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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마음이 조급하네요.

지나다 조회수 : 4,635
작성일 : 2023-05-30 10:50:54
50대 인데 마음이 조급하네요.

회사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니 더 싱숭생숭하네요.

아마 정리해고 대상일거 같은데 끝까지 버틴다고 해도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1-2년 .... 이후의 삶이 생각나지 않아요.

늦게 결혼한 탓에 아직 돈 들어갈 거 많고 제태크도 늦게 눈이 떠

모아 놓은 돈도 애매해서 ㅠㅠ 걱정이네요.

뭘 해야 할지...

주식도 작년에 팔았던 거 슬금슬금 다 올라 있고

집도 애매한 평수고

모아 놓은 돈도 애매해 노후는 커녕 아이 대학 보내 주는 것만 해도 급급할 거 같고

노후는 막연하고

긴긴 노후에 뭘 해야 할지 이럴 주 알았더라면 기술이라도 배웠어야 했는데

손재주는 염병~ ㅠㅠ 없어서 기술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회사 다니고 애들 키우는 것만으로 정신 없었는데 

퇴사 전 미리 또 준비 했어야 하는 것을 진작 몰랐네요 ㅠㅠ 
IP : 119.203.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면
    '23.5.30 10:55 AM (175.223.xxx.160)

    다 그런듯해요. 진료 빠르게 결정 하신분 부러워요
    제 친구도 딸에게 집에 상가 있으니 미용해볼래 해도
    힘든일 싫고 뽀대 안난다고 싫다했다네요

  • 2. ker
    '23.5.30 10:55 AM (180.69.xxx.74)

    대부분 그래요
    그냥 열심히 사는거죠 ...

  • 3. 원글
    '23.5.30 11:00 AM (119.203.xxx.70)

    다들 이래서 자영업자 하는 구나 싶은데 자영업 할 깜냥은 안되는 거 같고

    퇴사후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체력 힘 없는데

    요양 보호사 해도 큰 무리 없을까요? ㅠㅠ

  • 4. ker
    '23.5.30 11:03 AM (180.69.xxx.74)

    요양보호사 괜찮아요
    엄마네 오시는분 3시간중 반은 대화하고 같이 커피 마시고
    나머지 시간 청소기 밀고 살거지 징보기 정도 해요
    중환자 돌보긴 어렵겠지만

  • 5. 그래서
    '23.5.30 11:15 AM (112.144.xxx.120)

    좋은대헉가고 좋은 직업 가졌어야했고 30대 40대를 치열하게 살았었어야했구나 를 50되니까 알겠어요
    적당히 월급나오는 일 하다보니 50대에 그간 쌓은 캐리어가 특별하지않은이상 아무 쓸모도 없네요
    돈은 벌어뒀지만 남은 인생 30년인데 어찌 살지 막막해요.

  • 6. 맞벌이?
    '23.5.30 11:16 AM (175.208.xxx.235)

    맞벌이이신거죠?
    그럼 두분이 국민연금 퇴직연금 기본으로 있을테고요.
    그외 연금저축이나 IRP 등 개인연금 준비한게 있으시다면 65세이후 기본 생활비는 될겁니다.
    앞으로 15년간의 생활비와 아이 교육비만 더 버시면 됩니다.
    저흰 외벌이라 65세 이후 기본 생활비가 부족합니다.
    남편 회사도 어렵고 다른 주식 오르는데 남편 회사주식은 곤두박질이라 내년에 진짜 어찌 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남편이 뭘 하든 꾸준이 돈을 벌어올 생각을 하고는 있으니 화이팅해야죠.
    원글님도 힘내시고, 노후계획 잘~ 세워보세요

  • 7. ---
    '23.5.30 11:21 AM (175.199.xxx.125)

    대학 다 보내니 대학원 간다고 해서...이제 마지막 학기 남았어요...

    이제 숨좀 쉬려니.....차가 필요하대서..제차 주고 제가 또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이렇게 계속 애들한테 돈 들어갈일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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