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 중에서 ㅇㅇ암 이런데요
절이 있어서 갔는데
ㅇㅇ암 이예요
전에는 여스님들만 계셨는데
남자스님으로 바뀌고 혼자계신대요
이렇게 바뀌기도 하나요?
조계종 뭐 이렇게 써있는 건 아니구요
불교가 나쁘지 않고
거리도 딱이고 길이 마음에 들어서 종종 산책 가려하는데
이상한 곳은 아니겠죠?
나름 열심히 검색을 해보긴 했는데
저는 불교신자는 아니라서
궁금해서 적어봐요
1. ㅇㅇ
'23.5.30 1:48 PM (116.42.xxx.47)절도 사고팔고 옮기고 하더군요
2. ...
'23.5.30 1:52 PM (221.140.xxx.51)절도 교회처럼 사도팔고해요.
간혹 비구니들만 있던 절이 유명해지만 남자 중들이 비구니들 내쫒고 강탈한다고도 어디서 들었어요...3. 작은 절
'23.5.30 1:58 PM (125.132.xxx.178)소규모 작은 절은 보통 00암이라고 부르더라구요.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9795
그리고 조계종이나 천태종같은 큰 종단이 있는 절들은 작은 절이라도 종단에서 주지임명 절차 관장하고요, 승려들도 왔다 갔다 옮겨다니기도(공무원들 순환근무하듯) 하고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조계종 홈페이지나 종단에 전화하시면 그 절이 산하 사찰인지 아닌지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4. 산책
'23.5.30 2:04 PM (124.50.xxx.74)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5. ㅣㅣ
'23.5.30 2:05 PM (121.159.xxx.79) - 삭제된댓글간혹 비구니들만 있던 절이 유명해지만 남자 중들이 비구니들 내쫒고 강탈한다고도 어디서 들었어요...
ㅡㅡㅡㅡㅡ
정말인가요ㅠㅜ???6. ㅣㅣ
'23.5.30 2:05 PM (223.39.xxx.96) - 삭제된댓글간혹 비구니들만 있던 절이 유명해지만 남자 중들이 비구니들 내쫒고 강탈한다고도 어디서 들었어요...
ㅡㅡㅡㅡㅡ
정말인가요???7. 저는
'23.5.30 2:07 PM (14.53.xxx.238)확인하고 가요. 개인사철은 발 잘못 들였다고 돈 뜯기는 경우 숱하게 봐서요. 친구 모친이 개인사찰 땡중한테 돈 엄청 뜯겼어요. 저는 조계종 산하 사찰만 다녀요. 이런데는 사람 피곤하게 안하더라구요.
8. 산책
'23.5.30 2:08 PM (124.50.xxx.74)헛 최근에 어떤 좋은 일?이 있는 절이긴 했는데 정말 그럴까요;;
근데 전 불교를 욕되게 하고자 판을 까는 것은 아니오니
좀 뭐랄까 직접 겪으시거나 확실히 아시는 게 아니면
자제해 주세요 ;;;;9. 산책
'23.5.30 2:10 PM (124.50.xxx.74)아 제가 우려하던게 이런거라서
저는 님 말씀처럼
물론 제가 잘 하면 되겠지만요10. 전
'23.5.30 2:39 PM (221.143.xxx.13)유명사찰 보다 암자가 좋아요.
해남 대흥사 가면 일지암을
선암사 가면 도솔암을 찾아 가요. 뭔가 고요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있어요. 숲과 어울린 주변도 아름답구요11. 산책
'23.5.30 2:55 PM (124.50.xxx.74)맞아요
전 님
저도 거기가 산 속에
나무속에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12. 불교도
'23.5.30 5:05 PM (61.85.xxx.153)남녀차별 심해요
불교행사 하면
비구니들만 허드렛일 하고 남자중들은 양반행세..13. 전국 절 중
'23.5.30 5:09 PM (125.178.xxx.162)90%가 개인절입니다
사비로 절을 짓는 거지요
절 주인을 회주라고 부릅니다
상대적으로 불교 종단의 영향력이 작을 수 밖에 없어요14. 산책
'23.5.30 6:53 PM (124.50.xxx.74)아 회주라는 표현이 진짜 있네요
못 믿는게 아니라 제가 몰랐어서 기사 같은데서 읽었어도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나봐요
그럼 주지는 운영?총괄?을 하는 그런 자리인가보네요..
그리고 윗윗님
모든 종교가 다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