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1
1. ^^
'23.5.30 3:58 PM (203.236.xxx.188)아이고
딱해라 ㅜ ㅜ2. ~~
'23.5.30 3:58 PM (220.92.xxx.184) - 삭제된댓글엄마 아버지 힘드신데 저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3. 오늘은2
'23.5.30 3:59 PM (14.32.xxx.34)어떻게 그런 일이 있어요 세상에
원글님 고생 많으셨어요
그 엄마 소식은 지금도 모르시나요?
뭣때문에 자식들까지 모르게 그렇게 갔나요4. ...
'23.5.30 4:00 PM (123.212.xxx.209)참 기막히다
5. 이순이
'23.5.30 4:00 PM (115.21.xxx.250)반백년의 인생을 살고보니
그때의 경험이 내 인생의 큰 축을 담당했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찬찬히 정리해보고 싶었어요.
반대하지 않의면 가끔 써볼게요6. ..
'23.5.30 4:01 PM (112.150.xxx.163)작가세요? 진짜 글 잘쓰시고 먹물티가 철철 넘치시네요. 도망간 엄마 덕분에 님은 예술가가 되셨군요
7. ~~
'23.5.30 4:02 PM (220.92.xxx.184) - 삭제된댓글다음글 올려주세요ㅡ원글님 역경이겨내고 잘살아오신듯 해요.
글 감사히 읽겠습니다.8. ..
'23.5.30 4:02 PM (112.150.xxx.163)순이님 또 써주세요. 팬 될라카네요
9. ..
'23.5.30 4:03 PM (118.40.xxx.76)기다릴께요.
10. 하~
'23.5.30 4:05 PM (218.39.xxx.130)슬프다~ 그리고 안쓰럽다..
11. 다음
'23.5.30 4:12 PM (121.143.xxx.17)다음화 보려면 어디서 결제하면 되나요?
꼭 올려주세요!
어떤 결말이든 저는 일개 독자일뿐이니 그저 읽고 스치는 글일뿐이겠지만, 이 글을 쓰신 원글님의 지금 삶은 저때처럼 모질고 황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12. ..
'23.5.30 4:13 PM (124.54.xxx.144)슬프고 안스럽네요
13살의 원글님을 안아주고싶어요13. ㅇㅇ
'23.5.30 4:17 PM (125.132.xxx.156)가끔이라뇨
자주 올려주삼요14. ㅁㅁ
'23.5.30 4:18 PM (183.96.xxx.173)엉엉
저 오늘 부모님기일인데 가기는 싫고
우울해 울고싶던차
원글님 어뜩해 ㅠㅠ15. 음
'23.5.30 4:19 PM (117.110.xxx.89)원글님 글 올려주세요 ~ 이렇게 글도 잘 쓰시고 철도 일찍 들었을 이쁜 딸을 버리고 간 엄마가 참 어리석은 여자였네요 .. 원망도 회환도 다 버리고 원글님의 오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16. 아휴
'23.5.30 4:21 PM (125.133.xxx.93)세상에....ㅠㅠ
17. 와..
'23.5.30 4:36 PM (49.164.xxx.30)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근데 경험담이라면 너무 슬프네요
18. ᆢ
'23.5.30 4:55 PM (58.231.xxx.119)박완서 소설 필체 같네요
소설이에요 다큐에요?19. eweff
'23.5.30 4:56 PM (1.248.xxx.79) - 삭제된댓글빈집에 남겨진 어린 남매가 자꾸 밟혀 눈물이나네요.
맘아파요.
독한엄마여. 왜...20. ㄴㄷ
'23.5.30 4:59 PM (211.112.xxx.173)원글님의 아픈기억을 이렇게 수려한 필체로 읽으니 진짜 소설같아요. 글 기다릴게요.
21. 000
'23.5.30 5:00 PM (124.58.xxx.106)넘 눈물 나는 일이네요
긴 세월 어찌 살아오셨을지......22. 다인
'23.5.30 5:19 PM (121.190.xxx.106)아니 이게 정녕 사실입니까.....허이고...어찌 미성년 애들을 둘씩이나 버리고 어쩌라고...정말....인간도 아닌...아이고오....
23. 안아드립니다
'23.5.30 5:23 PM (59.24.xxx.76)상상만으로도 아픈 기억이네요. 소설같은 현실 이야기 계속 써주세요. 어제 취미의 세계 그분처럼 후속편 빨리 써주세요! 힘든 기억을 해야겠지만 기다립니다
24. ....
'23.5.30 5:43 PM (172.226.xxx.44)순이님...잘 견뎌내 주셔서 감사해요!
후속편 기다리겠습니다
참...사는게 때론 소설보다 더한 것이기도 하더라구요...
마음 깊이 순이님 안아드립니다25. 글을
'23.5.30 6:04 PM (211.216.xxx.221)너무 잘 쓰십니다.
이곳에서 읽은 글 중 가장 감탄한 글이네요. 이어지는 글도 기다릴게요.26. ...
'23.5.30 6:12 PM (118.37.xxx.38)어린 날의 이순이를 위로하고 안아드립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지금은 몸과 마음 모두 풍성한 축복 속에 살고 계시리라고 믿어요.27. 모모
'23.5.30 6:37 PM (222.239.xxx.56)아!
돈내고 읽고싶은 글입니다28. 달려라호호
'23.5.30 8:04 PM (49.169.xxx.175)아 13살 ㅠㅠ 다음 글 부탁드려요
29. ..
'23.5.30 9:00 PM (116.88.xxx.16) - 삭제된댓글글 쓰시면서 원글님은 마음이 정리되시고 읽는 우리들은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30. 쓸개코
'23.5.30 9:14 PM (218.148.xxx.196)이런 글을 쓰고 난 후엔 술 한 잔이 필요할듯..
31. 아
'23.5.30 9:24 PM (180.69.xxx.124)그러네요.
지금 간헐적 단식 중이라 술은 잠시 미루겠습니다. ^^;;
흥미롭게 들어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잘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32. 111
'23.5.30 11:28 PM (118.221.xxx.158)작가 아니신지.이런 고퀄글을 이렇게 막 올려도 되는건지. 실례지만 무슨일 하시나요.
33. 글은
'23.5.31 12:22 AM (180.69.xxx.124) - 삭제된댓글82에만 쓰는데요. 말하고 싶을 때 글을 써요.
그런데 제 글은 답글 안달리는 것도 많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야기 식으로 내 얘기를 풀어놓으면 그때는 많은 분들이 말을 걸어주세요.
신기한 경험이에요.34. ...
'23.5.31 10:55 PM (175.119.xxx.110)읽는것만으로 무슨 장편소설 도입부같은 몰입감을 주시네요
지금은 마음편히 잘지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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