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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1박2일 후기

.. 조회수 : 7,545
작성일 : 2023-06-01 05:04:11
82에서 추천받고 잘 다녀왔습니다
군산,전주 같이 다녀올랬는데 피곤해서 군산에만 있었어요
음식은 짬뽕먹었는데 특별하진 않았고
저는 제일 맛있었던게 콩나물국밥이었어요
깊은 멸치육수맛에 어찌나 개운하고 깔끔하던지
허여멀건한 깍두기인데 간이 기가막히고 고추지도 참 맛있었어요
콩나물국밥은 아직도 기억나요
이성당빵 맛있어요 오픈런했는데 단팥빵 맛있어요
카페 틈 분위기 좋았어요
그리고 군산 로컬푸드점 괜찮았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합니다
군산 매력적이었습니다
공원들,음식점 다 깔끔해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IP : 124.56.xxx.1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 5:06 AM (106.101.xxx.38)

    1박하면서 다닌 곳은 어디였나요
    근대문화 유적지같은 고

  • 2. ..
    '23.6.1 5:10 AM (124.56.xxx.121)

    저는 군산에서 걸어서 다녀서 멀리는 못갔어요
    버스는 버스터미널에서 숙소까지 딱 한 번 탄게 다에요
    다음에는 근교 도전하려구요

  • 3. 숙소
    '23.6.1 5:10 AM (223.33.xxx.192)

    숙소는 어디 묵으셨나요?

  • 4. ..
    '23.6.1 5:14 AM (124.56.xxx.121)

    구시장로에 신축한 호텔에 묵었어요
    저렴하고 깔끔했어요

  • 5.
    '23.6.1 5:51 AM (14.44.xxx.94)

    로컬푸드는 생각 못했는데 담에 꼭 가봐야겠어요
    저도 전라도쪽 놀러갔을 때 다른 음식도 맛있었지만 콩나물국밥이 참 '맛있더라구요
    전에 군산쪽은 대충 둘러보고 왔는데 꼭 다시 한 번 가봐야겠네요
    감사드려요

  • 6. ..
    '23.6.1 6:25 AM (124.56.xxx.121)

    지금 로컬푸드점에서 사온 옥수수차 알갱이로 물 끓여 마시는데
    구수하고 좋네요
    지금 콩나물국밥 한그릇 간절하네요

  • 7. 현지인
    '23.6.1 6:57 AM (211.203.xxx.93)

    일해옥 가셨군요~
    이성당 신축건물2층 이성당카페 커피도 맛있고 팥빙수도 주문 가능합니다.
    조각케이크도 팔아요~

  • 8. ..
    '23.6.1 7:06 AM (124.56.xxx.121)

    혹시 일해옥 추천 해주신 분인가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면 일해옥부터 달려갈거에요

  • 9. ...
    '23.6.1 7:21 AM (116.125.xxx.12)

    이성당 모닝세트 드셔보시지
    절대 후회안합니다

  • 10. 공주
    '23.6.1 7:41 AM (118.235.xxx.203)

    군산은 선유도죠~

  • 11.
    '23.6.1 7:45 AM (119.70.xxx.90)

    오 이성당 모닝세트 혹하네요
    줄서서 사먹던 야채빵 팥빵 맛있었는데ㅎㅎ
    동네 백화점에 들어와서 쉽게 살수있으니 그맛이 안나요ㅎㅎ
    군산도 많이 변했던데
    전 아이들과 갔던 근대박물관도 좋았어요
    가슴아픈 수탈의 역사 ㅠㅠ

  • 12. 숙소
    '23.6.1 8:05 AM (223.39.xxx.188)

    숙소알러주세요ㅡ대학생아아들과갈꺼에요

  • 13. 군산
    '23.6.1 8:06 AM (223.62.xxx.103)

    저는 한일옥 무우국 자꾸 생각나요
    나름 음식 좀 한다는 사람인데
    내 무우국은 그 맛이 안나서 속상해요

    다음에 군산가면 일해옥 콩나물국밥 꼭 먹어봐야겠네요

  • 14. 군산
    '23.6.1 8:07 AM (223.62.xxx.103)

    군산 여미랑 숙소 좋았어요

  • 15. ㅇㅇ
    '23.6.1 8:08 AM (39.114.xxx.84)

    군산여행 후기 참고할께요

  • 16. 저도
    '23.6.1 8:59 AM (124.49.xxx.205)

    일해옥 좋았어요. 전주와는 다른 투박하면서도 힘있는 국밥이었던 것 같아요.
    은파호수도 잔잔하니 좋죠. 호수길가에 파스타집 있는데 거기도 나쁘지 읺아요. 음악가가 운영하는 집인대 저는 나름 만족했어요. 물론 서울에서도 흔하니까 굳이? 싶기는 한데 호수랑 같이 있으니 그 운치가 좋았어요.
    틈은 저도 몇 번 추천했는데 일제 잔재가 많은 군산 도시특성상 약간 일본애니같은 느낌도 있고 편안했었죠.
    잘 다녀오셨네요. 좋은 추억이 되셨겠어요.

  • 17.
    '23.6.1 9:19 AM (116.37.xxx.236)

    저도 작년에 뚜벅이로 1박2일하고 올해 또 갔었어요.
    다음엔 차로 가셔서 고군산도 한바퀴 돌아보세요. 대장봉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그리고 은파호수공원…아침에 서원반점 오픈런 하기위해 시간 떼우러 갔는데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 18. dd
    '23.6.1 9:28 AM (58.148.xxx.211)

    군산이 친정 전주가 시댁인데 그냥 집근처에서 시켜만 먹어도 다 평타이상이고 맛있어요 이번에 피자랑 중국집 시켜먹었는데 둘다 배달비도 안받고 직접배달 오고 넘맛있었어요 관광지 음식점들보다 그냥 평범하게 오래 장사한곳들이 다 맛있어요 군산이 식재료가 풍부하고 싸고 오래 장사 하신분들이 아직 많아서 그런것같아요

  • 19. dd
    '23.6.1 9:30 AM (58.148.xxx.211)

    경기도 신도시 사는데 물가 너무 비싸고 배달외식도 맛이없고 한번씩 친정시댁 갈때마다 식재료 물가차이랑 배달음식 맛차이때문에 깜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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