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가 개인적 감정으로 학생 괴롭히면 어떻게 하나요?

고딩맘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23-05-31 16:19:30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은근히 애를 괴롭히더니

아니나다를까 수행점수 깍고 그러네요.

아이들 앞에서 마스크 벗으니 얼굴이 다르다고 너 학교안온줄알았다며 창피주고,

티비화면 보면서 수업잘듣고있는데 옆에와서 큰소리로 화면보라고!!!해서 보고있는데요. 했더니 너말고 니옆!!이런식이요. 애들많은데서 꼭 니가 잘못하고 있다는 식으로 애를 괴롭히더니 아이말이 첫 수행도 어이없이 점수깍았다네요.
아이가 만든 동아리 부기장한테 왜 그런동아리에 있냐며 본인이만든 동아리 들어오면 기장시켜준다해서 부기장아이도 보내줬네요.

애가 울고불고 내년 고3때도 계속 과목맡아 저럴건데 스트레스받아죽겠대요.


IP : 222.236.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행은
    '23.5.31 4:2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기준이 있을거고

    그걸 확인해보세요.


    미워서 깎은거라는건 아이의 말이고
    채점기준에 따라 감점된걸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 2. ,,,
    '23.5.31 4:25 PM (118.235.xxx.67)

    수행 점수 깍은 건 이의제기를 하세요 어차피 채점 기준이 있는 일이라 교사 개인 감정으로 깍을 수는 없어요 아이는 그렇게 느끼겠지만요 아이 말만 그대로 믿고 엄마가 어떤 행동을 취하기엔 쓴 내용만 봤을 때는 엄마도 감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 3.
    '23.5.31 4:33 PM (118.217.xxx.9)

    뭔가 항의하기엔 애매하게 시비거는 것도 아니고 애들 앞에서 '꼽'주는 그런 경우는 제법 있더군요
    점수도 점수지만 매번 수업시간마다 스트레스받는 아이만 고생이죠
    그나마 1학기니 2학기에 하는 교원평가 점수 낮게 주는 걸로는 해결 안되겠죠?

  • 4. 한번
    '23.5.31 4:39 PM (180.224.xxx.22)

    오해가 생기거나 그럴것이다하면 계속 거슬리죠 상대는 몰라도 본인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리고 수행점수는 학부모들이 반드시 따지고해서 함부로 깍지못해요 그러므로 난 아이한테 또는 아이점수에 신경쓰는 학부모다 내세울겸 쌤 찿아가 기준이뭔지 어떻게하면 잘할수있는지 오히려 상담한번 해보시는게 어떠한지요 기준점이있으니 챙겨서 보안하시면 되어요
    더 스트레스 받기전에 빨리해결되시어 고3땐 아이가 덜 신경쓰고 원하는대학가기를요 화이팅^^입니다

  • 5. ㅇㅇ
    '23.5.31 6:28 PM (125.182.xxx.58)

    저같음 진위여부확인후 아이가 이런일을 겪었다던데 다른애들 보는 곳에서 무안했다고 하더라 그러지 않으셨음 좋겠다 정 잘못했으면 일대일로 해달라 돌려돌려 말하겠어요 내아이 나아님 누가 지켜주나요

  • 6. 학폭
    '23.5.31 6:57 PM (39.7.xxx.254)

    그것도 학폭인데
    학폭신고나 인권위에 신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767 밥먹으면 체하고 국수나 빵이 괜찮은 분 계세요? 4 ... 2023/07/11 716
1483766 푸바오 동생 태어났대요 36 경축 2023/07/11 3,612
1483765 레이온 잠옷 건조기에 돌리면 4 ㅌㅌ 2023/07/11 1,540
1483764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2 .... 2023/07/11 537
1483763 폭행 보디빌더 영장기각 12 .. 2023/07/11 3,387
1483762 교복 퀘퀘한냄새ㅡㅠ 10 2023/07/11 1,873
1483761 대단한 놈들임 17 머리좋은 사.. 2023/07/11 2,272
1483760 원희룡 "백지화" 그날,윤지지율 7.6P 하락.. 15 탄핵 2023/07/11 1,921
1483759 원희룡은 국토교통부 장관직을 사퇴하라 4 길벗1 2023/07/11 674
1483758 복날 음식 뭐하세요? 1 .. 2023/07/11 1,018
1483757 옷 리뷰 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ㅋ 11 .. 2023/07/11 3,287
1483756 82아이디 사고판다는 글 보고 10 .. 2023/07/11 1,706
1483755 코로나 연초에 걸리고 또 걸렸는데요 5 프리지아 2023/07/11 1,599
1483754 로봇청소기 돌릴때 바닥 어느정도 치우나요? 9 모모 2023/07/11 1,572
1483753 네이버 블로그 이름으로 검색할수 있나요? 2 ㅇㅇ 2023/07/11 2,140
1483752 바꾸기로 이미 확정? 국토부, 올해 1월 ‘강상면 노선’만 공문.. 11 습관은못버려.. 2023/07/11 1,929
1483751 요즘 자두 달아요 2 ㄱㄴㄷ 2023/07/11 1,676
1483750 고3딸 발바닥에 사마귀가 생긴거 같은데 어떡해야할까요?? 15 궁금이 2023/07/11 1,539
1483749 중학생 친구들과의 수업에 칭찬 할 때 쓸 수 있는 말?? 2 중학생 2023/07/11 640
1483748 지하철 자리 비만한 사람 옆에는 앉기실어요 35 Oo 2023/07/11 7,544
1483747 찰옥수수 품종 알려주세요. 2 옛적에 2023/07/11 847
1483746 사과 추천해주세요. 1 애플 2023/07/11 627
1483745 공장장 어디 갔나요? 8 뉴공 2023/07/11 2,129
1483744 왼쪽 옆구리가 너무 아픈데 5 맹장염인가요.. 2023/07/11 1,593
1483743 온도 27도 에서 지내기 어때요 13 여름나기 2023/07/11 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