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꿍치 주름도 목주름못지않게 신경쓰이네요
5부 7부 소매 입으시는
어르신들 이해되네요
쭈굴쭈굴 팔꿈치 너무 보기싫네요
거울보고 충격먹었어요
1. 다들
'23.6.1 12:11 PM (97.118.xxx.250)무릎주름은 말이 없으시네요.
무릎 밀려 내려앉는데 날씬하다고 반바지 짧은 치마입으면 안쓰럽고 애처로워요.....2. 1111
'23.6.1 12:11 PM (58.238.xxx.43)맞아요 저도 팔꿈치 신경쓰여요
3. 나이가늠이
'23.6.1 12:13 PM (106.101.xxx.81)팔꿈치로 되더라구요.
허허허4. ㅡㅡ
'23.6.1 12:1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무릎, 팔꿈치 주름 밉죠
근데요
날씬하다고가 아니라
더워서 풀꿈치나 무릎이 보이게도 입어요
주름지면 더워도 다가려야되나요
얼굴도 덮어요?
아님 땡기는 수술 다받고서야 내놓고 다닐수있어요?
애처롭긴 무슨..
그런 시선을 가진 댁의 마음상태가 더 애처로워요5. 나이드니
'23.6.1 12:15 PM (221.144.xxx.81)별개 다 신경쓰이고 거슬리네요 ㅠ
6. 에이..
'23.6.1 12:15 PM (211.228.xxx.106)어차피 주름 많은 얼굴도 내놓고 다니는데요?
너무 신경 쓰지 맙시다.
아무도 늙었다고 흉보지 않아요.
자연의 섭리인 걸요.7. 솔직히
'23.6.1 12:16 PM (97.118.xxx.250) - 삭제된댓글무릎위 미니 스커트를 무릎 주름진 50대가 입기엔 과하긴해요.
40초반만해도 미니스커트 좋으면 입으면되지했는데 40 후반부터는 스타킹이라도 신어야지 그냥 맨다리에 미니스커트는...
제 얘기입니다.
40대 초반까진 입었는데 이젠 입었다가 내맘만젊지 이거보면 다들 젊어보이려고 발악한다하겠지싶어지더라고요.8. 헉
'23.6.1 12:19 PM (112.145.xxx.70)팔꿈치두름은 생각도 못해봣는데..
언제부터 티가 나나요??9. 솔직히
'23.6.1 12:22 PM (97.118.xxx.250)무릎위 미니 스커트를 무릎 주름진 50대가 입기엔 과하긴해요.
40초반만해도 미니스커트 좋으면 입으면되지했는데 40 후반부터는 스타킹이라도 신어야지 그냥 맨다리에 미니스커트는...
제 얘기입니다.
40대 초반까진 입었는데 이젠 입었다가 내맘만젊지 이거보면 다들 젊어보이려고 발악한다하겠지싶어지더라고요.
저도 입고싶은대로 입는거 찬성하고 지지하는데 몇가지 아이템은 젊어보이고 싶다는 생각과 현실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줘서 오히려 더 나이를 부각시킨다는걸 느꼈는데 그중에 하나가 주름진 무름위 짧은 치마였어요.
주름진 얼굴에 짙은 화장은 주름에끼어 그 주름을 더 부각시키는것처럼요.10. ㅎ
'23.6.1 12:22 PM (1.241.xxx.48)맞아요. 저는 40 정도에 나이 있으신 분들의 팔꿈치보고 나이 먹으면 팔꿈치도 주름이 생기는구나 했는데 이젠 내 나이가 그 나이예요 ㅎ
근데 자꾸 보니 팔꿈치 주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그래서 그냥 짧은 소매 입어요.11. ㅎ,ㅁ
'23.6.1 12:30 PM (210.217.xxx.103)거기까지 신경쓰며 살고 싶지 않아요
운동하고 일하고 식구들 밥 매끼 해 먹이고 책 읽고 인생 쓰는것만으로도 너무 바쁘고
주변에 제가 늙었는지 아닌지 외모 신경 안 써주는 친구들 뿐이라.12. ㅇㅇ
'23.6.1 12:31 PM (115.143.xxx.34)날도 더운데 반팔 반바지도 못 입나요 나이 먹으면.
나이 먹으면 얼굴도 늙었으니 히잡 쓰고 다닐까요13. 젊은 사람도
'23.6.1 12:41 PM (119.71.xxx.22)팔꿈치가 검고 미운 사람 많아요.
본인이 보기 싫어서 속상한 거지
무슨 히잡은 오바 육바 칠바14. 남의식그만
'23.6.1 12:42 PM (112.148.xxx.35)사람은 늙기 마련인데,
늙기 시작하면 보기 싫으니
다 가리라건지,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것도
아니고 문신한거 드러내는것도
아니고 자연의 섭리로 노화되는
걸 어쩌란 말인지...
애처럽기는 뭐가 애처러운지 원15. ...
'23.6.1 12:44 PM (124.50.xxx.231)코르셋 같아요.팔꿈치,무릎주름까지 신경쓰는거요.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시원하게 입고 체온 조절하는게 낫죠.16. 50중반
'23.6.1 12:46 PM (119.196.xxx.75)무릎 보이는 원피스 잘 입고 다녀요. 남 시선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어요.. 아직은 괜찮은 듯요..
17. 이게
'23.6.1 12:47 PM (119.71.xxx.22)'남 의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대단.
18. ker
'23.6.1 1:00 PM (180.69.xxx.74)나이드는걸 어쩌겠어요
받아들여야지19. ㅡㅡ
'23.6.1 1:19 PM (211.209.xxx.130)안 늙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러려니 하고 살기20. .....
'23.6.1 1:42 PM (211.221.xxx.167)뭘 그런것까지 신경쓰세요?
어치피 젊은 나이도 아니고 그 또랜 다들 그런데
그러려니 하고 사는거죠.
그런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 반팔.반바지도 못입고
불편해서 어떻게 살려고요21. 111111111111
'23.6.1 3:22 PM (61.74.xxx.76)팔꿈치 무릎도 쭈글쭈글 나이보이고
귀살. 팔근육패임도 나이보이더라고요22. .....
'23.6.1 6:48 PM (180.67.xxx.93)그런거 감안하고도 입고 싶음 당당하게 입자구요.
저는 그러려구요23. 저도
'23.6.1 8:56 PM (41.73.xxx.66)상관 안해요
일단 내가 더우나 시원하게 입고 다니겠다는데
늙어서 그런대 잘못이 아니잖아요 ? 당연한거고
전 염색도 안해요24. 에효
'23.6.1 9:58 PM (219.255.xxx.39)목주름과 비교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