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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거리에서 자는 사람

ㅇㅇ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23-06-01 08:25:19
밤에 술취해서 길거리나 공원 벤치에서 자는 사람을 봤을때
여러분은 112에 신고해주시나요?
IP : 223.62.xxx.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
    '23.6.1 8:27 AM (223.39.xxx.123)

    당연히 전화 해 줘요
    퍽치기 당할 수 도 있고
    인도에 자다 안 보여 차량사고 날 수도 있고

  • 2. ....
    '23.6.1 8:27 AM (211.221.xxx.167)

    인도나 도로에서 자는 남자들 몇번 신고 했었는데
    경찰들 되게 늦게 오더라구요.내려서도 느릿느릿

  • 3. 합니다
    '23.6.1 8:35 A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강아지 밤 산책하다 차 밑에 두 발 내놓고 얌전히 누워계신 분 보고 기절하는 줄.
    신고하고 경찰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왔어요.

  • 4. 구해주지는
    '23.6.1 8:41 AM (175.223.xxx.30)

    못해도 신고는 해주는게 맞다봐요

  • 5. 아 112
    '23.6.1 8:45 AM (61.82.xxx.228)

    이럴때 112로 신고하면 되겠군요..

    아파트 현관앞에서 쓰러져 자고 있는 아저씨(밤 12시 넘어서) - 집에 거의 다와서 기절한 모양-
    어찌할바 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더니 짜증을...
    그럼 버리고 갈까요? 했네요.
    걍 112에 신고했으면 됐구나..

  • 6.
    '23.6.1 8:55 AM (211.210.xxx.9)

    전 신고하고, 경찰 올 때까지 살짝 떨어져서 지켜보고 있어요. 뭔 일 생길까봐. 그래야 할 것 같더라구요.

  • 7. ..
    '23.6.1 9:04 A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지금 50인 남편이 30대 초반일때 직장 회식 후 길에 뻗어 쓰러진적이 있었어요.
    지나가던 아저씨가 폰에 저장된 제 번호로 전화해주셔서 남편 데리러 간적 있어요.
    이후 남편은 두번다신 그런 일 없었고 평생 그 아저씨 떠올리며 저도 같은 상황에서 도와줘야지 생각해요.

  • 8.
    '23.6.1 9:14 AM (118.235.xxx.128)

    신고 두번했어요 특히 겨울에는 진짜 겁나서 ..

  • 9. ....
    '23.6.1 9:41 AM (118.221.xxx.80)

    제 남편도 주정뱅이라 .. 맘에걸려서 해요. 으그~~~집에서 기가리는 사람 생각해서 해줘요 신고

  • 10. 저도
    '23.6.1 9:47 AM (61.82.xxx.244)

    해주는데 경찰들 와서 이런 전화 많이 받아 귀찮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얼마나 많으면...우리나라 국민들 술 좀 덜 마셨으면 좋겠어요ㅠㅜ

  • 11. ker
    '23.6.1 10:35 AM (223.62.xxx.22)

    왜들 그리 마시는지

  • 12. ㅇㅇ
    '23.6.1 10:50 AM (223.62.xxx.74)

    신고할까 말까 하지말고 신고해야겠네요~

  • 13. 신고했더니
    '23.6.1 11:02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자는분이 경찰이었으...동료들이 알아봄

  • 14.
    '23.6.1 11:0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술쳐드시고 길바닥에서 자다 뒤지거나 말거나

  • 15.
    '23.6.1 11:08 AM (106.102.xxx.143)

    신고해요
    범죄대상이 될 수 있어요

  • 16. 인천
    '23.6.1 12:08 PM (223.38.xxx.12)

    육교위에 누워있기에
    무서워 곁에 못가고
    119에 신고했더니 5분만에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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