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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칼 하나있으니 반찬하기 좋네요.

장금이 조회수 : 6,576
작성일 : 2023-05-31 19:45:54
별 거 아닌 간단 반찬이지만 그래도..
당근 얇게 쓱쓱쓱 채썰어 당근라페.
오이 슬라이스 해서 절인 후 물기 짜고 참깨 듬뿍 갈아넣어서 오이참깨무침.
양배추, 적양배추 채썰어 섞어 샐러드와 양배추라페.
무 한양푼 채썰어 무나물과 무생채.
배 하나 굵게 채썰어 배무침.
ㅎㅎㅎ
다 채썰고 무치기만 했는데 반찬이 알록달록.
곱창돌김 구워서 이 반찬들과 함께 차려주니까 남편이 넘 잘 먹어요.
낼 간단 물김치 한통 담그면 당분간 국도 안 끓이고 좋을 것 같아요.
IP : 121.149.xxx.20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31 7:50 PM (118.235.xxx.10)

    라페가 어떻게 하는 음식인가요
    생소한 이름이네요^^

  • 2. 채칼
    '23.5.31 7:53 PM (222.234.xxx.222)

    어떤 거 쓰세요? 저도 하나 사야 하는데요..

  • 3. 장금이
    '23.5.31 7:53 PM (121.149.xxx.202)

    아..라페가 프랑스어로 강판에 갈거나 얇게 채썰어 버무린 음식을 뜻한대요^^
    소금 살짝, 올리브유, 홀그레인머스타드,후추,레몬즙 넣고 버무렸어요

  • 4. 장금이
    '23.5.31 7:55 PM (121.149.xxx.202)

    저는 베르너채칼 쓰는데 구입한지 오래 됐어요.
    요즘엔 좋고 다양하게 많이 나오더라고요

  • 5. 채칼조심
    '23.5.31 7:55 PM (180.229.xxx.53)

    작년에
    채칼에 손가락 썰어서 피가철철
    병원가서 지혈하고 고생했었어요ㅠ

  • 6. ....
    '23.5.31 7:56 PM (180.69.xxx.152)

    저도 제 손가락 여러번 썰었습니다....ㅠㅠ

  • 7. 장금이
    '23.5.31 7:57 PM (121.149.xxx.202)

    윗님 고생하셨겠네요ㅠ
    저는 긴 포크로 찔러서 채썰어요^^
    겁이 많아서요.

  • 8.
    '23.5.31 8:07 PM (118.36.xxx.83) - 삭제된댓글

    칼날이 바깥으로 날카롭게 동일하게
    솟아 있는 채칼은 진짜 조심 하세요 (잘 썰리긴해요)

    그냥 들을 때도 칼날에 무방비더군요
    작은 고무 장갑 이라도 꼭 끼세요
    야채 썰다가 손 다치는게
    제일 속상하거든요

  • 9.
    '23.5.31 8:23 PM (119.70.xxx.90)

    전 채칼도 있고
    이케아 평평하게 썰어지는 채칼?도 있어요
    오이 동그랗게 슉슉 나오는
    와 겁나 잘 잘려서 극 조심하고 꽂아쓰는도구? 꼭 사용해요
    82 손썬사연들 보면 넘나 무서워서ㅠㅠ
    편하긴 합디다 일정하게 썰어지고요

  • 10. ㅇㅇ
    '23.5.31 8:45 PM (112.150.xxx.31)

    무서워서 채칼 못써요

  • 11. 어제
    '23.5.31 8:50 PM (183.97.xxx.102)

    저도 채칼 쓰다가 응급실 신세 진 적 있지만, 당근채 오이채 잔뜩 넣은 김밥을 포기하기도 힘들어요.
    게다가 요즘은 안전홀더 다 나오잖아요.

    채칼 덕에 샌드위치, 잡채도 맛있게 금방 만들어요. ㅋ

  • 12. ㅇㅇㅇ
    '23.5.31 8:58 PM (121.127.xxx.83)

    베르너 채칼, 반갑네요.
    저도 선물받아서 5년 넘게 사용하다가
    얼마전 손베일뻔한 일이 있어서 망서림없이 처분..
    품질이 너무 좋아도 탈..

  • 13. ㅇㅇ
    '23.5.31 9:10 PM (118.235.xxx.165)

    엄지한번 갈은다음에
    쓰시는분들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만 봅니다.

  • 14. hahaha
    '23.5.31 9:26 PM (125.132.xxx.228)

    10년도 더 전에 오른엄지살 썰려 나가서 지혈도 안되고 잠옷바지위에 바지하나 덧입고 외과로 달려갔돈 악몽이 떠오르네요
    겨우 옆에살들 쓸어모아모아 꿰매고 나서 그부분은 남의살처럼 감각이 없어요. 채칼 싹 버렸습니다

  • 15. 면장갑
    '23.5.31 10:20 PM (116.120.xxx.27)

    면장갑 끼고 ~

  • 16. ...
    '23.5.31 11:05 PM (123.215.xxx.126)

    채칼 안전장갑 쓰시면 좋아요.
    금속을 섞어서 짜서 베이지 않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만원 내외로 많이 팔아요.

  • 17. ㅁㅁ
    '23.5.31 11:22 PM (112.187.xxx.82)

    채칼 안전 장갑도 있군요

  • 18. 채칼...
    '23.6.1 4:43 AM (106.101.xxx.38)

    안전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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