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멸치는 맑은 육수로 나왔는데
멸치가 안좋은건지, 덜 마른건지.
비린내도 좀 많이 나고요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
누런색으로 나와야 진한 거 아닌가요?
시어머님이 육수에 진심이셔서 디포리랑 국산 멸치 최고급으로 사서 본인이 직접 더 말려서 내장 머리 떼고 저 주시거든요.
항상 흐린갈색 물이 되던데요. 심지어 시어머님은 끓는물에 파르르 끓이면 육수 잘 우러나지 않는다고 전날밤 찬물에 멸치 담궈놓고 주무세요. 그럼 아침에 노란? 누런 누리끼끼 한 물이 만들어지던데요.
그게 더 진하고 구수해요
전일부러 큰시장가서 삽니다
마트에서 사는건 허얀 멀건해요
비린내는 기름안넣고 좀 볶은뒤 하죠
에어프라이어에 5분만 구우세요
대박대박... 비리지도 않고 개운해요
에어프라이어에 5분만 구우세요
냄비에 살짝볶으면 덜 비려서 그렇게 하다가
에프에 굽고는 편해졌어요
한봉지씩 잔뜩 구워서 김냉에 두고 육수 내요
비린맛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