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인의 예쁜말

기분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23-05-29 22:08:02
아래 남편의 예쁜 말 읽고
괜히 맘이 따스해집니다.
저는 남편은 아니고 조금 전에 들은 말에 기분 좋아졌었어요.
일 마치고 집에 와서 늦은 저녁으로 따뜻한 국물에 시원한 맥주 마셔야지 하고 있었어요.
콩나물 국밥 1인분 포장했는데
포장된 콩나물 국밥을 제게 건네며
집에 가서 따끈하게 끓여서 맛있게 드세요 라고 얘기해주시는데
뭐랄까요 온기가 느껴졌달까요
바로 옆 편의점에 들려 4개들이 맥주 사서 나오는데 주인분이 봉투에 담아주며 시원하게 맛있게 드십시오 라고 하는데
그냥 하루 피곤이 그 말 한마디에 녹아내리는 기분이 드네요.
사실 맥주 사면서 맛있게 드시라는 인사는 처음 받아본 거 같아요
지금 콩나물국 안주 삼아 맥주 홀짝이는데
와! 맛있어요.
IP : 218.50.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9 10:1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어우~ 좋아요.
    내일은 출근해서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더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겠어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 2. 흠흠
    '23.5.29 10:13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말수가 적은편인데 요즘엔 속으로 생각만 하지않공표현을 하자!노력중이에요.
    병원에서 간호사님이 너무나 설명을 잘해주셔서
    말끝에 아니 어쩜 이리 친절하세요??!^^했더니
    아주 꽃처럼 웃으시더라구요ㅋㅋ
    참 가성비 너무 좋은 행복의 비결같아요 예쁜말.

  • 3. 흠흠
    '23.5.29 10:14 PM (125.179.xxx.41)

    제가 말수가 적은편인데 요즘엔 속으로 생각만 하지말고 표현을 하자!노력중이에요.
    병원에서 간호사님이 너무나 설명을 잘해주셔서
    말끝에 아니 어쩜 이리 친절하세요??!^^했더니
    아주 꽃처럼 활짝 웃으시더라구요ㅋㅋ
    참 가성비 너무 좋은 행복의 비결같아요 예쁜말.

  • 4. 도소
    '23.5.29 10:24 PM (1.238.xxx.109)

    따뜻하게 살아요 우리

    오늘 밤 모든분들 평안하고 개운한 밤 보내세요

  • 5. 과외교사
    '23.5.29 10:27 PM (125.181.xxx.187) - 삭제된댓글

    학생이 선생님은 설명을 진짜 잘하셔서 나중에도 기억이 잘난다고
    칭찬을 막 하는데 귀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면서 계속 기분 좋더라구요.

  • 6. ..
    '23.5.29 10:30 PM (114.207.xxx.109)

    그동네 언어의 품격이.최고입니다 ^^

  • 7. 기분
    '23.5.29 10:45 PM (218.50.xxx.165)

    구체적으로 표현해 준 배려가 임팩트가 더 크게 다가온다는 걸 느꼈어요.
    저도 그렇게 감사 표현을 했어야 했는데 그낭 감사합니다 라고만 했네요.
    다음부터는 저도 실행해봐야겠어요.^^
    편안한 밤 되시고 우리 또 힘 내서 살아봐요.

  • 8. ㅇㅇ
    '23.5.29 11:52 PM (222.234.xxx.40)

    그 동네 어딘가요 ..

    다정하고 따뜻한 말 실천할게요

  • 9. 사람
    '23.5.30 5:59 AM (118.33.xxx.228)

    따뜻한 말 한마디로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지
    그 이야기를 전해 듣는 저도 미소 짓게 되고요
    저도 의식적으로 실천해보렵니다

  • 10. 하루종일
    '23.5.30 8:25 AM (219.249.xxx.181)

    따뜻한 말한마디 못들었을 사람들을 위해 우리모두 따뜻한 말 건네며 살아요.
    원글님의 좋은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7977 비행기 안에서 몇시간을 떠느는 아이가 있었어요 34 00 2023/07/25 17,737
1487976 알타리 먹고 싶어요 7 궁금 2023/07/25 1,534
1487975 장제원에게 찾아온 장모 피해자들 30억떼였다 4 ㄱㄴ 2023/07/25 2,516
1487974 충북도지사 김영환 땅에 붕괴예방옹벽치는 사업발주한거 아세요? 7 dddc 2023/07/25 1,497
1487973 스쿼트에 무게를 실으니 힘드네요 6 . . . 2023/07/25 1,717
1487972 웨이트로 만든 이런 몸 어떤가요 24 ... 2023/07/25 3,988
1487971 김치냉장고 없는 분들..일반냉장고에 김치보관하면 5 포로리2 2023/07/25 2,745
1487970 더쿠는 이제 가입 못하나요? 1 ... 2023/07/25 1,479
1487969 은퇴하고 싶은데 월 지출이 ㅎㄷㄷ 10 어렵다 2023/07/25 6,815
1487968 빌보드 핫 100 공식 업데이트 됐네요 5 ㅇㅇ 2023/07/25 2,175
1487967 사이다 썰 들려주세요 .. 2023/07/25 725
1487966 카카오톡 피씨 자동로긴가능한가요 비번없이요 3 나니노니 2023/07/25 526
1487965 아들한테 푹 빠진 지인 39 .. 2023/07/25 22,331
1487964 구명조끼 지급 안 한 해병대…"사단장님 오신다".. 4 !!!!! 2023/07/25 2,661
1487963 종합병원 갔는데 마스크 꼭 하라고해요 14 .. 2023/07/25 6,842
1487962 냉장고패킹 교체 후 2 lg 2023/07/25 1,889
1487961 누가 대신 원서접수해주는게 말이 되나요? 2 ㅎㅎㅎ 2023/07/25 1,437
1487960 단순 감기로 하루결석-고등 출석인정되나요? 7 고등 2023/07/25 1,272
1487959 기안84 팔에 문신 지웠나요? 6 .. 2023/07/25 4,704
1487958 50~60대 여자들 반말,반존대 유독 많이쓰는듯 해요 18 .. 2023/07/25 4,444
1487957 마스카라 뭐 쓰세요? 2 크하하하 2023/07/25 1,224
1487956 발을씻자 대박사건. 56 dㅇㅇ 2023/07/25 33,803
1487955 낮잠 후 새로운 우주에 와 있는 느낌에요~~ 8 신기 2023/07/25 3,233
1487954 아파트 이중주차시 번호 남기는 문제 3 dd 2023/07/25 1,310
1487953 아이친구엄마 부모상 당하면 가시나요? 13 부조 2023/07/25 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