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부른 투정 한사발...

...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23-05-30 17:19:32
나이 40대 중반에 크롭티 입을 것도 아니지만
정말 좀 말라보고 싶거든요.
제 인생 최대 몸무게는 59.9
최저는 49.9
지금은 52-3
3키로만 빼면 군살 없는 몸매 일텐데 싶어요.
근데 그 목표가 아무리 운동하고, 절식해도 안되네요.ㅡ.ㅡ
물론 피나는 노력한건 아니지만요. 제가 애키우면서, 회사다니면서 할 수 있는 한의 노력인데...
저보다 더 운동 안하는 사람들도 그냥 모태마름도 있는데 세상참...
여튼 옆꾸리, 허벅지 안, 팔뚝... 요기서 나눠서 3키로 빠짐 내가 레깅스만 입고 헬스장 간다 외친게 어언 2년이네요.
IP : 1.241.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멜
    '23.5.30 5:20 PM (124.56.xxx.172) - 삭제된댓글

    진짜 배부른 투정이군요 ㅡ.ㅡ 저는 모태뚱뚱입니다

  • 2. ..
    '23.5.30 5:21 PM (121.159.xxx.222)

    실례지만 키가 궁금합니다
    저 158인데
    처녀때 46 지금 53인데
    나름 이것도 정신줄 놨다 어여 조이고도 하고
    절제란걸 그래도 하고사는거라는게
    슬픕니다ㅜㅜ
    그리고 진실로 20대때 먹는거보다 훨씬 덜먹거든요ㅜㅜ
    근데 더 후덕하다니 넘 불공평합니다ㅜㅜ

  • 3. ker
    '23.5.30 5:22 PM (180.69.xxx.74)

    그정도면 무난한대요 굳이 뺄 필요가 있나요

  • 4. 키가
    '23.5.30 5:25 PM (121.133.xxx.137)

    몇인데요
    애 키운다는거보니 최대 사십대인가본데
    분발하세요 ㅋㅋ

  • 5.
    '23.5.30 5:25 PM (121.159.xxx.222)

    결혼식장 하객으로 가려고 옷을 보니
    바지정장입자니 셔츠넣을수없고
    셔츠넣었다하면 배불뚝오뚝이

    원피스를입자니
    다 허리라인 잘록 배 찰싹 붙게해놔서
    사진과 모델이야 이쁘지만
    제가 그냥그냥 보통인간이지
    날씬하거나 비만도아닌것같은데도
    임산부를 만들어놔서
    어쩔수없이 빼고있네요ㅜㅜ

    옷들이 요즘 재단이너무사악해요ㅜㅜ

  • 6. 경험상
    '23.5.30 5:26 PM (182.216.xxx.172)

    간헐적 단식 하세요
    제가 이번 여행에서
    피곤해서 그랬는지
    식사하기가 싫었어요
    이참에 간헐적 단식을 시작해보자 하고
    아침 먹고 두시반에서 3시 사이에 점심먹고
    그후론 안 먹었어요
    제가 어지러워서 끼니를 못 걸렀는데
    이번엔 여행의 긴장 때문인지
    간헐적 단식이 좋은건지
    며칠만에 바로 체중이 줄더라구요
    바지가 헐렁해지구요 ㅎㅎㅎ
    확실하게 빠집디다
    그래서 계속 하려구요

  • 7. ...
    '23.5.30 5:42 PM (1.241.xxx.220)

    전 먹는 걸 너무 정해놓으면 스트레스라... 평생 그렇게 못한다는 것도 알구요... 잘 안해요;;
    저 귀찮아서 아침 스킵하고 3시에 대강 때우듯이 먹는 날은 51.9kg까지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웃기게도 물잘먹고, 운동 열심히하면 53kg됩니다...-_-;;
    제 건강 몸무게는 이정도가 한계인 듯한데...
    여름되니 쪼매 더 말라봤으면...
    민소매도 훌렁훌렁 입어봤으면 싶네요.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4788 김건희 여사의 가방엔 ‘3가지 철학’ 담겼다 11 ... 2023/07/14 2,303
1484787 전에 어떤 분이 부동산 실거래가, 경매 등등 볼 수 있는 사이트.. 10 부동산 2023/07/14 1,071
1484786 아들한테 맞아 죽은 엄마 33 // 2023/07/14 18,765
1484785 오늘 점심에 뭐 드실건가요? 17 님들 2023/07/14 1,954
1484784 코딩 배우고 싶다는 여고생의 두가지 인생계획 7 ..... 2023/07/14 1,451
1484783 누수탐지업체가 왔는데 할머니가 문을 안열어요. 4 와.. 2023/07/14 1,750
1484782 광복이 오래전 얘기가 아니네요 2 ... 2023/07/14 579
1484781 부모의 죽음을 앞두고 드는 죄책감이란.. 4 ㅁㅁㅁ 2023/07/14 3,447
1484780 행복배틀 에서 이엘은 왜 usb를 다 안보나요? 9 .. 2023/07/14 2,920
1484779 브릭스리딩 40정도 하면 sr 점수대가 어떻게 되나요? 2 .. 2023/07/14 921
1484778 유동규ㅋ 1 ㅋㄷ 2023/07/14 850
1484777 자녀분이 논술 준비하시면 지금 입시왕 1 어제 2023/07/14 1,611
1484776 50중반 깐달걀피부 18 어머 2023/07/14 5,618
1484775 치과 레진vs보험재료 4 ㅇㅇ 2023/07/14 732
1484774 카페에서 컨퍼런스콜 하는 거는 괜찮은 건가요? 7 ㅇㅇ 2023/07/14 1,057
1484773 동부간선도로 언제쯤 통행될까요? 2 언제 2023/07/14 650
1484772 해운대 마린시티...사시는 분.. 4 ........ 2023/07/14 2,747
1484771 어제 드라마보다가 부동산이중계약 6 행복배틀 2023/07/14 1,531
1484770 여름을 잘보내기 위해서 저의 사소한 팁? 하나 (손수건 사용법).. 4 음.. 2023/07/14 2,810
1484769 8월 초 80대 부모님 모시고 동해바닷가 숙소 구하기 너무 어렵.. 9 휴가 2023/07/14 1,228
1484768 쇼핑뉴스 3 ... 2023/07/14 513
1484767 양평고속道 '김건희 특혜' 60.9% 14 ㅇㅇ 2023/07/14 1,780
1484766 까르** 시계 첫 시착날인데 지하철에서 미끄러져서 시계를 벽에 .. 21 가랭이찢어짐.. 2023/07/14 9,144
1484765 지금 안추우세요 5 경기도 2023/07/14 1,474
1484764 '호위무사' 원희룡의 착각... 상대 잘못 골랐다 [안호덕의 암.. 8 ㅋㅋㅋ 2023/07/14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