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사무실 바로옆에 카페가 들어왔는데요

.... 조회수 : 4,312
작성일 : 2023-05-31 12:54:01
20대~30대 초반 젊은 여자 사장 둘이서 카페를 열었어요
문을 열어놓고 장사를 하는데요
정말 하루종일 극하이톤 목소리로 "어서오세요" "~~음료 나왔습니다""안녕히가세요"를
하루에 수천번은 외치나봐요. 
친절한건 알겠는데, 저 똑같은 말소리를 하루종일 듣고있자니
것도 목소리가 극하이톤이라 너무 신경에 거슬러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반대편 옆도 카페인데 거긴 알바들이 있는곳이라, 저렇게 인사를 안해서 조용하거든요
아.........하이톤 여자 목소리 하루종일 듣는데 이렇게 스트레스일줄은 몰랐네요
뭐라고 말하기에도 애매해요. 자기 매장에서 문열어놓고 큰소리로 인사하겠다는거니...
IP : 221.151.xxx.2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31 12:55 PM (222.117.xxx.76)

    초반이라 아직은 에너지 뿜뿜할 타이밍인가봐요 지켜봐주세요

  • 2.
    '23.5.31 12:56 PM (175.114.xxx.59)

    진동벨 사길 바래요.

  • 3. ...
    '23.5.31 1:01 PM (1.241.xxx.220)

    음악 크게 틀어놓는 매장도 있는데요모... 애매할 것 같아요

  • 4. ...
    '23.5.31 1:09 PM (14.52.xxx.115)

    수천번 외치면 버는 돈이 얼마일까 먼저 생각하는 전 찌든걸까요 ㅡㅡ

  • 5. ㅋㅋㅋ
    '23.5.31 1:11 PM (118.235.xxx.16)

    어떤 카페소개 유튜브를 봤는데
    개업한 카페였어요.
    여자사장님이
    어서오세요~를 정말 작은 소리로
    하더라고요.

    그래서 진행자?분이
    손님들한테 들리지도 않겠다고 하니

    혹시 들릴까봐 그런다고ㅋㅋ
    손님들 들을까봐 작게 말한다고ㅋㅋㅋ

  • 6. 딱히
    '23.5.31 1:11 PM (49.175.xxx.75)

    딱히 뭐라 할수 없는듯요

  • 7. 반발짝
    '23.5.31 1:15 PM (122.34.xxx.13)

    시끄러우니 문을 닫아 달라고 요구할수는 있을거 같아요.
    이게 층간소음 같은건데 원글님도 일단 귀가 트인 상태라... 작게 음악같은거 틀어놓으시는건 어떠세요.

  • 8.
    '23.5.31 1:18 PM (118.235.xxx.1)

    거기 커피가 맛있긴 한가요? 저라면 커피가 맛있고 인테리어 예쁘고 하면 단골이 되면 해결됩니다. 아는 사람 소리는 덜 거슬리니까요. 슬쩍 좀 시끄럽다고 말도 할 수 있구요.

  • 9. ㅇㅇ
    '23.5.31 1:23 PM (223.39.xxx.112)

    장사 엄청 잘 되나봐요
    부럽다 ㅜ

  • 10. 선플
    '23.5.31 1:26 PM (182.226.xxx.161)

    좀 지나면 톤다운 되지 않을까요? 이제 오픈이니..ㅎㅎ 열심히 산다 생각하시고..좀 기다려봐 주세요

  • 11. 음음
    '23.5.31 1:51 PM (1.235.xxx.148)

    그분들 장사 처음 하시는 분들인 것 같네요.

    쿨해야 맘 편하게 가서 사먹지 그리 아는 척 하면 부담스러워 안감.

  • 12. ㅋㅋㅋㅋㅋㅋ
    '23.5.31 4:24 PM (211.109.xxx.163)

    아니무슨 아재 상대 다방도 아니고
    보통 카페갔을때 저렇게 인사하는곳 없던데
    부담스러워서 안갈듯
    제조카도 카페하는데 언니가 볼일있어 카페가서
    입구 바로옆에 앉아있다가 손님 나가길래
    인사했더니 조카가 깜짝 놀라며
    그러지말라고 손님들이 싫어한다고 절대하지말라더래요
    젊은층들은 손님에게 오바스럽게 하는거 싫어한다구요

  • 13. ...
    '23.5.31 5:45 PM (222.111.xxx.126)

    좀만 참아주세요
    곧 더워지고 에어컨 틀면 문닫으니 덜 시끄러울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751 차정숙 내용이 산으로 가네요 10 .. 2023/06/04 6,531
1473750 롯데그룹기업은 대우가 어떠한가요? 25 푸른바다 2023/06/04 2,869
1473749 어떡하시겠어요? 12 ㅡㅡ 2023/06/04 2,701
1473748 약스포,차정숙 13 ... 2023/06/04 5,790
1473747 원래.병원장이 의사직원중에서 뽑히나쇼 7 2023/06/04 3,377
1473746 한우 어디서 구입하세요? 2 .. 2023/06/04 2,108
1473745 살림지식총서 말인데요 1 N n 2023/06/04 755
1473744 배상훈 프로파일러 보기에 어때요? 30 2023/06/04 6,616
1473743 차정숙은 판타지 4 apehg 2023/06/04 3,502
1473742 친정부모님 제가 안가면 거의 집에만 계시는데 5 2023/06/04 4,305
1473741 이렇게 아파본 분 혹시 계신가요? 4 ..... 2023/06/04 2,497
1473740 하트시그널4 보시는분~~ 7 ㅡㅡㅡ 2023/06/04 3,029
1473739 차정숙 ㅠ 간이 안좋다면서 무슨일을 저렇게까지ㅜ 9 ㅇㅇ 2023/06/04 5,928
1473738 한동훈 근황.jpg 44 ... 2023/06/04 6,892
1473737 치약 추천해도 되나요. 8 ㅇㅇ 2023/06/04 4,840
1473736 구미호는 시즌2가 훨씬 더 재밌네요 18 ooo 2023/06/04 5,222
1473735 효소가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분들 진짜 있나요? 5 ..... 2023/06/04 2,420
1473734 대기업 복지. 전문직보다 좋은가요 31 ㅇㅇ 2023/06/04 6,341
1473733 회사 가까운 동료 결혼식이랑 여행 일정이 겹쳤는데요 3 2023/06/04 1,784
1473732 인간관계 어떤게 더 나을까요? 2 투표 2023/06/04 1,926
1473731 책제목 찾습니다 7 시나몬캔디 2023/06/04 1,279
1473730 다크써클은 정말 답이없는 걸까요?? 5 흐미 2023/06/04 1,599
1473729 아랫집이 빈집인데 저희집 화장실에서 악취랑 관련 있을까요? 8 ㅇㅇ 2023/06/04 4,690
1473728 2030이 돈을 팡팡 써줘야죠. 6 2023/06/04 3,118
1473727 초당 옥수수 식감이 원래 아삭아삭한가요? 7 .. 2023/06/04 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