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이 그저 그런데요

ㅇㅇ 조회수 : 7,257
작성일 : 2023-05-29 22:25:22
여행다녀오면 힐링이다 충전된다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해외면 다를까요?
국내여행만 다녔거든요
IP : 210.96.xxx.2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29 10:2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음식입맛에 맞는 국내여행이 좋아요.

  • 2. 페키지로
    '23.5.29 10:26 PM (123.199.xxx.114)

    가보세요.
    힘들면 여행이 즐겁지가 않아요.

  • 3. ..
    '23.5.29 10:26 PM (114.207.xxx.109)

    저는.국내.해외 다 좋더라구요 호기심이 충족되고 국내는.새록새록한 맛이있어요

  • 4.
    '23.5.29 10:30 PM (211.209.xxx.130)

    좋아하는 나라 정해서 여행하면
    갔다와도 또 가고 싶네요

  • 5. ...
    '23.5.29 10:30 PM (106.102.xxx.134)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을수록 마음이 침체돼서 뭘 신나게 받아들일 여유가 없을수록 여행 감흥도 떨어져요. 하지만 낯설고 새로운 자극을 느끼며 현실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해외여행만한게 없죠.

  • 6. dd
    '23.5.29 10:32 PM (180.224.xxx.34)

    일상 탈출하고자 여행떠났다가
    일상이 소중함을 깨닫게되어서 여행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다양한 얘깃거리(추억) 를 만드는 기회도 되구요.
    다른건 다 혼자하는거 선호는데 여행은 꼭 가족이나 딸과 같이 합니다.

  • 7. ker
    '23.5.29 10:38 PM (180.69.xxx.74)

    사람마다 다르죠
    국내가 별로면 해외도 그럴수 있어요

  • 8. 아마
    '23.5.29 10:40 PM (112.157.xxx.4) - 삭제된댓글

    남에게 맞는 여행을 못찾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명소 맛집 찾아다니는 여행이 흥미 없었나봐요
    이제까지 했던 여행이 그런 스타일이어서 여행을 정말 싫어 했거든요
    근데 저한테 맞춤을 찾고나니 나름 힐링이 뭔지 알거 같아요
    지금 저는 제주도인데 오후에 숙소에 짐만 놓고 올레길 걷고 돌아와 제주에일 맥주 마시면서 음악 듣는데 진짜 행복 힐링입니다
    사라봉 딱 내려오니까 비가 쏟아지는데 그것마저 너무 좋더라고요

  • 9. 여행은
    '23.5.29 10:42 PM (106.101.xxx.249)

    떠나기전 설레임이 좋고
    가서도 좋고 집으로 오면 집이 또 새롭게 보여요 그래서좋아요 여행은

  • 10. 아마
    '23.5.29 10:44 PM (112.157.xxx.4) - 삭제된댓글

    님에게..ㅎㅎ
    저는 해외여행은 별로예요
    너무 멀고 힘들어요
    길게 짧게 열번 정도 갔었는데 딱히 그냥 그래요
    힘들지 않은 국내 당일여행이 차라리 영혼을 일깨운달까..

  • 11.
    '23.5.29 10:48 PM (112.166.xxx.103)

    저도 여행 별로에요.
    어쩔수없이 가긴 가지만
    스스로 일부러 가진 않아요..

    해외는 더 싫습니다.
    고등학교 때 부터 싫었어요.

  • 12. 보통은
    '23.5.29 10:49 PM (175.208.xxx.235)

    보통은 여행좋아하는 사람들은 국내든 해외든 다~ 좋습니다.
    해외가 색다르니 볼거니 느낄거리가 많으니 더 좋고요.
    국내여행이 즐겁지 않다면 해외여행도 남들만큼 즐기진 못하실거 같네요

  • 13. 이것저것
    '23.5.29 10:49 PM (175.117.xxx.137)

    경험해보고 본인이 좋아하는걸 찾으세요..
    많은 사람들이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일보다
    남들이 좋다는거, 남들이 하는거..
    그걸 하더라구요

  • 14. 아마
    '23.5.29 10:51 PM (112.157.xxx.4) - 삭제된댓글

    내가 여행 싫어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혼자 다녀보니 아 나 여행 좋아하네??? ㅎㅎ
    나이 오십 넘어 나를 재발견 하네요
    저 진짜 여행 싫어했거든요
    그게 사람에 치이고 시간에 치여서 그랬나봐요
    혼자 내맘대로 다니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제일 좋은 건 죽자고 맛집 안찾고 밥 안먹어도 되니 좋아요

  • 15. ㅇㅇㅇ
    '23.5.29 10:53 PM (117.111.xxx.151)

    50대가 되면서 부터 비행기타고 이동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해외여행은 비행시간을 보게 되네요. 비지니스타고 다닐수 있는 여유만 된다면 아직은 여행이 즐거울 거 같아요.

  • 16. 저도
    '23.5.29 11:01 PM (14.32.xxx.215)

    넘 힘들어요
    동남아는 더워서 싫고
    미국은 멀어서 싫고
    유럽은 40넘고 포기했고
    비즈니스 매번 탈수 있어도 미주유럽은 못갈것 같아요 ㅠ

  • 17.
    '23.5.29 11:05 PM (106.102.xxx.92) - 삭제된댓글

    체력이 딸려서 어딜 가고싶은 생각 자체가 안들어요.
    체력 좋던 결혼전에도 해외다녀봤는데 그닥 즐겁지 않고 피로만 누적되더라구요.

    근데 남편 생각하면 안됐어서 해외여행을 가긴가야해요

  • 18. ㅡㅡㅡㅡ
    '23.5.29 11: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저는 국내 해외 안 가리고,
    여행은 다 좋아요.

  • 19. 아까도
    '23.5.29 11:46 PM (124.49.xxx.188)

    로마 피렌체 베네지아 밀란 기차 알아봣는데.... 생각만해도 좋아요..

  • 20. 다 좋은데
    '23.5.30 12:11 AM (1.237.xxx.181)

    일단 편해야 해요
    잠자리도 집보단 좋아야하고 돈도 팍팍 써야지 즐거워요

    전 호주 시드니가니 미세먼지 없어서 좋더라구요
    돈도 아끼지 않고 맛난 거 사먹고
    노상 콧노래 부르면서 여행했어요

  • 21. 여행 다니다
    '23.5.30 12:30 AM (119.71.xxx.22)

    보면 진짜 드물게 여행 좋아하는 분들
    제외하고 보통은 40대부터 별 감흥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30대에 더 많은 여행 다녀야겠다 결심했어요.

  • 22. 안방
    '23.5.30 1:34 AM (220.121.xxx.175)

    여행가면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렇게 좋은걸 느끼고 볼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 23. ㅎㅎ
    '23.5.30 7:4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여행 별로
    가까운더 다니는거만 좋고 ㅎㅎ
    가면 여유롭게 편하게 다니느거인데도 그닥 ㅎㅎ
    여행도 개인 취향일뿐
    남편이랑 아이랑 국내 가벼운 일정으로 잘돌아다니는데 딱 그정도가좋아요.

  • 24. ㅎㅎ
    '23.5.30 8:06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다 좋아하는건 아니더라고요.
    나이드니 저도 좀. 여유롭게 편하게 다니는편인데도 ㅎㅎ
    남편.아이랑 국내 가벼운 일정으로 잘다니는데 딱 그정도가 좋아요. 멀리는 가끔 다님 좋고요.

  • 25. 이경우는
    '23.5.30 8:11 AM (116.34.xxx.234)

    알 수가 없는 게
    한국이 관광후진국이잖아요
    볼거 할거 놀거 먹을 거 다 별로인 나라
    그래서 원글님이 그런건지
    정말 여행에 취미가 없어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어요.
    다른 나라도 다녀보시고 결론내려 보세요.

  • 26. 가이드나다름없이
    '23.5.30 10:36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내가 계획짜고
    내가 짐싸고
    가기전에 단도리하고
    가서도 잡일 다하고
    돌아와서 짐정리 내가 다하고
    오자마자 빨래 돌리고 밥하고 하면 여행이 즐거울리가 없고

    누군가가 다해주는거 몸만 따라가면 좋아요.

  • 27. 저는
    '23.5.30 1:45 PM (211.227.xxx.146)

    다른나라들 문화와 유적지를 보는게 너무 좋아서 여행이 좋습니다
    국내는 다니기 귀찮고 싫은거보니
    딱히 여행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걸로 생각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892 책임이 없는 대통령 23 똥배 나온 .. 2023/07/19 3,445
1485891 어리석은 인간은 결혼을 안해야함. 3 ㅡㅡ 2023/07/19 2,384
1485890 오송지하차도 버스 안 마지막 사진 33 짜짜로닝 2023/07/19 16,501
1485889 로또 1등, 당첨금 지급기한 만기 직전에 찾아감 8 ㅇㅇ 2023/07/19 4,978
1485888 치과보톡스 얼마하나요? 치과 2023/07/19 707
1485887 타미플루 복용중인데 8 부작용 2023/07/19 1,745
1485886 그거 뭐죠? 단어가 생각 안나요 6 급급 2023/07/19 2,179
1485885 조지타운대학교 집구하기 9 걱정 2023/07/19 2,341
1485884 블루베리 10kg , 어떻게 소진하나요??? 41 블루베리 2023/07/19 6,316
1485883 어떤 엄마한테 속얘기한거 후회되어요 6 ㅇㅇ 2023/07/19 5,969
1485882 크라운한 어금니가 아파요 6 아파요 2023/07/19 2,991
1485881 라따뚜이 레시피 맛있는거 추천요 1 요리 2023/07/19 792
1485880 커피대신 홍차에 우유넣고 마시니 8 2023/07/19 5,360
1485879 강아지가 갑자기 얻어맞은 거 같이 낑낑대요. 26 ㅠ ㅠ 2023/07/19 3,863
1485878 어차피 총선 한달남기고 이재명 얘기 터트리며 11 ㅇㅇㅇ 2023/07/19 2,253
1485877 후쿠시마산 수입찬성 vs반대 9 ㄴㅅㄷ 2023/07/18 940
1485876 고1 여름방학 국어공부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3 .... 2023/07/18 1,434
1485875 외국인대학생애들 한국오면 어디갈까요 12 상상 2023/07/18 2,266
1485874 톰크루즈는 어느정도나 쓰고 갈까요 8 ㅇㅇ 2023/07/18 3,746
1485873 이화영 "쌍방울 대북 송금, 이재명에 보고" 20 ㅇㅇ 2023/07/18 1,768
1485872 신장투석 환자 고령 어머니 콩국 드려도 될까요 8 궁금 2023/07/18 2,920
1485871 커피가 1 2023/07/18 1,438
1485870 정말 오래쓸 무선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1 ㅇㅇ 2023/07/18 1,351
1485869 남서향vs남남남동향 13 어렵다 2023/07/18 2,466
1485868 맛있는 흑찰옥수수 어디서 구매하세요? 7 ... 2023/07/18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