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백화점에서 차키를 잃어버렸어요!!!!!

차키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23-05-29 22:46:36
오늘 백화점 마감시간 다되어 지하주차장에 도착하고보니 남편이 차키가없다고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되어 지금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저희가 움직인곳을 다녀 찾아볼려고했는데 마감시간이라 문을 닫기시작해서 고객센타에 분실물신고는 수기로 하고 왔고 저희는 지하철로 귀가했는데
백화점주차비문제는 어떻게되는건지
새로 키를발급하는절차가 어떻게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대구신세계백화점이고 백화점운영외 시간에도 차를 찾을수있나요?
일단 남편이 집에 있는 여유분 차키를 가지고갔는데
그키가 잘 작동해서 무사히 귀가하기만을 바래봅니다.
백화점이라 너무 먼 거리에 살고있어 너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백화점 안전요원을 만났는데 마감시간이라 엘레베이터
가 층에 안서서 너무 당황했어요.
그때 다 물었어야했는데 진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IP : 58.238.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23.5.29 10:53 PM (58.123.xxx.123)

    백화점 안전 요원들이 있을거니 차가지고 귀가는 하실 수 있을거예요 ㆍ차키가 없던 사정이 있었고, 주차료는 받을 수도 없는 시간이그냥 출차 시켜줄테고요 ㆍ새로운 차키는 자동차 회사에 전화해보세요 ㆍ문제 없이 해결될 일들이네요 ㆍ남편분 밤길 안전 귀가 하시길 .
    참! 차키는 내일 분실물로 나올 확률이 커요 ㆍ걱정마시길요

  • 2. 원글
    '23.5.29 10:57 PM (58.238.xxx.163)

    감사합니다.
    남편 여유분 차키로 시동걸린다고 지금 온다고연락왔어요.
    덤덤했는데 댓글에 눈물이 흐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3. ~~
    '23.5.29 11:23 PM (58.141.xxx.194)

    보험 부르시면 되는데요..

  • 4. 다른분들 위해
    '23.5.29 11:33 PM (211.215.xxx.144)

    주차했는데 차키를 잃어버리는 상황인경우 일단 보험회사에 연락해 견인요청하면 됩니다.
    견인차가 와서 거의 바로 나가기때문에 주차비는 10분적용 이런 까다로운데 빼고는 거의 무료일거에요

  • 5. 코엑스
    '23.5.30 3:57 AM (223.39.xxx.58)

    지방이 집인데
    코엑스에
    차 가져갔다가 남편이 차키 잃어버려서 보험사 불렀어요
    차키는 결국 못찾고 보험사 통해서 차시동켜고 왔는데...
    요새는 어찌하나 모르갰네요..

  • 6. 윗님..
    '23.5.30 5:2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윗님

    차키가 없는데 보험사에서 시동을 어떻게 열죠?

    저도 한번 잃어버려서 불럿는데 방법이 없어서..다음날 스페어키 갖고 찾아왓어오ㅡ.

    문을 어떻게 열던가요?
    스마트키에요?

  • 7. ㅎㅁ
    '23.5.30 8:17 AM (210.217.xxx.103)

    뭐 이정도 일로 눈물까지.
    돈으로 해결 가능한 건 일도 아닌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685 1억 가지고 뭘할까요 6 ㅇㅇ 2023/06/04 4,669
1473684 남편이 팀장되고 더 꼰대 8 팀장ㅅㅋ 2023/06/04 2,425
1473683 바지 두벌쟁이는건 오바일까요 ㅋㅋ 10 ㅌㅌ 2023/06/04 2,903
1473682 조용필 노래 제목 찾아요( 가사 일부 있어요) 6 ㅇㅇ 2023/06/04 1,692
1473681 변기에 앉을때 무릎이 넘 아파요 4 별별 2023/06/04 1,774
1473680 `독재화 길` 들어선 폴란드…韓 수출 무기 대금 수령 안갯속 5 ... 2023/06/04 1,660
1473679 눈이 가장 예쁜 한국 여배우는 누군가요? 38 ㄴㄴ 2023/06/04 7,079
1473678 오염수 방류하면 맑은날에도 방사능수치 올라갑니다. 3 ... 2023/06/04 898
1473677 저도 과외샘을 인터넷에서 결정하고 첫 날 애 혼자 만나게 했어요.. 7 살인마 2023/06/04 3,609
1473676 넷플릭스 유목민인데 3000년의 기다림 추천해요 13 ..... 2023/06/04 6,101
1473675 금쪽상담소 오지헌 2023/06/04 3,142
1473674 학교급식조리사로 근무하시는분 3 웃자 2023/06/04 2,340
1473673 베란다에 단열, 탄성이요 7 .. 2023/06/04 1,342
1473672 급질) 오븐에 쿠킹호일 바닥에 깔고 구워도 되죠? 1 급질 2023/06/04 971
1473671 어제 대형마트에서 본 물건 반품 온 노부부 35 ㅁㅁㅁ 2023/06/04 25,292
1473670 불안증이나 결벽증 있는 사람들 7 성향 2023/06/04 3,063
1473669 요즘은 일요일에도 광고 전화가 오네요. 4 ..... 2023/06/04 737
1473668 산딸기에 관한 시 5 ... 2023/06/04 1,087
1473667 우리나라에 진짜 이런 남자분들이 많아져야 되요 12 @# 2023/06/04 4,005
1473666 의사들이 먹어도 된다는 야식 24 ㅇㅇ 2023/06/04 19,790
1473665 팬더의 습성 (푸바오 보다가요) 16 위키 2023/06/04 4,327
1473664 살면서 본 중 가장 무서운 폐가, 흉가느낌 ㄷㄷㄷ 7 ㄷㄷㄷ 2023/06/04 5,343
1473663 음식.. 양과 질 중에 뭐가 더 중요할까요? 12 2023/06/04 2,214
1473662 정유정에게 자꾸 서사주는 사람들 꽤 있네요? 22 ㄷㄷ 2023/06/04 4,670
1473661 운전 연수용 차 8 ᆞᆞ 2023/06/04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