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칼 하나있으니 반찬하기 좋네요.
당근 얇게 쓱쓱쓱 채썰어 당근라페.
오이 슬라이스 해서 절인 후 물기 짜고 참깨 듬뿍 갈아넣어서 오이참깨무침.
양배추, 적양배추 채썰어 섞어 샐러드와 양배추라페.
무 한양푼 채썰어 무나물과 무생채.
배 하나 굵게 채썰어 배무침.
ㅎㅎㅎ
다 채썰고 무치기만 했는데 반찬이 알록달록.
곱창돌김 구워서 이 반찬들과 함께 차려주니까 남편이 넘 잘 먹어요.
낼 간단 물김치 한통 담그면 당분간 국도 안 끓이고 좋을 것 같아요.
1. ㅇㅇ
'23.5.31 7:50 PM (118.235.xxx.10)라페가 어떻게 하는 음식인가요
생소한 이름이네요^^2. 채칼
'23.5.31 7:53 PM (222.234.xxx.222)어떤 거 쓰세요? 저도 하나 사야 하는데요..
3. 장금이
'23.5.31 7:53 PM (121.149.xxx.202)아..라페가 프랑스어로 강판에 갈거나 얇게 채썰어 버무린 음식을 뜻한대요^^
소금 살짝, 올리브유, 홀그레인머스타드,후추,레몬즙 넣고 버무렸어요4. 장금이
'23.5.31 7:55 PM (121.149.xxx.202)저는 베르너채칼 쓰는데 구입한지 오래 됐어요.
요즘엔 좋고 다양하게 많이 나오더라고요5. 채칼조심
'23.5.31 7:55 PM (180.229.xxx.53)작년에
채칼에 손가락 썰어서 피가철철
병원가서 지혈하고 고생했었어요ㅠ6. ....
'23.5.31 7:56 PM (180.69.xxx.152)저도 제 손가락 여러번 썰었습니다....ㅠㅠ
7. 장금이
'23.5.31 7:57 PM (121.149.xxx.202)윗님 고생하셨겠네요ㅠ
저는 긴 포크로 찔러서 채썰어요^^
겁이 많아서요.8. 음
'23.5.31 8:07 PM (118.36.xxx.83) - 삭제된댓글칼날이 바깥으로 날카롭게 동일하게
솟아 있는 채칼은 진짜 조심 하세요 (잘 썰리긴해요)
그냥 들을 때도 칼날에 무방비더군요
작은 고무 장갑 이라도 꼭 끼세요
야채 썰다가 손 다치는게
제일 속상하거든요9. ㅇ
'23.5.31 8:23 PM (119.70.xxx.90)전 채칼도 있고
이케아 평평하게 썰어지는 채칼?도 있어요
오이 동그랗게 슉슉 나오는
와 겁나 잘 잘려서 극 조심하고 꽂아쓰는도구? 꼭 사용해요
82 손썬사연들 보면 넘나 무서워서ㅠㅠ
편하긴 합디다 일정하게 썰어지고요10. ㅇㅇ
'23.5.31 8:45 PM (112.150.xxx.31)무서워서 채칼 못써요
11. 어제
'23.5.31 8:50 PM (183.97.xxx.102)저도 채칼 쓰다가 응급실 신세 진 적 있지만, 당근채 오이채 잔뜩 넣은 김밥을 포기하기도 힘들어요.
게다가 요즘은 안전홀더 다 나오잖아요.
채칼 덕에 샌드위치, 잡채도 맛있게 금방 만들어요. ㅋ12. ㅇㅇㅇ
'23.5.31 8:58 PM (121.127.xxx.83)베르너 채칼, 반갑네요.
저도 선물받아서 5년 넘게 사용하다가
얼마전 손베일뻔한 일이 있어서 망서림없이 처분..
품질이 너무 좋아도 탈..13. ㅇㅇ
'23.5.31 9:10 PM (118.235.xxx.165)엄지한번 갈은다음에
쓰시는분들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만 봅니다.14. hahaha
'23.5.31 9:26 PM (125.132.xxx.228)10년도 더 전에 오른엄지살 썰려 나가서 지혈도 안되고 잠옷바지위에 바지하나 덧입고 외과로 달려갔돈 악몽이 떠오르네요
겨우 옆에살들 쓸어모아모아 꿰매고 나서 그부분은 남의살처럼 감각이 없어요. 채칼 싹 버렸습니다15. 면장갑
'23.5.31 10:20 PM (116.120.xxx.27)면장갑 끼고 ~
16. ...
'23.5.31 11:05 PM (123.215.xxx.126)채칼 안전장갑 쓰시면 좋아요.
금속을 섞어서 짜서 베이지 않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만원 내외로 많이 팔아요.17. ㅁㅁ
'23.5.31 11:22 PM (112.187.xxx.82)채칼 안전 장갑도 있군요
18. 채칼...
'23.6.1 4:43 AM (106.101.xxx.38)안전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