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조금만 잘나가면 이렇게 자중하기가 어려울까요
1. 사람의
'23.5.29 5:51 PM (14.32.xxx.215)팔자는 보고 배운걸로 피해갈수가 없는것 같아요
다 나는 아닐거라고 생각하는거죠2. ...
'23.5.29 5:51 PM (106.102.xxx.218) - 삭제된댓글인간이 원래도 잘된 건 내 잘난 덕이고 못된 건 남 탓 세상 탓을 하게 마련인데 일까지 술술 잘 풀리면 내 잘난 뽕이 얼마나 차오르겠어요
3. ㅇㅇ
'23.5.29 5:51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그래서 자기 그릇에 넘치면 감당을 못하고
일을 어그러뜨리더라구요.4. 자중하기가
'23.5.29 5:53 PM (123.199.xxx.114)어려울거 같아요.
나만 보면 사람들이 환호하고 너가 최고다 하는데
그러다 나락가는거죠.
여자 연예인들은 그래도 조심하는데
남자들은 여자들이 붙거나 사업한다고 사기도 많이 당해요.
여자들은 결혼하는 대상자가 사기꾼이면 나락가고5. ㅡㅡ
'23.5.29 5:56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머리가 아니라 정말 마음이 겸손하기가 힘든거 같아요.
머리로나마 노력할뿐.
그런데도 아차!싶으면 옆길이니
본성이 선한건 아닌가 싶어요6. ㅡㅡ
'23.5.29 5:59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특히 연예인은 못할듯요.
감당 안되면 알콜ㆍ약물 등에 빠지는 거 같은데 전 그럴거 같아요.
제가RM참 좋아하는데
요즘보면, 일반인? 평벙성?과 일상을 안놓치려고 엄청 노력히는 거 같아요. 그 무게가 안쓰럽지만,감당하는거 보면 대견한 맘이에요.
그런데, 꼭 이상한 인간들이 발을 거니, 그래서 힘든게 인생인듯요.
정말 그릇크기가 중요한거 같아요7. ...
'23.5.29 6:00 PM (121.135.xxx.82)저만 그런게 아니군요..82쿡에서 하도 무섭게 잘난척 하는것에 대해 혼내서...엄청 자제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작은일이 있으면 기쁘고 붕떠서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나마 요새는 자랑할 일이 없어서 ㅎㅎㅎ 잘 참지만.. 그냥 내가 불만족이던게 만족스럽게 변했구나 알고 혼자만 내 기분 느끼는게 왤케 힘든지...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속으로는 자중하느라 노력합니다.8. ...
'23.5.29 6:25 PM (1.235.xxx.28)저도 그래요.
잘 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전보다 조금만 좋아져도 소위 꼴깝을 떠는. 휴 늘 자중하고 자중하고 싶은데..
저도 그릇이 이것뿐이 안되나 싶네요.9. ....
'23.5.29 6:28 PM (122.32.xxx.38)인간의 본성 아닌가싶어요 조금 좋은일 있으면 기분이 좋고 뭐든 할수있을것같고 자랑하고싶고... 그렇지 않나요?
10. 돋보이고 싶다던
'23.5.29 6:42 PM (211.234.xxx.241)그사람 생각 나네요
11. 가끔은
'23.5.29 6:44 PM (175.197.xxx.81)플렉스 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근데 말하고 나면 이불킥 할거 알기에 꾸욱 참아요
이런 자랑을 말 할 상대가 한명도 없다는게 슬프네요ㅠ12. 그게
'23.5.29 6:51 PM (59.10.xxx.178)연예인경우 조금만 잘 나가도 떠 받들리는 삶으로 확 바뀌나봐요
기획사에 일하는 지인에게 그 회사 아티스트 누구 조금 유명한데 허걱 싶을 정도로 본인에게 취해 있어요
그런 경우가 너무 많아… 사람 맘이 겸손 탑재해서 자기를 숙이고 더 조심하고 이런게 그렇게 어려운가 보더라구요
저같은 무명씨는 항상 수그리는 입장이라 그런게 어떤건가 싶어요13. 기대치가 낮은거?
'23.5.29 10:06 PM (124.53.xxx.169)높게 잡아봐요.
좋지만
자중할수 있을걸요.14. 음
'23.5.29 10:17 PM (39.125.xxx.34) - 삭제된댓글글쵸 자그마한 성공이라도 하면 자서전도 아니고 뭔 자기 일대기 써서 올리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웃음이 나올 지경이에요
그 내용이 대동소이 한것도 웃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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