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게 아이들 이모역할을 기대하는
1. 이상하다
'23.5.30 12:00 AM (110.35.xxx.108)왜 저리 이상하고 소름돋는 사람네 과외는 왜 하는거에요?
안하고 안엮여야죠.2. ....
'23.5.30 12:00 AM (221.157.xxx.127)다른과외쌤 알아보라하고 빠지세요
3. ker
'23.5.30 12:05 AM (180.69.xxx.74)과외는 뭐하러해요
4. ㅇㅇ
'23.5.30 12:05 AM (61.101.xxx.67) - 삭제된댓글오랫동안 알아온 대학 선배에요..
5. ㅇㅇ
'23.5.30 12:06 AM (61.101.xxx.67) - 삭제된댓글오랫동안 알아온 대학 선배고요..적당한 시기에 핑계대고 빠질 생각이에요..ㅠㅠ
6. ㅇㅇ
'23.5.30 12:06 AM (61.101.xxx.67)오랫동안 알아온 대학선배고 얼마전에 과외는 그만두었어요..ㅠㅠ
7. 아이고
'23.5.30 12:14 AM (49.1.xxx.81) - 삭제된댓글멀쩡한 사람들과 잘 지내기에도 짧은 인생인데
경우없는 사람들은 초장에 거리 둡니다.
수십년 된 친구라도
동떨어진 환경에서 생활하다보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크게 차이나더군요.8. 글쎄
'23.5.30 12:27 AM (1.237.xxx.181)글이 추상적이라 그 선배가 얼마나 이상한지 잘
모르겠어요
주변에 저도 자기 애만 이뻐해주고
이모노릇 해 주길 바라는 사람 많아요
일단 다들 자기애는 특별히 예뻐하길 다들 바라더만요9. 그러게요
'23.5.30 12:32 AM (122.32.xxx.116)남의 감정을 그렇게 세밀하게 살피지 마세요
피곤하잖아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안해주고 넘기면 됩니다10. 글쎄님따라
'23.5.30 12:35 AM (118.220.xxx.184)이 글을 읽고 어떤 상황인지 재깍 알아듣고 댓글 다시는 분들이 있다는데 놀랐습니다.
11. ...
'23.5.30 12:35 AM (39.7.xxx.241)저는 부모가 그런 사람입니다.
어리니 당연히 저항 못하고 영향을 크게 받았어요.
깨달은 뒤로는 그것대로 힘들고 괴롭구요.
이건 어찌해야 할까요?12. ㅇㅇ
'23.5.30 12:37 AM (211.193.xxx.69)이모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데
구체적으로 그 선배가 어떤 요구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13. ...
'23.5.30 7:12 AM (218.51.xxx.95)그런 사람하고 왜 계속 관계를 지속하세요?
그렇게 속셈 뻔히 보이고 불편한 사람을요.
님도 뭔가 얻는 게 있어서 계속 상종하는 건가요?14. bb
'23.5.30 7:36 AM (121.156.xxx.193)자기 애는 자기한테만 예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대체로 어떤 애정결핍이 있는 부류 같아요.
내 의지와 관계 없이 자기애 들이미는 사람.
저도 아이 있고 제 주변에 아이 예뻐하시는 이모 삼촌들
많지만 늘 겸손 + 경계 합니다.
내 아이는 나한테만 예쁜거다 하고요.
참고로 저는 님 글 잘 읽었어요.
왠지 intp 이실 듯15. 오랜 친구인데
'23.5.30 10:18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제가 딸 없고 주얼리나 옷은 좋아해서 많으니까
어릴때 쓰던 것들 자잘한 금붙이 대학생이나 어울릴것들 친구딸들 주었거든요.
가방 옷 같은것도 많아서 아이들용은 잘 줬어요.
부모님이 의류 주얼리 좋아하셔서 진짜 어릴때부터 모은거 좋은게 많았거든요.
나이들어서 진짜 좋은거 구경가면 하시다가 나중에 딸한테 물려주라고 권유 많이들 하잖아요.
제가 차고 걸고 쓰는것들 다 꽤 고급품인거 친구는 그 때 눈치채고 주얼리 모르는 친구는 그런거 전혀 모르다가 보석가게 나와서는 자기딸 하나 입양해가라고 그후로 몇년째 그래서 기분나빠서 이제 안만나요.
되게 기분 나빠요.16. ㅁㅁ
'23.5.30 5:27 PM (61.85.xxx.153)빨리 거리둡시다.. 다른 사람들도 알아서들 그렇게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