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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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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는 남편 두신 분 어떠세요?

남편 조회수 : 5,201
작성일 : 2023-06-01 08:50:20
매일 술먹고 12시에 오고,

낮엔 카톡만 가능. 전화도 해서는 안되고.

밖에서는 오피스와이프 두고.

잠자리 거부에 리스.

외출 마음대로 못 하고 물건 마음대로 못 삼.

외식. 여행 없음.

생활비는 500줌.

애는 딩크.

이러면 사실 건가요? 아니면 사업하는 남자들

이러고 사나요?

술먹고 매일 늦게 오니까, 술 냄새에 밤마다 제가 취하네요.

남편에 맞춰진 삶.

생활비는 500이라면 하시겠어요?

친구 못 만남. 외출 월 1회 짧게 가능요.


IP : 106.102.xxx.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출은
    '23.6.1 8:52 AM (121.165.xxx.112)

    왜 못하고 친구도 왜 못만나요?
    감금당하나요?

  • 2. 12시에
    '23.6.1 8:53 AM (175.223.xxx.13)

    들어오는데 왜 외출 못해요? 감금해요?
    집으로 확인전화 한다해도 착신이 있고 상상 하는건가요?

  • 3. 신고
    '23.6.1 8:55 AM (223.39.xxx.123)

    경찰에 신고 해야 하는 거 아니예요?
    감금 당해 있는 데

  • 4. 내친구랑 비슷
    '23.6.1 8:57 AM (58.123.xxx.123)

    한 번씩 만나면 안짜마지 인증사진 찍어요 ㆍ누구랑 있는지. 얘기중에도 계속 톡으로 묻고.답 재촉하고
    명품에 비싼 액세서리 주렁주렁 달고 나오지만 측은하더라고요 ㆍ가스라이팅처럼 자유도 자기 의견도 없이 사나본데 박차고 나오지는 못해요

    애가 있다면 고민됩니다만 딩크면 이혼하고 월200벌면서 혼자 즐겁게 살겠어요

  • 5. 두어달만
    '23.6.1 8:57 AM (113.199.xxx.130)

    바꿔서 살아보자 하겠네요
    5백 내가 벌고 말지 그거 받고 댕댕이처럼 사느니....

  • 6. 님 남편은
    '23.6.1 8:58 AM (121.133.xxx.137)

    다른직업이었어도 그럴 남자

  • 7. 고구마백개
    '23.6.1 8:58 A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못하게한다고 외출도 안하세요?
    본인은 남편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데
    원글님은 왜 그렇게 답답하게 사세요?
    가스라이팅 당하셨네요.
    나열한 내용으로 보면 가족의 의미가 없는데.
    사업과는 관계없어요.
    일반적인 남편의 모습은 아닙니다.

  • 8. 허허
    '23.6.1 9:01 AM (106.244.xxx.134)

    500 받는 입주 도우미네요.
    본인이 결정해야죠. 살 건지 말 건지

  • 9. ...
    '23.6.1 9:02 AM (116.32.xxx.108)

    사업과 상관 없는 듯요.
    저는 저도 일을 해서 뭐 돈은 제 맘대로 쓰고요.
    남편이 술을 안 먹기에 거의 매일 일찍 와서 저랑 밥 먹고 애랑 놀고 합니다.

    사업한다고 다 저런 거 아니에요.

  • 10. ...
    '23.6.1 9:05 AM (112.154.xxx.59)

    남편ㄴ이 밖에서 할거 다하고 바람피우고 다니니까 와이프도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돈 500 주면서 노예처럼 살게 하네요 한번 뿐인 인생 애도 없는데 왜 그러고 삽니까 5천도 아니고 5백에요 투쟁하고 싸워서 자유를 쟁취하세요 세상은 넓고 또라이도 많고 사는 모습도 참 각양각색이네요 아닌 말로 남편이 나중에 와이프 버리면 와이프는 어떻게 살아요? 5백 생활비 받는 걸로 저축이라도 빠방하게 들어놓아야 할 듯.

  • 11. ㅇㅇ
    '23.6.1 9:15 AM (182.216.xxx.211)

    너무 남 얘기처럼 썼고 이게 본인 얘기라면 그렇게 살지 마시길.
    이혼하고 알바 해서 살더라도 이렇게는 안 살겠네요.
    애정도 없고 애도 없고 자유도 없고…
    입주 도우미도 아닌데.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어그로 글 같아요.

  • 12. ..
    '23.6.1 9:19 AM (112.162.xxx.33) - 삭제된댓글

    애없이 한달 오백주면 괜찬은거 아닌가요 ?
    여자가 달에오백벌기가 쉽나요 ?
    저같은경우 남편사업하고 애없고
    저한테만쓰는돈이 달에 카드로만 200써요
    아무나탈수없는차 타고 부족한거 없이있어요
    세상에 돈한푼도안주고 바람피고 할짓다하는놈들
    천진데 님은아주 괜찬은거에요
    이삶이싫으시면 이혼하세요
    고민할게 뭐있나요 ?
    결국은 님도 남편이 밖에서 어떤행동을하는지
    다알면서 달에 오백만원 포기못하는거잔아요..

  • 13. ....
    '23.6.1 9:20 A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

    아이도 없으시니 이혼 각오로 싸우세요.
    남편 사업하시는 분 어떠시냐 물으셔서 답합니다.
    남편 사업하는데 서로 톡 자주하고 아침,저녁으로 회사상황이나 일정 이야기도 하고 전화못받으면 거래선에 있다. 회의중이다 라고
    짧은 카톡 줍니다.
    저는 마음대로 아무데나 다 다니고 회사 형편이 좋으면 생활비외에 1년에 한 번 배당금 주고 긴 휴가 못쓰니 당신이라도 친구들과 여행 다니라고 말해주고 내가 버는 것은 다 당신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 14. ...
    '23.6.1 9:21 AM (125.132.xxx.53)

    사업한다고 다 저러나요
    능력없고 애라도 있으면 참고 사는거지
    딩크인데 왜 그러고 살아요

  • 15. ㅇㅇ
    '23.6.1 9:21 AM (180.230.xxx.96)

    저라면 안살아요
    돈만 500준거지 내맘대로 할수 있는 자유가 없잖아요
    그리고
    남편은 할것 다하면서ㅎ

  • 16. 너무
    '23.6.1 9:21 AM (106.101.xxx.208)

    이상한 남편이네요..그야말로 남의 편..당신은 입주 도우미에 불과해요..500짜리..위자료 받고 이혼하세요..

  • 17. 남편 사업함
    '23.6.1 9:29 AM (121.190.xxx.146)

    정시퇴근 땡돌이..물론 그 정시가 6시땡은 아니지만 대략 8시전까진 귀가해서 집에서 꼭 밥 먹음.
    가끔은 밥하지말고 나가서 먹자 미리 전화하기도 함.
    주말은 가족과 함께 여행혹은 외출..하다못해 동네 산책도 가족과 함께.
    하지만 평일에 운동하러 혼자 가기도 하고 주말에 친구들 모임도 나감. 다만 보고는 따박따박함.
    그래서 가족들도 나갈때 똑같이 따박따박 보고하고 나감.
    생활비? 그냥 통째로 입금내역 다 내가 관리함. 본인은 장부 정리하는 것도 귀찮아함, 그냥 내역 정리해서 보여주면 땡.

    남편 이상해요. 사업이랑 무관하게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하긴 의부증/의처증 대부분이 이기적인 사람들이긴 하더만요. 자기가 하는 일은 남한테는 못하게 하는게 정상적이진 않죠

  • 18. 저도
    '23.6.1 9:30 AM (119.65.xxx.41) - 삭제된댓글

    사업하는 남편인데 일부 비슷하지만
    절대 다 그렇지 않음ㅠ 오피스와이프라니ㅠ
    아이도 없는데 갈라서세요

  • 19. ..
    '23.6.1 9:32 AM (221.159.xxx.134)

    글만 읽어도 숨 막혀서 못살겠습니다.
    내가 200벌더라도 자유롭고 편하게 살래요.
    미친놈이 결혼은 왜 했대 아휴

  • 20. 입주도우미
    '23.6.1 9:42 AM (1.234.xxx.45)

    보다도 못한데요.
    입주도우미는 주1회 외박은 가능하고
    누굴 만나고 뭘 사든 간섭 안받죠.

    아이도 없는데 왜 그러고 사세요?
    그는 나를 안사랑하고 착취해도 나는 그를 엄청 사랑해서 그 곁을 못떠나겠는..미안하지만 영화에서나 볼법한 좀 병적인 정신상태 아니고는 이해안되네요.

  • 21. ㄱㄴㄷ
    '23.6.1 9:44 AM (182.212.xxx.17)

    소설인가요?
    딩크라면서 전업인 것처럼 글을 쓰셨네요
    딩크는 더블 인컴, 즉 맞벌입니다
    애없는 전업이고 외출도 못 하고‥ 감옥살이라는 얘긴데,
    요즘 누가 그리 살아요?
    맘대로 쓰지도 못하는 생활비 500이 무슨 소용인가요?

  • 22. ........
    '23.6.1 10:04 AM (110.13.xxx.200)

    입주도우미는 자유라도 있죠. 외출도 못한다니...
    겨우 500주고 무슨..
    월1회 외출이라니 감금도 아니고 노예인가요.. 세상에..
    요즘 시대에 이렇게 어케 살아요.
    실화인지 되묻고 싶네요

  • 23. 스스로
    '23.6.1 10:14 AM (112.164.xxx.96) - 삭제된댓글

    애도 없고
    한달 500 받고
    본인이 선택해야지요
    어차피 그냥 살거나 이혼하거나 일거 같은데

  • 24.
    '23.6.1 10:17 AM (175.113.xxx.3)

    왜 같이 사시는 거에요? 원글은 500 받는 입주도우미 네요? 저도 남편이 사업 하는데 술약속 거의 없고 사무실이 집이랑 가까워 퇴근도 겁나 칼같이 빠르고 카톡 전화 필요할땐 아무때나 하구요. 오피스 와이프 그딴건 없고 여행 외식 내가 가자고만 하면 언제든 콜. 생활비 많이 주고 카드 따로 주고요. 친구는 제가 친구가 없으니 못 만나는거고. 그래요. 원글 주작 아니라면 진짜 이해불가 인데요?

  • 25. ker
    '23.6.1 10:26 AM (223.62.xxx.22)

    안살죠
    자유도 없이 500이라니

  • 26. wruru
    '23.6.1 10:28 AM (211.58.xxx.180)

    500주면서 뭐 사지말고 외출하지 말라는건? 전화안되면 몰래 외출하면 되잖아요

  • 27. ..
    '23.6.1 10:32 AM (115.139.xxx.169)

    외출이 안되요? 세상에.
    월 500 받으면 뭐하나요.
    나가지도 못하고 친구도 못만나면
    인터넷 쇼핑만하고 사나요?
    일한답시고 전화도 종일 안받는게 말이되나요?
    독립운동을 해도 그렇게는 안살거같은데...

  • 28. 머니머니
    '23.6.1 10:35 AM (122.45.xxx.68)

    돈이 좋은 이유는 돈으로 할 수 있는게 많아서 아닌가요?
    내가 친구들 밥도 살 수 있고
    가고 싶을 때 여행할 수 있고
    친정식구들 용돈도 줄 수 있고
    그래서 돈이 필요한 거죠.

    아무 것도 살 수 없고 외출도 못하면 500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집콕하면 사실 5만원도 안들어요

  • 29. 말도
    '23.6.1 10:48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안 되는 삶을 살지마시고
    좋은 남자랑 재혼하세요

  • 30. 아니요
    '23.6.1 10:51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해외에 공장 2개 있고, 이쪽으로는 글로벌한
    회사인데 창업부터 지금까지 접대 술×, 골프×
    안했어요. 그냥 정시 출근, 정시 퇴근이에요.

    사업 초에 거래처(갑) 말단 직원이 술 사달라고 해서
    술집 한번 데리고 갔더니 너무 지저분하게 논다고
    흉 보더니 이 사람마저도 저희 남편한테는 나중에는
    예의 바르게 대하더라고.

    월급도 사업 시작할때 약속한것 처럼 대기업 연봉과
    똑같이 주더니(친구들 월급) 최근에 수고 했다고
    돈 증여해줘서..그때 처음 울 남편이 사업하는구나 했어요.

    동네 사람들은(잘모르는) 당연히 교수인줄 안다고.

  • 31. ㅡㅡ
    '23.6.1 11:14 AM (223.38.xxx.168)

    왜그러고사세요?
    뭐 책잡힌거있어요?
    그런삶 저라면 박차고나옵니다

  • 32. ..
    '23.6.1 2:20 PM (106.102.xxx.229)

    사업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데요.제주변에 사업하는 남자들많아요. 근데 님이 써놓은 저렇게 사는 남자는 없어요

  • 33. ..
    '23.6.1 2:21 PM (106.102.xxx.229)

    사업이랑 상관없고 여자어디 좀 모자라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 34. ㅇㅇ
    '23.6.1 5:29 PM (211.206.xxx.238)

    돈 500에 잡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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