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과 몸무게가 똑같~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23-06-01 10:27:11
키 174-5되는 아들과 167-8되는 저.
몸무게가 똑같아요.
저한텐 그리 찌기 쉬운 살이 아이한텐 왜그리 찌기 힘든지...
얼마뒤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증량중인데 말만 증량중이지 거의 변화가 없네요.
55키로면 물론 전 좀 빼고싶은 몸무게긴 하나 내가 뭐 미스코리아 나갈것도 아니고 그냥 생긴대로 살아요. 그런데 아이는 사진 찍으면 왜이리 말라보이는지...
지도 스트레스 받고 요즘 개인 pt 주 3회씩이나 하며 열심히 먹으려 하는데 살이 안찌니 .... 이렇게 마른 아이들 군대가면 좀 찌나요?
IP : 175.114.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6.1 10:29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179인 남편보다 165인 제 무게가 훨씬 많이 나가요.ㅠㅠ
    저는 고도비만

  • 2. 운동
    '23.6.1 10:38 AM (14.52.xxx.35)

    균가기전에 피티 끊어서 운동 시키세요.
    우리 아이가 그랬거던요.
    할머니가 총들다 쓰러지겠다고 걱정하시던 아이얘요
    보약먹여라고 백만원주셨는데
    그거 가지고 피티 끊어서 열심히 매일 가게 했어요.
    나날이 근육이 늘어나고 몸의 변화를 느끼니
    아이가 스스로 더 가더라구요.
    그렇게 피티 기구 사용법 다 익히고 군에가서도 혼자 헬스 하면서
    몸 키우고 나니 쩍벌어진 어깨 울퉁불퉁 팔
    튀어나오는 가슴 (내가 내 브래지어 빌려줄까 라고 농담할 정도)
    아주 건장한 청년이 되더라구요.
    헬쓰 강추 합니다.

  • 3. ㅁㅁ
    '23.6.1 10:39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제 아이 180에 53정도로 입대
    초장엔 규칙적 식사에 포동 포동 ㅎㅎ전역땐?
    몽땅 반납하고나옴

    이제 30대후반으로가니 살이 좀 붙네요
    과민성 대장인건지 흡수안되다가 무슨 무슨 제제먹으며
    식사양도 늘고

  • 4. ...
    '23.6.1 10:40 AM (39.7.xxx.135) - 삭제된댓글

    윗님 아드님 하루 한시간운동? 헬스 몇개월 다니면 몸의 변화가 오던가요?
    저도 마른 아들 걱정이라서요

  • 5. ww
    '23.6.1 10:56 AM (125.130.xxx.7)

    제 남동생 키 178에 55키로로 현역 입대했는데 제대직전 딱 10키로 쪄서 돌아왔어요 규칙적인 생활하고 세끼 정해진 시각에 정량 섭취, 간식 야식도 먹어서 그랬대요. 근데 제대하고 나니 다시 살빠지더라고요

  • 6.
    '23.6.1 10:56 AM (211.109.xxx.163)

    헬스 몇개월 다닌다고 몸이 좋아지는게 아니고
    마른 사람이 몸이 좋아지며 체중 늘리려면
    먹는게 더 중요해요
    몸 키우는, 일명 벌크업을 할때는
    하루 5끼는 먹어야돼요
    세끼 식사와 중간중간에 간식
    고구마 계란 닭가슴살 야채 등
    도저히 입이 짧아 많이 먹질 못하면
    단백질 보충제라도 먹어야하구요
    운동후에는 반드시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이 먼저
    들어가야합니다
    운동직후 사과한개 샤워끝나고 계란이나 닭가슴살 섭취
    질좋은 탄수화물이 있어야 웨이트할때 에너지로 쓰고
    운동후에 탄수화물이 들어가줘야 근육도 만들어져요
    잘먹으며 웨이트하면 탄탄한 몸이 만들어지고
    영양섭취 제대로 못하면서 기구 깨작깨작 해봤자
    몸만 더 축나요

  • 7. ㅇㅁ
    '23.6.1 11:31 AM (125.179.xxx.236)

    과민성 대장인건지 흡수안되다가 무슨 무슨 제제먹으며
    식사양도 늘고

    혹시 약이름 아세요?
    빼빼마른 아들이 과민성대장 증상이라 먹여보고 싶네요

  • 8.
    '23.6.1 12:46 PM (223.38.xxx.66)

    방학때마다 피티 시킨돈만 5백은 되어가네요 ㅠㅠ
    운동을 싫어해 피티 시간만 딱 가거든요. 그러니 방학땐 자주 시킬수밖에.....그나마 증량해서 55키로....2년전 첨 시작할땐 50키로였거든요. 살찌기가 이리 어려운지 몰랐어요

  • 9. 심지어
    '23.6.1 3:09 PM (125.131.xxx.232)

    저는 제가 더 나가요 ㅠ
    어찌된게 엄마 몸무게를 못 넘니 ㅠ
    아들 172에 신검때 55 요즘은 더 빠짐
    저 161에 58 ㅠ
    저 울아들만큼만 나갔음요…

    올 봄에 코로나에 독감에 다 걸리고 담달에 군대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881 김건희라인으로 재추진되도 예타를 안받는다고요? 19 멍미 2023/07/11 1,738
1483880 삼계탕 안에 든 전복 먹을때 이빨 제거하나요 7 ㅇㅇ 2023/07/11 2,082
1483879 문어 5킬로 주문했는데 어떻게 손질해서 보관하나요? 6 ... 2023/07/11 973
1483878 (여자) 아이들 이란 그룹은 그룹명이 왜 그런가요? 16 ,, 2023/07/11 3,171
1483877 요즘 아파트에 대문열고 사는집있나요?ㅠ 16 .. 2023/07/11 4,396
1483876 지금 서울종합병원 대기실에 ytn 틀어졌는데 3 ... 2023/07/11 2,609
1483875 실업급여 5 .. 2023/07/11 1,346
1483874 저는 덱스 가방속이 궁금해요 6 2023/07/11 3,686
1483873 임시치아 치위생사가 5 2023/07/11 1,484
1483872 친구가 바람피운걸 고백한다면.. 24 .... 2023/07/11 6,513
1483871 양평건도 날리면처럼 처리해!!!! 2 기소독점 2023/07/11 758
1483870 해외여행의 3대 꽃 18 zzz 2023/07/11 4,824
1483869 미스 네덜란드요 13 ㅇㅇ 2023/07/11 2,476
1483868 “힘내세요“ 국토부 앞 원희룡 응원화환 23 ... 2023/07/11 2,121
1483867 사천에 아르떼 괜찮나요 2 늦은 휴가 2023/07/11 1,215
1483866 폐암4기 14 프로방스 2023/07/11 5,411
1483865 기미 없애는 팩(율무가루) 봐주세요 22 .. 2023/07/11 4,780
1483864 노동의 굴레는 언제 벗어날 수 있는건가요 2 ㅇㅇ 2023/07/11 1,353
1483863 자동차보험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휘리이 2023/07/11 673
1483862 20대때랑 40대때랑 어울리는 쥬얼리.. 5 취향 2023/07/11 2,141
1483861 1억줄께. 6 조작 기사 2023/07/11 2,298
1483860 눈흰자가 하얘?지는 법은 뭘까요? 12 ... 2023/07/11 3,372
1483859 부모님만 사시는 집에 좋은 cctv 뭐 있을까요? 1 아. 2023/07/11 897
1483858 과연 김건희 도로로 확정 될까요?? 27 2023/07/11 2,629
1483857 돈귀신 있는 거 같지 않나요? 6 ... 2023/07/11 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