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적인 생각은 점점 늘어나고 가속도도 붙고 끝내 내자신을 집어 삼키는
1. ㅇㅇ
'23.5.30 10:58 AM (223.62.xxx.99)맞아요. 생각이 몸을 지배해요
2. 현명
'23.5.30 11:30 AM (211.114.xxx.19)현명하시네요
버려야 하는거 같아요
기대도 버리고 무리되는거는 손에서 놔버리면 가벼워져요
가지고 가려니 힘들어요
놔버리면 또 다른게 손위에 채워져요.정면승부하고 결과는 승복하고 잊어버리려 노력합니다3. dd
'23.5.30 11:41 AM (2.58.xxx.54) - 삭제된댓글공감합니다.
불교에서 분별하지 말란 말이 뭔지 알 거 같아요.
그냥 보자마자 '딱' 드는 그 생각 중에
쓸 데 없는 게 너무 많고, 좋은쪽으로 생각이 들기보다 안 좋은쪽으로 (그게 제가 의도했다기보단
제 입장에선 순간적으로 그 사람 행동을 판단하는 거에 불과한데, 내가 마치 그 사람의 속내를 안단식으로
판단하는데 안좋은쪽으로 결론이 설 때가 많더라구요. 틀릴 수도 있는 거고, 나랑 아무 상관 없는데)
생각이 많이 드는게 너무 피곤합니다.
게다가 진짜로 내 감정을 건드리는 사람들에 대해 떠올리는 감정은 어떤가요.
예를 들면 인터넷에서 의견 다른 사람을 만난다던지,
과거에 나한테 누가 상처 준 말이 떠오른다던지,
아니면 이미지가 좀 별로인 사람을 봤다던지..
여튼 저도 그래서
나랑 상관 없는 건 그 사람의 의도가 뭐건 그걸 내가 안다는듯이 분별하지 말자,
과거는 잊고(내 잘못, 남잘못) 머리 비우고 살자 다짐 중인 요즘임.4. 맞아요.
'23.5.30 12:51 PM (211.206.xxx.191)부정으로 꼬꼬무.
부정적인 생각에서 얼른 탈출!
원글님 똑똑하시다.^^5. 감사
'23.5.30 1:19 PM (223.33.xxx.3)저도 오늘 이런 기분이었는데..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종교이지만..
공감되네요.
저도 이렇게 생각해야겠어요.
불교에서 분별하지 말란 말이 뭔지 알 거 같아요.
그냥 보자마자 '딱' 드는 그 생각 중에
쓸 데 없는 게 너무 많고, 좋은쪽으로 생각이 들기보다 안 좋은쪽으로 (그게 제가 의도했다기보단
제 입장에선 순간적으로 그 사람 행동을 판단하는 거에 불과한데, 내가 마치 그 사람의 속내를 안단식으로
판단하는데 안좋은쪽으로 결론이 설 때가 많더라구요. 틀릴 수도 있는 거고, 나랑 아무 상관 없는데)
생각이 많이 드는게 너무 피곤합니다.
게다가 진짜로 내 감정을 건드리는 사람들에 대해 떠올리는 감정은 어떤가요.
예를 들면 인터넷에서 의견 다른 사람을 만난다던지,
과거에 나한테 누가 상처 준 말이 떠오른다던지,
아니면 이미지가 좀 별로인 사람을 봤다던지..
여튼 저도 그래서
나랑 상관 없는 건 그 사람의 의도가 뭐건 그걸 내가 안다는듯이 분별하지 말자,
과거는 잊고(내 잘못, 남잘못) 머리 비우고 살자 다짐 중인 요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