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하고 싶습니다.

,,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23-05-29 23:46:37
남편은 제가 알아서 조지고 있으니 염려 마시구요.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고 싶습니다.
증거가 얼만큼 있어야 할까요?
일단 남편에게 제가 전화를 했는데 혼자 있는 척하며 집에 가는 길이라고 하고
전화를 끊은 줄 알았는데 여자 목소리가 들리길래 녹음 한 증거가 있어요.
상간녀년이 스을쩍 꼬시면서 물으니 둘이 자위가 어쩌고 결혼해서 와이프가 있어도
남자는 이게 필요하고 어쩌고..... 추접시러워서..

둘의 관계는 회사 동료입니다.
알고 지낸지 5년이고 밤 12시에도 업무적인 이유라고 전화 해 대던 사이예요.
그런데 요며칠 기분이 쎄한게.....(이렇게 기분이 쎄한게 15년 만인데 그때도 바람 피는걸 잡아냈죠.)
계속 거짓말을 하고 일요일이면 안 다니던 교회를 다닌다고..
여기가 강동인데 강서구 화곡동 교회까지 다니더라구요.
교회 마치고 나선 피곤이 쌓였다고 사우나 들렀다 오겠다고...(족쳤더니 둘이 감)
오늘은 회사 업무가 바빠서 일보러 나가야한다며 나가서는 점심에 와인을 드셨더군요?
저희 식구들 먹고 쓰는데는 돈 없다 소릴 입에 달고 다니면서 강남서 와인???
그러더니 술 깨고 들어오겠다고 쉬었다 오겠다고 통화하는데....
혼자 차에 있다고 하는데 차에 있으면 소음이 그렇게 안 들릴 수가 없는데 너무 소름끼치게 조용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전화해서 언제 오냐 묻다가 마지막 하나가 걸린거죠.
전화 끊은 줄 알고 년놈들 하고 싶은 말 하다가 제가 녹음을 한거죠.

집에 와서도 어찌나 당당하고 니가 이런 오해할까봐 비밀로 한거라 지랄...
법적으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하려면 다음 순서는 뭔가요?
변호사 수임료는 얼마나 들까요?





IP : 112.153.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3.5.29 11:49 PM (112.153.xxx.224)

    상간녀년 전화번호 대라고 했더니 절대 못가르쳐 준다고...
    그럼 내가 회사로 전화해서 알아보겠다고 했더니
    둘다 회사 짤리는 꼴 보고 싶냐고..
    아니....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데 회사에 전화해서 영업하는 사람 전화번호 물어보는게
    회사 짤릴 일인가요?

  • 2. ....
    '23.5.30 1:01 A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어이 없네요
    제 남편이랑 썸타던 대학 동창 이혼녀
    누군지 몰라서 수사하던중
    확실한 증거있는데
    프로필에 너무나 신실한? 천주교인으로 자기 소개를 해놨길래
    이렇게 세상에 봉사하고 싶어하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경건을 추구하는 여자가
    불륜의 선을 넘나들면서 유부남한테 들이댈수가 있나 싶어서
    내가 잘못 짚었나 했었답니다.
    님 남편도 일요일날 상간녀랑 교회 다녀오고 불륜만남 했다는게 너무 웃겨서 도움도 안되는 댓글 남기네요

  • 3. ,,
    '23.5.30 1:27 AM (112.153.xxx.224)

    뭐라도 경고라도 하고 싶은데 제가 할 수 있는 액션이 저 소송인것 같더라구요.
    저 여자도 싱글이예요. 50대 말 싱글녀.

  • 4. ....
    '23.5.30 1:29 AM (221.157.xxx.127)

    증거를잡아야죠 그정도론 소송못해요

  • 5. 그럼
    '23.5.30 2:24 AM (112.153.xxx.224)

    다니는 교회랑 회사에 녹음 파일 풀어버릴까요?
    그럴 경우 저에게 역소송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요.
    그게 더 속이 시원할까요?

  • 6. 둘다
    '23.5.30 2:43 AM (41.73.xxx.78)

    같이 회사 짤려야죠 . 그게 맞죠
    그래야 상산녀도 떨궈져 나갈거고 .
    변호사랑 상의하고 회사로 날리세요

  • 7. 00
    '23.5.30 8:10 AM (118.235.xxx.160)

    여기서 남편 조지는 내용이 뭐가 있죠?
    남편에겐 아무말 못하면서 무슨...
    이혼도 못할것 같은데 그런 행동 하려면 이혼 먼저 결심하고 하세요.

  • 8. 노노
    '23.5.30 8:17 AM (223.62.xxx.6)

    증거를잡아야죠 그정도론 소송못해요22222
    그정돈 증거로 못써요
    둘의 관계가 명확한 카톡대화라던가 그런거 필요해요
    그여자한테 소장보내려면 전번정돈 알아야해요

  • 9. ..
    '23.5.30 8:19 AM (61.254.xxx.115)

    저는 550 수임료에 승소시 5프로 해서 6백넘게 들었어요
    상간녀한텐 1250 받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0767 남초 진짜 달라진 게 없네요 9 ... 2023/08/03 2,621
1490766 '서현역 흉기난동' 피해자 60대 1명 사망 25 사람이무섭네.. 2023/08/03 22,672
1490765 사라진 약혼남 그 분이요 9 2023/08/03 5,832
1490764 빅 브로 무슨 뜻일까요..? 7 궁금해 2023/08/03 2,683
1490763 요즘 참.. 1 ... 2023/08/03 833
1490762 잼버리현장 다녀왔어요 26 에휴 2023/08/03 7,650
1490761 새까만 흑찰옥수수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3 옥수수 2023/08/03 1,882
1490760 사회 이곳저곳에 증오가 가득 차서... 21 ..... 2023/08/03 3,829
1490759 고 채상병 수사 정의로운 항명 그러나 보직해임보복 1 이게나라냐 2023/08/03 1,028
1490758 어제보다 시원해진게 아니라 6 기후 2023/08/03 4,668
1490757 헌팅턴병에 대해 아시는분 있나요? 10 .. 2023/08/03 1,572
1490756 한여름에 입을 이쁜옷 싸게 사고 싶어요. 좀 알려주세요. 6 3040 2023/08/03 3,586
1490755 초전도체주 5 .... 2023/08/03 2,446
1490754 정리가 안된 집을 봤는데요 37 111223.. 2023/08/03 21,257
1490753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 잼버리에 대하여.jpg 4 000 2023/08/03 5,616
1490752 지하철도 무섭네요 20 ... 2023/08/03 11,461
1490751 창원 남해고속도로 인근 거주하시는 분들 창문 닫으세요 10 황산 2023/08/03 2,256
1490750 도덕성 제로인 정부가 들어서니 이사단이 나는것 같네요 8 ㅇㅇ 2023/08/03 1,532
1490749 170여개국 4만명의 손님 12 .... 2023/08/03 2,355
1490748 세계인이 굥 경험하는 중 5 ... 2023/08/03 2,306
1490747 애싫어하면 애낳으면안되죠?? 25 ㅇㅇ 2023/08/03 2,867
1490746 친정조카 놀러왔는데요 34 ㅁㅁ 2023/08/03 7,330
1490745 흉기난동 동영삼 유포 금지 시켜야 해요 6 ㅇㅇ 2023/08/03 3,565
1490744 미국 스카우트는 평택 미군기지로 구출 18 ... 2023/08/03 7,326
1490743 1인용 접이식침대 뭐가 좋을까요? 6 무릎보호 2023/08/03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