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이 많다는데 충격받았네요.
통번역대학원에 있을때
몇몇 친구들 다들 남자도 있았는데
다들 마흔을 바라버는 나이에도
자기는 다양한 경험을 위해 정규직보다
계약직이 더 낫다는 제가 볼때 순진한 소리를 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또 관련 카페에 올라온 글중에
자기는 파견직 계약직이 뭔지 아무도 통대오기전에
알려주는 시람이 없었다고 이럴줄 알았으면
안왔다는 사람도 보기도했는데요.
저런 말 하늠 동기들은 다들 사실 스펙이 좋지 못해
대기업은 원서도 못쓰는 친구들이었고 지방에 살던 사람들이라
통대나오면 s전자 h사 막 갈수있는줄알거 환상이 있다라구요.
경험자체가 제한되다보니 사고도 늦게 틔인다는 생각도 들고
한명은 실제 계약직 경험해보더니 다시는 계약직 안한다고 하고
다시 공무원 시험 준비하더라구요.
전 저나이에 저정도로 사회를 몰맀다는데
사실 충격이었어요..
교수도 원망하던데요.
본인들이 의외로 현실을 모른다고..
다들 꽃길만 걷는 사람들이었는지 현실과 동떨아진 소리만 한다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35세가 넘어도 계약직이 무슨 의미인지
ㅇㅇ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23-06-01 12:22:07
IP : 117.111.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6.1 12:34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통대 나온 프리랜서는 다른줄 알았던거죠
계약직의 고용 불안 스스로 일자리 찾아야 하는 을의 입장
그런거 격을줄 모르고
꽃길만 걸을줄 알았나보죠
박봉이라도 정규직 입사하는 이유를 무시한거죠2. ㅇㅇㅇ
'23.6.1 12:40 PM (211.192.xxx.145)저는 여기서 아무도 결혼이 뭔지 안 알려줬다고 원망하는 게 충격이었거든요.
드라마에는 실땅님만 있었고 시모, 시누는 안 나왔던가? ㅋ3. 몰라서가 아니라
'23.6.1 12:44 PM (218.39.xxx.130)어느 것도 책임감 없이 살아가려는 회피가 깔려서
배워도 정보를 원하지 않는다 봐요.
요즘 .저 나이 떼 부모들이 기본 의식주는 되니..굳이 깊이 생각하는 절실함을 거부 하는 것 같더라구요.4. ker
'23.6.1 12:58 PM (180.69.xxx.74)뭐든 겪어봐야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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