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톱화려한게 별로로 보이는 건 기분탓인가요?
좀 과해 보여서 이제 안하게 되네요.
코로나때만 해도 손톱 엄청 했는데
거의 취미인가 싶을 정도로 길고 길게 했는데요.
이제는 인조속눈썹 긴 것 잔뜩 붙인 것처럼
좀 연극적인 무대스런 꾸밈 같아서 안하게 되네요.
사람이 경박해 보인달까
프렌치도 과하게 보여서 손톱도 짧게 바르고
단정한 큐티클 정리와 강화제만 발라요.
요즘 트렌드는 뭘까요?
1. love
'23.5.30 10:16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트렌드고 뭐고
저는 밥할때 색칠하고 보석달고 넘 극혐해서
발톱은 일년 365일 페디해도
손은 안해요2. 유유
'23.5.30 10:16 AM (124.5.xxx.61)발톱 페디도 살구색으로 하게 되네요.
그거 발톱 컬러풀 한것도 과해보여요3. ㅇㅇ
'23.5.30 10:16 A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화려는 아니고 심플하게 해요
볼 때마다 예쁘서 좋아요
자기만족!
화장은 솔직히 남들이 더 보지만
손톱은 내가 젤 많이 보니까요4. love
'23.5.30 10:17 AM (220.94.xxx.14)트렌드는
본인 소신대로요
가족들 먹는 밥하는 손에 색칠하고 보석달고 넘 극혐해서
발톱은 일년 365일 페디해도
손은 안해요
긴손톱 밑 윽
생각만해도 더럽게 느껴져요5. ..
'23.5.30 10:17 A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저도 긴 손톱 밑 얼마나 드러울까...
6. ㅇㅇ
'23.5.30 10:19 A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혹시
나이들어 가는거 아니 실까요?
젊은 애들은 예쁘고 세련되게 많이들 했더라구요
부럽부럽7. 보니까
'23.5.30 10:19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40대도 요즘 전보다 덜하는 것 같아요.
8. 밖에서 보면
'23.5.30 10:27 AM (221.144.xxx.81)나이든 분들이 화장이며 옷이며
손톱까지도 알록달록 튀게 하시고 있던데요9. ker
'23.5.30 10:30 AM (180.69.xxx.74)티비에서 식당 음식하는 분이 손톱에 비즈? 쫙 달고 하는데
와 진짜 싫더라고요
저거 떨어질텐데 싶고요10. 음
'23.5.30 10:32 AM (124.5.xxx.61)40대도 요즘 전보다 덜하는 것 같아요.
혹시 요즘 주변에 와치 찬 사람이 많은데 네일이랑 안 어울려서 그런가요. 패션이 다 중성적으로 가는 것 같은데요.11. ...
'23.5.30 10:38 AM (1.241.xxx.220)하는 분들은 계속 하더라구요.
전 젤네일 나오기 전부터도 네일했었는데...
삘받으면 하고 안하고.. 몇년씩 안하기도 하고...
요즘은 부드러운 색감으로 깔끔하게만 해요.
길이도 길게 안하구요12. ㅇㅇ
'23.5.30 11:13 AM (106.101.xxx.206)항상 네일, 페디 받는데 엄청 화려하게는 안하는데 제취향인거고요. 되게 화려하게 한분들 봐도 싫진않아요. 예쁘다 싶은 것도 많고요. 단, 화사처럼 긴건 별로에요.
13. ...
'23.5.30 11:29 AM (118.221.xxx.80) - 삭제된댓글오 원글님 트렌디 하시네용 요새 노니네일이 트렌드예요 ㅎㅎ
14. ....
'23.5.30 11:29 AM (118.221.xxx.80)원글님 트렌디 하시네용 요새 노니큐어가 트렌드예요 ㅎㅎ
15. ..
'23.5.30 11:40 AM (116.40.xxx.27)살림하는사람은 불편할것 같은디...식당주인이 한거보면 어이없더라구요. 그냥 깔끔하게하면 좋은듯..
16. ㅇㅇ
'23.5.30 12:07 PM (124.49.xxx.240)비위생적으로 보여요
솔직히 예쁘지도 않고 대부분 싸구려로 보여요
가끔 예쁜 경우도 있긴 하지만 드물고오17. 요즘은
'23.5.30 12:29 PM (223.33.xxx.101)시럽색이라고
너무 쨍하지 않는 톤이요.
알록달록은 잘 안해요.18. ㅇㅇ
'23.5.30 2:25 PM (118.217.xxx.44)저는 손톱 답답해서 네일 안하긴하는데.. 일단 손톱에 뭐 칠하면 손톱이 무거워지고 답답하지 않나요? 네일 열심히 하는 분들은 안 그런가 궁금하긴해요.
그리고 당근 마켓 보면 물건 사진 찍는 손이 거의 네일한 손톱이라 다들 많이 하는구나 신기하긴 해요. 제가 아이 물건을 주로 검색하는데 다 아이엄마들인데도 그러더라고요.
제가 싫어하는건 손톱에 젤이나 파츠 붙였는데 손톱이 길어나와서 그 젤과 파츠가 손톱 위에 두껍게 얹어져있는? 그런 느낌이 너무 별로더라고요. 손톱이 저만큼 길어나올때까지 젤이 붙어있는거 보면 평소에 손을 별로 안 씻나? 그런 생각이 들고 좀 지저분해보여요..
젤 네일 했을때 손 자주 씻으니 금방 떨어지더라고요. 뭐 조심히 씻는다 어쩐다 하면 그런가보다 하지만 좀 정떨어지는 느낌은 있어요.19. ㅅㅈ
'23.5.30 2:50 PM (106.102.xxx.137)연분홍이나 투명이 제일 이쁜것 같아요
20. 예뻐요
'23.5.30 3:09 PM (124.53.xxx.169)저는 음식 담당이라 못하지만
못난 손이라도 자기를 가꾸는 그 마음이 예뻐 보여요.
나? 여자!!!느낌이라서..
좋아한다면 그것도 행복이겠죠.
타인들에게 피해 안준다면 그정도의 행복은 실컷 누려도 되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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