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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엄마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dbcl 조회수 : 4,773
작성일 : 2023-05-30 23:58:54
아이 병설 유치원 보내고 있습니다. 남아이구요. 
작년에도 보냈는데, 솔직히 회사에서 유치원 보육비 지원되지만, 어줍지 않은 사설보다는 병설이 좋을 것 같아 
보냈습니다. 작년에는 40대 후반의 노련하신 담임 선생님 만나서 너무 잘 지냈고, 
선생님도 소통도 잘 하시면서, 세심하셔서 아이도 매우 좋아했어요. 불만 전혀 없었구요, 감사하고 좋았어요. 
사진도 개별로 보내주시면서 공유 금지하셨고(자기 아이만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이나 학부모가 상처받지 않도록 
반을 이끌어 주셔서 머리 굽혀서 인사드리고 싶은 분입니다. 
새로 선생님이 바뀌셨는데, 30대 후반이거나 40대 초반의 초등맘이시고요. 
솔직히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성격도 있어보이고 활력도 있어 보여서, 일단 체념을 했고요. 
운영위원회 해달라고 하셔서, 저도 직장다녀서 바쁜데 했습니다. 일단 굽히고 들어갔습니다. 저도.
저희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계속 전학 요구하네요.
저희 아이는 말이 없는 남자 아이구요...작년에는 전혀 하지 않던 요청이였어요. 
선생님하고 통화해봤더니, 
아이가 줄넘기를 못하는 모습을 친구들하게 노출시키기 싫어해서, 그리고 젓가락질을 못하는 모습을 친구들에게 
노출시키기 싫어해서, 본인이 리더에서 보조자(?)로 내려오는 모습이 자존심 상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오히려 저는 아이가 줄넘기를 처음에는 못했지만, 엄청 노력해서 연속으로 100개 정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젓가락질은 뭐 금방 하는 거니 부담도 줄 이유도 없고, 본인도 수치심을 느끼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두 사건은 단편적인 것이니, 전학을 요청할 만한 일이 아닐 것이고, 저희 아이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반 전체에서는 
어렵더라도 개별적으로 칭찬부탁드린다고 굽신거리기까지 했어요. 
저희 아이가 친구들과의 갈등 상황에서, 장난감 양보한 상황을 말씀하시며 아이가 갈등 상황을 못견뎌한다고 심지어 
회피형이라고 하시네요. (회피형은 뭐 저희 남편도 회피형이긴 하지만... ) 오히려 양보하는 거 아니냐했더니. 아이가 안정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도전하는 것이나 갈등 처리가 미숙하다며 회피형이라고 단언하시더라구요. 
자기 감정 표현에 미숙하고, 발표도 부끄러워한다며,,, 좀 머쓱하게 표현하긴 해도 절대 그런 아이는 아니구요. 
감정 표현에 미숙하다고 해서, 배려받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제가 속상하다고까지 했네요. 
이런 일이 있을 때, 보통 아이들 장점부터 보고 걱정하지 말라고 제가 더 잘 볼게요. 말씀드리기도 하고, 
굳이 아이를 회피형이다 감정표현에 미숙하다 이렇게 말을 하나요?? 
저희 가정환경도 원만하고, 오히려 아이가 극성맞기보다는 장난과 사색의 중간이에요.
물론 제 아이니 좋게 보고 싶은 마음. 있지만요. 이렇게 말로 때려맞기는 처음이에요. 
중간에 칭찬은 하나도 없고, 그래서 가정하고 연계가 중요하니, 가정에서 살펴봐 달래요. 유치원엔 문제없다고, 
운영위원회 그만둬야 한다고 할까 매우 고민입니다.
IP : 61.74.xxx.1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ㅡ ㅡ
    '23.5.31 12:15 AM (123.212.xxx.149)

    진짜 안맞는 담임 만나셨네요. 선생님들도 인간인지라 취향이 있더라구요. 저희 딸도 애교많고 웃음많고 친절한 스타일이 아니라 선생님 따라 평가가 꽤 달라지기도 하더군요. 아이가 원 옮기기를 원한다니.. 고민이 되시겠어요. 7살인건가요? 6살이면 그냥 옮기라할텐데..우선은 아이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눠보시는 수 밖엔 없겠어요ㅠㅠ

  • 2. 맞아요
    '23.5.31 12:17 AM (61.74.xxx.129)

    저도 그걸 느껴요. 어떤 담임은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을 이 담임음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고,
    저희 애가 뒷처리에 미숙해서 한번 담임 선생님 신세 진 것 이후에 엄청 심해진 거 같기도 해요,
    왠만하면 애들 10명도 안되는데 예뻐하고 말지. 취향 많이 타더라구요
    이때 학부모의 처신도 어찌해야할지 궁금하고요

  • 3. ker
    '23.5.31 12:18 AM (180.69.xxx.74)

    아이에게 이유를먼저 물어보셨나요
    그 교사는 아이에게 부정적이고 자기 변명부터 하는 거 같아요
    그정도면 옮기는게 나아요

  • 4. 참 내
    '23.5.31 12:19 A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별 이상한 선생에게 걸리셨네요. 유치원생이 얼마나 감정표현이 능숙해야 하나요? 그리고 발표에 소극적인 아이들 많아요. 저희 둘째도 유치원때 고집스러울 정도로 발표같은 거 싫어했는데 중학교 이후로는 수업때 자기의견 적극적으로 피력해 가더라구요. 다 성장해 가는 과정입니다. 다른 선생이라면 친구에게 양보하는모습을 칭찬했을 겁니다. 이게 보는 사람의 시점에 따라서 달라지는 이슈거든요. 아이들이 정확히 표현은 못하지만 원글님 아들이 전학시켜달라는 건 분명히 이유가 있어요. 번거롭겠지만 저라면 다른 유치원 알아볼 겁니다. 선생 너무 이상해요. 저도 우리 아이 초딩때 한번 그런 선생에게 걸렸었는데 한해내리 힘들었어요. 남아들이 특히 자세하게 설명하는 걸 못해서 부모가 민감하게 캐치하지 않으면 불이익 당할 학률 높아요. 그 선생말 그대로 믿지 마세요. 유치원생에게 부정적인 표현 남발하는 자체부터가 틀려먹은 선생이에요.

  • 5.
    '23.5.31 12:20 AM (67.160.xxx.53)

    음…문제 상황보다는 선생님과 대화하고나서 원글님 기분이 별로신 것 같아요. 일단은 그냥 아이에 집중하시면 어떨까요.

  • 6. 네 맞아요
    '23.5.31 12:24 AM (61.74.xxx.129)

    아이는 그냥 옮겨 달라는데, 아마도 그게 담임 교사 때문인거 같긴한데 아이가 담임 교사한테 불이익 갈까봐
    대충 말하고 넘어갈 확률이 높아요. 저희 아이가 영민해서가 아니라, 절대... 이상한 배려심이 있거든요.
    감정 표현에 능숙한 아이 7세 아이는 어떻게 할 지 정말 궁금하고,
    저희 애 같은 스타일이면, 유치원에서 전학 가더라고 적응을 잘 할지 걱정이라고 빈정거리기까지 하더라구요

  • 7. ++
    '23.5.31 12:24 AM (211.216.xxx.165)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좀더 사려깊게 말씀하시면 좋았을텐데요.
    부모가 보지 못하는 면이 있을 가능성은 많고 글에서 보니 객관적으로 보시기 보다는 팔이 안으로 굽는 시선은 보입니다. 선생님에게 기분나쁜것은 이해가 가지만 여기서 핵심은 아이예요. 왜 전학가고 싶은지 얘기는 들어보셨나요? 그 얘길 듣고 주변상황을 점검해보시거나 관찰해 보시기 추천합니다.

  • 8. 덧글보니
    '23.5.31 12:36 A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더 욕 나오네요. 다른 유치원가도 적응 못할거라니 이건 뭐 거의 저주급인데요. 아이랑 깊은 대화 나눠보세요. 아마 아이가 많이 위축되어 있을 겁니다. 초등 고학년도 아니고 유치원 정도는 언제 전학 가도 금방 적응해요. 걱정마세요. 거기 유치원 선생이 뭐 대단한 '갑'정도 되는 줄 착각하나 봅니다. 대부분의 사설 유치원 선생님들은 경험은 좀 부족할 지 몰라도 더 젊고 더 친절하고 애정이 넘쳐요. 저는 에들 유치원때는 유치원비는 걱정래 봤어도, 선생님때문에 고민해 본적도 없고 이런 경우도 처음 들어요. 저라면 그렇게 부정적인 시선으로 어린 아이를 평가하는 닳고 닳은 어른보다 순수한 내 아이를 먼저 믿겠습니다.

  • 9. 선생님이
    '23.5.31 12:37 AM (14.32.xxx.215)

    말하는 문제점을 어머니도 수긍은 하시네요
    아이가 왜 전학을 말하는지...그 사유가 저런 이유일때 매번 전학을 시킬건지
    이제와서 운영위 안하겠단것도 사실 너무 속 보이구요
    현명하게 받아들이시고 개선하는게 낫죠
    칭찬 많이 해줘가면서요

  • 10. 민트
    '23.5.31 12:40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옮기세요!
    저희동네에도 님 아이와 같은 아이가 있었어요.
    병설에서 사립으로 5월에 자리 나서 옮겼어요.
    병설보다 사립이 더 좋아요!
    저희동네는 병설 다 미달입니다.
    아이가 상처받으며 유치원 다닐 이유는 없어요!

  • 11. 덧붙여
    '23.5.31 12:45 A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큰 아이어릴 때 제가 미국에서도 유치원을 보내봤는데, 저는 유치원 선생님께 깊은 감사인사를 받았어요. 이유가 뭔지 아세요? 가위질 열심히 하는 아이를 자기반에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고요. 그런데 그때 우리 아이 영어 전혀 못해서 의사소통 안 되고 손짓발짓 할 때 였어요. 칭찬하려고 한다면 그런 단순한 이유로도 칭찬 가능한 게 진정한 선생님이죠. 귀국해서도 운이 좋았는지 대부분 좋은 선생님들 만났는데, 딱 두분이 지금 생각해도 자격미달 이에요. 선생님이라고 완벽하지 않으니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중심은 아이와 함께 잡으세요. 주저리 주저리 많이 쓴거 같아 곧 펑할게요.

  • 12. ...
    '23.5.31 12:53 AM (218.49.xxx.92)

    애를 부정적으로 보는 걸 아이도 느끼나봐요 저는 저런 선생님 처음 봐요 다들 좋게 얘기해주고 부족한 점은 돌려돌려 얘기하지 않나요? 저라면 옮겨줄래요

  • 13. 저라면
    '23.5.31 1:24 AM (93.160.xxx.130)

    아이에게 어떤 점이 불편한지 물어는 보되, 옮기겠습니다. 사람 각양각색이고, 아이의 성향은 존중해줘야 하는거 아닌지.

  • 14.
    '23.5.31 1:40 AM (140.248.xxx.186)

    선생이 유치원 선생이 아니고 초등선생 같구만요~
    딱 철밥통같은 뻣뻣함. 그리고 약간의 불친절함.

    6세나 7세쯤 될것 같은데…
    그나이에 뭘 그렇게 잘하고 능숙해야하나요?

    사립 비싼데 보내면 뭐만 하면 다 잘한다해요.
    그래서 의심스럽기까지;;;
    날개 없는 천사들마냥 아이한테 너무 잘해주고
    잘한거 잘못한거 꼬박꼬박 피드백 곧장 오고요.
    아이가 자존감이 다쳐오진 않아요.
    소외되는 애들 없게 각자 잘하는건 엄청 칭찬해주거든요.

    그렇게 영민하고 주변 사람까지 생각하는 아이가
    싫다! 옮기고 싶다! 라고 얘기할땐 분명 이유가 있다 봅니다.
    아이 얘기 들어보고 전원 고려해 보세요.

  • 15. ..
    '23.5.31 1:59 AM (218.146.xxx.181)

    17년생 여아 키웁니다. 아침에 등원하는 게 슬프데요. 즐겁지가 않다고 항상 주말이면 좋겠다길래 ... 맞벌이라 어렵지만 전학할 곳 알아보고 있습니다. 전학 말 나오자마자 시들거리던 애가 생기를 얻고 아침저녁으로 언제부터 옮길 수 있냐 물어보는 중이에요..

    애들 어리다 해도 눈치로 다 알아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옮기는 거 막연하게 안된다 생각하고 포기하고 꾸역꾸역 다니는 거죠. 근데 옮겨달라고 하는 거면 진짜 애가 힘든 겁니다..

  • 16. 저같으면
    '23.5.31 2:08 AM (175.118.xxx.4)

    옮길것같아요 아직달수도 꽤남았고
    몇명되지도않은곳에서 아이와선생은 서로
    등을돌린환경인데 내아이만고치려고하니
    아이가 가는게힘들것같아요
    아이이야기잘들어보고 아이에게 마음의상처가
    깊을듯하면 저는옮길것같네요
    아이들이많이있는곳과 소수로있는곳에서
    분위기는 선생과아이가 좋은궁합(?)이 맞질않으면
    아이에게는 지옥이예요

  • 17.
    '23.5.31 2:27 AM (218.150.xxx.232)

    회피는 그 선생님이 회피형같은데요.

  • 18. 교사
    '23.5.31 2:34 AM (223.39.xxx.66) - 삭제된댓글

    현직교사입니다.
    글만읽어도 담임선생님의 유형이 파악이 되네요. 흠
    우선은 아이와 좀더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친구관계는 어떤지, 뭐가 가장 속상한지...
    학부모면담을 하다보면 생각외로 아이에 대해 잘 모르시는부모님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이러이러한 행동과 말을했다라고 말씀드리면 못믿겠다는 표정으로....ㅡㆍ ㅡ
    작년 담임선생님과 관계형성이 잘되어있으면, 선생님께 조언구해도 좋을듯합니다. 물론 지금 담임선생님께서 아시면 사람에 따라 불쾌할수있는 부분이라 (개인적으로 전 아무상관없는편) 조심스럽긴 하지만, 작년에도 다녔다는걸로 유추해볼때 6or7세 원아일텐데, 이미 친구관계가 어느정도 형성되어있는 이시기에 새로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을거예요. 제경험상 새로온 친구는 아주 인싸기질이 있지않고서는 묘하게 겉돌더군요. 새로운환경은 어른이나 아이나 사실 쉽지않습니다. 고민해보시고 아이에게 가장 적합하고 좋은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19. ...
    '23.5.31 3:46 AM (222.112.xxx.92)

    저라면 옮깁니다333
    나이도 어린데 하루를 있더라도 마음편한데 있어야죠

  • 20. .....
    '23.5.31 4:35 AM (70.175.xxx.60)

    선생님 이상한 것 같아요
    옛날 초등학교라면 촌지 바라고 저러나 하고 의심할 만한 상황

  • 21. .....
    '23.5.31 4:36 AM (70.175.xxx.60)

    '어설픈 지식으로 설레발 선무당 평가질 오지네'라는 생각이..

  • 22. 국립
    '23.5.31 5:09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병설유치원 보내지 마세요.
    샘들 겪어보니 다 별로였고 싫었어요.
    지하고 맘에 들고 친한 엄마들 애들만 이뻐하고
    왕따 조장 비슷한 일 당하고 나니
    괜히 1년을 억지로 보냈구나 후회했어요.
    값이 싸니 성격 이상한 엄마 한두명 꼭 있고 그아이들이 아일 왕따 시키고 지들끼리 놀고 까워줘도 겉돌고
    애가 이미 상처 받았을거고 그게 트라우마로 다른 유치원에서도 시달려요.왜그러냐고 샘한테 상담 받을 필요없어요. 애가 싫음 병설은 끝난거에요. 돈아끼려고 설득하지 절대 마세요.

    사립 유치원 보내세요.

  • 23. ㅇㅇ
    '23.5.31 5:10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병설유치원 보내지 마세요.
    샘들 겪어보니 다 별로였고 싫었어요.
    지하고 맘에 들고 친한 엄마들 애들만 이뻐하고
    왕따 조장 비슷한 일 당하고 나니
    괜히 1년을 억지로 보냈구나 후회했어요.
    값이 싸니 성격 이상한 엄마 한두명 꼭 있고 그아이들이 아일 왕따 시키고 지들끼리 놀고 까워줘도 겉돌고
    애가 이미 상처 받았을거고 그게 트라우마로 다른 유치원에서도 시달려요.왜그러냐고 샘한테 상담 받을 필요없어요. 애가 싫음 병설은 끝난거에요. 돈아끼려고 설득하지 절대 마세요.

    사립 유치원 보내세요.

  • 24. ㅇㅇ
    '23.5.31 5:13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병설유치원 보내지 마세요.
    샘들 겪어보니 다 별로였고 싫었어요.
    지하고 맘에 들고 친한 엄마들 애들만 이뻐하고
    왕따 조장 비슷한 일 당하고 나니
    괜히 1년을 억지로 보냈구나 후회했어요.
    값이 싸니 성격 이상한 엄마 한두명 꼭 있고 그아이들이 아일 왕따 시키고 지들끼리 놀고 까워줘도 겉돌고
    애가 이미 상처 받았을거고 그게 트라우마로 다른 유치원에서도 시달려요.왜그러냐고 샘한테 상담 받을 필요없어요. 애가 싫음 병설은 끝난거에요. 돈아끼려고 설득하지 절대 마세요.

    사립 유치원 보내세요.
    더나아가 초등학교 .중학교도 샘들 다 별로였어요.
    특히 초등학교는 말해 뭐해요.
    돈있음 사립초가 좋죠.

  • 25. ㅇㅇ
    '23.5.31 5:14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병설유치원 보내지 마세요.
    샘들 겪어보니 다 별로였고 싫었어요.
    지하고 맘에 들고 친한 엄마들 애들만 이뻐하고
    왕따 조장 비슷한 일 당하고 나니
    괜히 1년을 억지로 보냈구나 후회했어요.
    값이 싸니 성격 이상한 엄마 한두명 꼭 있고 그아이들이 아일 왕따 시키고 지들끼리 놀고 까워줘도 겉돌고
    애가 이미 상처 받았을거고 그게 트라우마로 다른 유치원에서도 시달려요.왜그러냐고 샘한테 상담 받을 필요없어요. 애가 싫음 병설은 끝난거에요. 돈아끼려고 설득하지 절대 마세요.

    사립 유치원 보내세요.
    더나아가 초등학교 .중학교도 샘들 다 별로였어요.
    특히 초등학교는 말해 뭐해요.
    돈있음 사립초가 좋죠.

  • 26. ..
    '23.5.31 7:42 AM (61.254.xxx.115)

    저라면 옮깁니다 사람 보는 시각이나 성향이 바뀌겠나요 학교 아니고 유치원인데 애도 원하니 옮기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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