽑고 임상 관련 일하면 페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2. 띠지맘
'23.6.1 6:30 PM (125.176.xxx.225)아이가 더 잘 알아요 2년만 버티면 어딜 가는지..일단 나이트 안하는 곳으로 가니 좀 살것 같다고 해요 요즘 젤 핫한 것은 미국가는거죠 ㅎㅎ
3. ..
'23.6.1 7:04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해외로 나가야죠.
미국으로 가면 워라벨이 좋던대요.4. ^^
'23.6.1 7:34 PM (125.180.xxx.79)대학병원이면 조금만 더 인내하면 적응할거고 나중 연긍 받으면 일반 급여보다 훨씬 많은 연금으로 노후 멋지고 훈훈합니다.
5. 음
'23.6.1 7:54 PM (124.58.xxx.70)영어를 잘 한다- cro 글로벌제약사 미국 캐나다 호주 간호사
6. 전 아니지만
'23.6.1 8:08 PM (219.248.xxx.248)간호사들과 같이 일해요. 젊은 경우는 보건교사나 소방공무원, 미국간호사 준비하는 경우 많고 기업체 간호사로 일하는 경우도 봤고 보험쪽으로도 많이 간다네요. 종병에서 잘 버텨 교대 안하는 과로 옮기고 대학원도 졸업하고 그래서 지금 15년 넘게 종병서일하는 지인도 있어요. 고3때 진로 결정할때 교대와 간호대 고민하다 간호대가서 첫 2-3년은 울고불고..엄마한테 왜 간호대가라 했냐고 엄청 힘들어했대요.
나중에 투석실간호사도 알아보세요. 나이트안하는 투석실의 경우는 데이, 이브닝만 있어서 일하기 덜 힘들거에요. 물론 세상에 안힘든 일은 없지만요.7. 전직
'23.6.1 9:14 PM (182.211.xxx.79)영어 잘하면 기회가 많아요
전 지방사립대 졸업 후 빅5 경력 쌓은후 항공사 간호사로 근무
결혼 후 호텔, 건설사 의무실서 잠깐씩 일했어요
제 동기들 보건소, 대기업 의무실, 보험심사간호사, 글로벌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 건보공단, 헬스케어 관련 회사 등...
본인 노력여하에 따라 영어필수! 탈임상 기회는 많습니다8. ...
'23.6.1 11:33 PM (61.4.xxx.26)양호교사로 빠지던지
보건공무원 공부해서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가면
서류는 많겠지만 환자는 덜 봐요9. ㄹㄴ
'23.6.1 11:47 PM (39.117.xxx.173)300인 이상 기업체는 법적으로 보건관리자 무조건 채용해야하니 회사도 자리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