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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자식과의 갈등

ㅇㅇ 조회수 : 6,949
작성일 : 2023-05-31 20:10:42
20대 성인이지만 집에만 있는 자식과는 어떻게 지내야할까요.
마음이 힘드네요. 대화는 자꾸 감정적으로 흐르고. 본인이 준비중인 시험이 자신없는지 한 번씩 폭발해서 상처를 주네요.
자식을 키우는게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안쓰럽고 그렇다고 늘 따뜻하게 대하지도 못하고. 제 그릇에 버거운 아이같아 슬퍼요.
IP : 106.102.xxx.1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서실
    '23.5.31 8:15 PM (211.235.xxx.177)

    도서관 권유해요.독립 시켜요.

  • 2.
    '23.5.31 8:17 PM (223.38.xxx.134)

    그냥 쫒아내던지 돈을 줘서 따로 나가 살던지 독립 시키세요.
    나이들어서 부모와 같이 사니 자꾸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어요.

  • 3. ㅡㅡㅡㅡ
    '23.5.31 8:2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고시원 보내세요.
    시험 준비중이면 아이도 예민할테고.
    아이도 부모도 힘들어요.

  • 4. 원글
    '23.5.31 8:32 PM (106.102.xxx.144)

    독서실 고시원 다 거부 ㅠㅠ 제가 나가야할까봐요

  • 5. ㅡㅡ
    '23.5.31 8:57 PM (211.54.xxx.185)

    지금은 아이가 도서관가서 공부하는데
    작년 재작년은 제가 나가 돌아다녔습니다

    주로 카페 운동 도서관으로요

  • 6.
    '23.5.31 8:5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친구네 사촌동서 아들이 저래서
    엄마가 취직했어요

  • 7.
    '23.5.31 8:58 PM (124.49.xxx.188)

    그러게요..ㅠㅠ 힘내세요.. 저도 제가ㅜ나가고싶을듯.. ㅠㅠ정망 자식은 끝이없네요

  • 8. 대화
    '23.5.31 9:21 PM (211.235.xxx.177)

    3끼 본인이 차려먹라해요.님이 나가요.

  • 9.
    '23.5.31 9:25 PM (116.122.xxx.232)

    집에만 있음 공부 더 안될텐데
    스카라도 가서 해야지
    답답해서 어쩐대요 ㅠ

  • 10. 원글님집인데
    '23.5.31 9:43 PM (175.208.xxx.235)

    원글님집인데 아이를 내보내세요.
    시간을 정해서 엄마 혼자 조용히 집에서 쉬고 싶으니 이 시간은 나가달라고 하세요.

  • 11.
    '23.5.31 10:34 PM (221.147.xxx.176)

    고등학생 아이가 방학때 집에서 공부한다고 해서....
    처음엔 상냥하게 밥차려주고 간식챙겨주고 하다가 나중엔 제가 나왔어요 .
    마트로 도서관으로, 공원에서 만보걷기

  • 12. 엄마가
    '23.5.31 11:46 PM (58.231.xxx.12)

    불편해하니 아이도 집에 있어도 불편하겠네요 좀편안하게 해주시길

  • 13. ..
    '23.6.1 12:03 AM (124.53.xxx.169)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식들의 그런시기를 겪는걸 보게 될걸요..
    힘들겠지만 신경 끊고 님이 좋아하는거 찿아서 잠시라도 잊고 시간 보네세요.
    한집건너 한집 ..흔히 있는 일일걸요.
    어쨋든 사회가 이모양이라 출발선에 선 애들 참 안됐고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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