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확성기로 피난가라고 하면서 싸이렌도 울렸어요
전 착한 국민이니 나랏님 말씀 잘들어야죠
일단 남쪽인 친정으로 가려고 짐싸고 있었는데
오발령 문자 오네요.
고딩아이 교복입고 학교 갔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난가려고 준비했는데
피난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23-05-31 07:18:25
IP : 175.223.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3.5.31 7:19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진짜 욕나와요
이런 문자를 오발송하다니
국민 다 뒷목잡고 쓰러지게 작정한듯요
미친것들2. ...
'23.5.31 7:20 AM (211.227.xxx.118)남쪽으로 미사일 쏘았다네요..오히려 북쪽이 안전 .ㅋ
3. ...
'23.5.31 7:20 AM (14.52.xxx.133)무슨 짐을 싸서 피난을 어디로 가야 하나
근처 지하철역에라도 들어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네요.
일단 물통에 물이나 받으면서요4. ...
'23.5.31 7:21 AM (106.101.xxx.29)전 그 문자받고 대피 준비를 하라는데 도대체 어디로 대피하라고 준비를 하라는겨 했다는...
5. 어디로요?
'23.5.31 7:23 AM (121.166.xxx.208)지하대피처가 있나요??
6. ㅇ
'23.5.31 7:24 AM (49.169.xxx.39)어느동네에요?
우리동네는 조용7. ..
'23.5.31 7:27 AM (175.223.xxx.70)서울 양천구예요
8. 너무
'23.5.31 7:38 AM (59.15.xxx.195)무서웠고 지금도 무섭네요..
주말부부라 남편은 없고 직장인 두 딸들은 출근하고...
비행기 소린 계속 나고...
확성기소리,싸이렌소리 ,안전문자 삐이이익!!!!비행기 소리에 놀란 가슴은 진정이 안되고 있어요..
대피는 어디로 어떻게 하라는건지...
공포스럽게 무섭고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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