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살고 있어요.
남해 바다는 여수, 목포 여행 다녀온 적 있고요.
목포 여행에서 케이블카 타고 바다 구경도 많이 했었고
해양 박물관이랑 유달산이 너무 너무 좋았고요.
거제, 통영 그쪽은 한번도 안가봐서 가보고 싶기도 한데
워낙 거리가 멀다보니
한번 시간 내려면 큰 맘을 먹어야 하는지라
여행하기 어떤지 궁금해요.
물론, 여행취향이 다 다르니..
케이블카나, 루지는 탈 생각 없고요.
풍경좋고 힐링할 수 있는 곳이 많으면 좋긴한데
목포에서 남해바다랑 유달산을 잘 봐서
거제나, 통영도 비슷하다면
비슷한 걸 위해 먼거리를 가기는 좀 그렇고..
여름에 가서인지...저는 참...별로였습니다.
덥고..뭐 볼거없네...이멀리까지와선...이런생각뿐...ㅋㅋ큰맘먹고 멀리간건데..어휴
저는 통영만 2박 3일 다녀왔는데 정말 정말 좋았어요
달아공원 박경리문학관 삼도수군통제영 등..가벌곳 믾아요. 전 좋았어요. 배타고 섬나가서 하루 돌기도 참 좋아요.
외도 소매물도 사량도?
바다색이 여수랑 다르죠
남해도 괜찮아요
통영 거제
여러번 갔어요.
갈때마다 좋았어요.
최근 갔을때는 욕지도 갔었는데
이탈리아 카프리섬 못지않게 좋았어요.
전 통영은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위엣분처럼 박경리문학관 갔다가 달아공원에서 일몰도 보구요
근데 차가 너무너무 많고 외길이라 막히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거제도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바람의 언덕인가 빼고는 별로 기억에 남는 곳이 없었어요
통영은 경상권 최애 여행지입니다. 언젠가 일년 정도 살아보고 싶어요. 음악 좋아하심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검색해보시고 여행일정과 맞춰보세요. 너무나 아름답고 음향 좋은 공연장입니다. 저는 봄가을 음악제 기간 맞춰서 통영 여행 다녀오기도 합니다.
먹을거리가 의외로 많아요 가격도 괜찮고 푸짐해요
그런데 양식장이 많아서 바다는 강릉이나 속초가
나아요
오~~ 이런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거제보단 통영 쪽이 좀 가볼만한 곳이 많은가봐요?
사량도는 20대때 섬에 산행 갔었는데
그때 바다가 특별하다고는 못 느꼈어요. ^^;
여수, 목포도 남해 아닌가요?
여수 갔을때는 바다빛이 약간 동해의 바다 빛 처럼 파래서 예뻤고
남해는 완전 옥빛? 너무 너무 이쁘더라고요. 유달산도 정말 좋고..
지도상으로 보면 통영이나 거제가 가까이 붙어있는데
한꺼번에 둘러보기 좋나요?
저 가을에 2박 3일로 여행 가고 싶은데
동선을 어떻게 짜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몽돌 해수욕장도 궁금하긴 해요. ^^
가을에 1박 2일로 통영, 거제 다녀오기 좋은 동선 추천 해주시면 안됄까요?
1박 2일로 두곳이 무리면 통영만 어디어디 둘러보면 좋다던가
2박 3일로 다녀오긴 시간이 좀 남는다던가
뭔가 여유있게 잘 둘러보고 올 수 있는 기간과 동선을 추천 해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요~
통영좋았어요
옛날에 통영항근처가보고 별거없다했는데
봄에 다녀왔는데 정말좋았어요
음악당쪽 바다랑 케이블카타고올라가서 바라본 바다랑
제주도와다를 아기자기한
섬풍경이 따스하고좋았어요
통영생선구이 맛있었구요
https://m.blog.naver.com/sunil314/223073570713
달아공원도 좋았어요
https://m.blog.naver.com/onepiece0109/223113718912
숙소는 스탠포드도 좋았어요
욕지도 고등어회 꼭 드세요
거제 보타니아 가보세요
거제 외도 보타니아 바람의 언덕 몽돌해변 좋았어요
전 통영보다 거제가 더 좋더라구요
같이 묶어서 가보셔요
에어비앤비 사장님이 추천해 준 투어인데요 코스 참고해보세요.
https://aprilmobydic.com/
며칠 전에 부산 거제도 다녀왔어요.
부산에서 수영만 요트타고
해운대 엘시티인가 100층도 올라가 보고
그 무섭다는 부산대교?도 올라갔고
광안대교를 지나서
거가대교 해저터널 통해 거제도로 들어가서
외도 해금강 유람선 타고
새로생긴 거제도 파노라마 케이블카 탔는데
해상 케이블카와 달리 산 높이 올라가는데 거기서 보는 남해안 섬과 바다, 해금강 일대 그리고 대마도까지 선명히 보였어요.
갈때마다 놀라는 것은 통영의 맛.
요즘엔 관광객들 위한 음식점들도 생겼지만 정말 어디서도 못먹을 음식이 많아요.
얼마전에는 통영서호시장에서 쫄복국이라는 것을 먹었는데 입에 넣는 순간 놀라요.
평소 맛을 느끼는 혀에 자신이 있다면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과 밑반찬들을 먹어봐야해요.
연휴에 갔다 왔는데
첫날은 비가 안오고 둘째날부터 비가 와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어요
그나마 첫날 오후에 요트투어 했는데
그게 제일 좋았어요
선셋은 다 마감되서 못한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이순신공원 가보세요
수국필때가면 섬 전체가 꽃으로 뒤덮여 환상적으로 이쁩니다
한적한 몽돌해수욕장 신선대 매미성
멋진 까페들도 많고 멀어서 그렇지 너무 좋아하는곳이예요
통영도 볼곳 많은데 거제가 좀더 한산한 느낌이라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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