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 없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었어요.
생각했어요. 새댁이니 일주일에 두세번 전화 드렸어요.
잘못했죠. 그랬더니 어느날 통화 하며 너도 나중에는
일주일에 한번이나 전화할꺼다 이러시더라구요.
그냥 네하고 말았는데 어쩌라구 싶더라구요.
따로 멀리 사는데 어느날 본인이 시누네 놀라가신다고
가셨는데 그때 전화로 폭탄 맞았네요.
본인 도착 했는데 잘 도착하셨냐고 아들,며느리한테
안부 전화가 안와서 창피해 죽는줄 알았다고 노발대발
어이가 없었어요. 같이 사는것도 아닌데 이게 그렇게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화낼일인가? 싶었죠.
그뒤로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그 뒤에 일화야 또
무진장하죠.
1. 그래서
'23.5.30 6:49 PM (112.151.xxx.95)자존감 없는 시어머니가 아니고 그냥 못된 시어머니죠.
그래서 이후에 다시 전화를 했나요? 저같음 안해요.(저는 원래도 전화를 안합니다만)2. ...
'23.5.30 6:50 PM (118.37.xxx.38)지금도 진행중이세요?
한번 들이받으면 끝나요.3. 물론
'23.5.30 6:51 PM (175.114.xxx.59)지금은 잘 안해요.
본인 말대로 된거죠.4. 창피할일도
'23.5.30 6:53 PM (123.199.xxx.114)쎘네요.
그놈의 남의 이목은5. ..
'23.5.30 7:00 PM (211.246.xxx.169)심보 고약한 시모네요
저러니 있는 복도 차버리죠6. 하도
'23.5.30 7:06 PM (175.114.xxx.59)지적질을 많이 받아서
오죽하면 제가 많이 떨어지는
조건이면 드럽고 치사해서 못살았겠다 싶었어요.
모든 조건이 제 친정이 좋았고 저도
남편과 cc였으니 속으로 무시할수 있어서
살았네요. 왜그리 그 속 뻔히 보이는데
절 잡들이 하는지...7. ker
'23.5.30 7:38 PM (180.69.xxx.74)하여간 스스로 화를 불러요
8. ......
'23.5.30 7:49 PM (1.241.xxx.216)남이목 신경쓰고 착하다는 소리 듣는 분들이
사람 잡는 경우 있어요 남들은 모르지요
자존감 낮고 사람 가려가며 이기적인거에요9. ....
'23.5.30 7:49 PM (110.13.xxx.200)일주일에 두세번씩이나 하셨어요??
세상에... 효부셨네요..
줄을일도 쎄고 쎘네요
그김에 본인이 얼마나 며느리를 괴롭혀서 전화한통 못받는지나 반성을 했어야 하는데
대접못받아 죽은 귀신들을 들러붙었는지..
죽을때나 되서 정신 차릴려나 몰라요.. ㅎㅎ
우리집도 그런 화상한명 있어서 아주 잘 알지요.
저한테 전화 3번도 못받고 끝났지만요. 훗..10. 너무 피곤
'23.5.30 7:51 PM (115.21.xxx.164)거리두세요 안보고 살아도 될 피곤상이에요
11. ker
'23.5.30 7:57 PM (180.69.xxx.74)며느리만 보면 안하던 짓을 하네요
자식들이 언제 그런 연락 했다고12. ㅇㅇ
'23.5.30 8:03 PM (115.138.xxx.245)자존감도 자존감인데 전 못배워서 더 저런다고 생각했어요 무식하니 남눈 의식만 하고
13. ㅇㅇ
'23.5.30 8:04 PM (123.111.xxx.211)딸한테 부끄러울 일도 참 많네요
14. ㅎㅎㅎ
'23.5.30 8:37 PM (222.236.xxx.112)울 시모랑 똑같네요. 본인 친구들이랑 여행가도 티나게 며느리가 전화 매일 해줘야해요.
저도 너무나 많은 일들 있고 지금은 전화 아예안함요.
카톡 전화 차단15. 배려
'23.5.30 9:57 PM (175.192.xxx.113)시어머니가 며느리전화를 받고 싶어하는 이유가 어른대접받고싶어서
그러는 걸까요..도대체 왜 그러는지..
신혼에 일주일에 2~3번씩 안부전화 해야하는줄알고한게 일주일에 한번 하니
오랜만이다.. 2주에 한번하니 이민간줄 알았다고…비아냥..
미성숙한 사고를 가진 어른이라 너무 힘든일이 많았고..
인제는 안합니다.. 딸도 엄마한테 상처받고 절연..제가 왜…
나이들었다고 다 어른 아니더라구요..16. 진짜
'23.5.30 10:56 PM (175.204.xxx.183)전화했을때 비아냥 너무 싫어요.
그럴수록 정떨어짐을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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