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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꿍치 주름도 목주름못지않게 신경쓰이네요

모모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23-06-01 12:09:26
이제 짧은 소매는 못입겠어요
5부 7부 소매 입으시는
어르신들 이해되네요
쭈굴쭈굴 팔꿈치 너무 보기싫네요
거울보고 충격먹었어요
IP : 223.62.xxx.2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23.6.1 12:11 PM (97.118.xxx.250)

    무릎주름은 말이 없으시네요.
    무릎 밀려 내려앉는데 날씬하다고 반바지 짧은 치마입으면 안쓰럽고 애처로워요.....

  • 2. 1111
    '23.6.1 12:11 PM (58.238.xxx.43)

    맞아요 저도 팔꿈치 신경쓰여요

  • 3. 나이가늠이
    '23.6.1 12:13 PM (106.101.xxx.81)

    팔꿈치로 되더라구요.
    허허허

  • 4. ㅡㅡ
    '23.6.1 12:1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무릎, 팔꿈치 주름 밉죠
    근데요
    날씬하다고가 아니라
    더워서 풀꿈치나 무릎이 보이게도 입어요
    주름지면 더워도 다가려야되나요
    얼굴도 덮어요?
    아님 땡기는 수술 다받고서야 내놓고 다닐수있어요?
    애처롭긴 무슨..
    그런 시선을 가진 댁의 마음상태가 더 애처로워요

  • 5. 나이드니
    '23.6.1 12:15 PM (221.144.xxx.81)

    별개 다 신경쓰이고 거슬리네요 ㅠ

  • 6. 에이..
    '23.6.1 12:15 PM (211.228.xxx.106)

    어차피 주름 많은 얼굴도 내놓고 다니는데요?
    너무 신경 쓰지 맙시다.
    아무도 늙었다고 흉보지 않아요.
    자연의 섭리인 걸요.

  • 7. 솔직히
    '23.6.1 12:16 PM (97.118.xxx.250) - 삭제된댓글

    무릎위 미니 스커트를 무릎 주름진 50대가 입기엔 과하긴해요.
    40초반만해도 미니스커트 좋으면 입으면되지했는데 40 후반부터는 스타킹이라도 신어야지 그냥 맨다리에 미니스커트는...
    제 얘기입니다.
    40대 초반까진 입었는데 이젠 입었다가 내맘만젊지 이거보면 다들 젊어보이려고 발악한다하겠지싶어지더라고요.

  • 8.
    '23.6.1 12:19 PM (112.145.xxx.70)

    팔꿈치두름은 생각도 못해봣는데..

    언제부터 티가 나나요??

  • 9. 솔직히
    '23.6.1 12:22 PM (97.118.xxx.250)

    무릎위 미니 스커트를 무릎 주름진 50대가 입기엔 과하긴해요.
    40초반만해도 미니스커트 좋으면 입으면되지했는데 40 후반부터는 스타킹이라도 신어야지 그냥 맨다리에 미니스커트는...
    제 얘기입니다.
    40대 초반까진 입었는데 이젠 입었다가 내맘만젊지 이거보면 다들 젊어보이려고 발악한다하겠지싶어지더라고요.
    저도 입고싶은대로 입는거 찬성하고 지지하는데 몇가지 아이템은 젊어보이고 싶다는 생각과 현실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줘서 오히려 더 나이를 부각시킨다는걸 느꼈는데 그중에 하나가 주름진 무름위 짧은 치마였어요.
    주름진 얼굴에 짙은 화장은 주름에끼어 그 주름을 더 부각시키는것처럼요.

  • 10.
    '23.6.1 12:22 PM (1.241.xxx.48)

    맞아요. 저는 40 정도에 나이 있으신 분들의 팔꿈치보고 나이 먹으면 팔꿈치도 주름이 생기는구나 했는데 이젠 내 나이가 그 나이예요 ㅎ
    근데 자꾸 보니 팔꿈치 주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그래서 그냥 짧은 소매 입어요.

  • 11. ㅎ,ㅁ
    '23.6.1 12:30 PM (210.217.xxx.103)

    거기까지 신경쓰며 살고 싶지 않아요
    운동하고 일하고 식구들 밥 매끼 해 먹이고 책 읽고 인생 쓰는것만으로도 너무 바쁘고
    주변에 제가 늙었는지 아닌지 외모 신경 안 써주는 친구들 뿐이라.

  • 12. ㅇㅇ
    '23.6.1 12:31 PM (115.143.xxx.34)

    날도 더운데 반팔 반바지도 못 입나요 나이 먹으면.
    나이 먹으면 얼굴도 늙었으니 히잡 쓰고 다닐까요

  • 13. 젊은 사람도
    '23.6.1 12:41 PM (119.71.xxx.22)

    팔꿈치가 검고 미운 사람 많아요.
    본인이 보기 싫어서 속상한 거지
    무슨 히잡은 오바 육바 칠바

  • 14. 남의식그만
    '23.6.1 12:42 PM (112.148.xxx.35)

    사람은 늙기 마련인데,
    늙기 시작하면 보기 싫으니
    다 가리라건지,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것도
    아니고 문신한거 드러내는것도
    아니고 자연의 섭리로 노화되는
    걸 어쩌란 말인지...
    애처럽기는 뭐가 애처러운지 원

  • 15. ...
    '23.6.1 12:44 PM (124.50.xxx.231)

    코르셋 같아요.팔꿈치,무릎주름까지 신경쓰는거요.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시원하게 입고 체온 조절하는게 낫죠.

  • 16. 50중반
    '23.6.1 12:46 PM (119.196.xxx.75)

    무릎 보이는 원피스 잘 입고 다녀요. 남 시선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어요.. 아직은 괜찮은 듯요..

  • 17. 이게
    '23.6.1 12:47 PM (119.71.xxx.22)

    '남 의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대단.

  • 18. ker
    '23.6.1 1:00 PM (180.69.xxx.74)

    나이드는걸 어쩌겠어요
    받아들여야지

  • 19. ㅡㅡ
    '23.6.1 1:19 PM (211.209.xxx.130)

    안 늙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러려니 하고 살기

  • 20. .....
    '23.6.1 1:42 PM (211.221.xxx.167)

    뭘 그런것까지 신경쓰세요?
    어치피 젊은 나이도 아니고 그 또랜 다들 그런데
    그러려니 하고 사는거죠.
    그런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 반팔.반바지도 못입고
    불편해서 어떻게 살려고요

  • 21. 111111111111
    '23.6.1 3:22 PM (61.74.xxx.76)

    팔꿈치 무릎도 쭈글쭈글 나이보이고
    귀살. 팔근육패임도 나이보이더라고요

  • 22. .....
    '23.6.1 6:48 PM (180.67.xxx.93)

    그런거 감안하고도 입고 싶음 당당하게 입자구요.
    저는 그러려구요

  • 23. 저도
    '23.6.1 8:56 PM (41.73.xxx.66)

    상관 안해요
    일단 내가 더우나 시원하게 입고 다니겠다는데
    늙어서 그런대 잘못이 아니잖아요 ? 당연한거고
    전 염색도 안해요

  • 24. 에효
    '23.6.1 9:58 PM (219.255.xxx.39)

    목주름과 비교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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