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집 조카얘기 이렇게 대응하면 어떤가요? ㅋㅋ

00 조회수 : 4,100
작성일 : 2023-05-29 16:04:25
빵집에 다른 직원도 있다면, 미리 그 직원에게 얘기해놓고

시누이 하는거처럼 똑같이,
조카가 매장에 들어오면 반갑게 "누구 왔니? ㅎㅎ 아 참 창고 정리해야지, 아 참 전화해야하는데, 아 참 빨리 은행 다녀와야 하는데" 하고 자리 비우기.

나가다가 형님 보면 또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고 ㅎㅎ

직원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조카가 빵 가져오면 바코드 찍어서 계산하고 돈 내라고 하면? ㅎㅎ

숙모 돌아올때까지 버티고 기다리려나요?
그 집 모녀가 직원에게 숙모에게 전화하라고 요구하면
절대 전화 안받구요. 직원은 그냥 모른척.
계산 안하고 가져가시면 제가 곤란해져요ㅜㅜ 이렇게만
IP : 118.235.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29 4:06 PM (211.36.xxx.19) - 삭제된댓글

    그지같은 집구석 기싸움에 직원은 뭔죄?

  • 2. ㅇㅇ
    '23.5.29 4:08 PM (119.69.xxx.105)

    애가 뭔죄인가요 어른들 얌체짓에 아이만 상처받죠
    어린시절 상처받은거 평생 수치스러운 기억으로 남는데 ㅜㅜ

  • 3. 헐,,,
    '23.5.29 4:09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지나가는 할아버지한테 우리 애 떼끼놈 해 주세요. 이런거....
    아니면 태권도 관장님한테 우리 애 버릇 좀 잡아달라고 하거나..... 이런거랑 비슷한 느낌이예요.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는데.... 문제 해결을 꼭 남을 이용해서 하려고 하더라구요.....

  • 4. 아이구..
    '23.5.29 4:13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이렇게 써 놓은거보니 진짜 애 앵벌이 시키는거같아요..ㅠㅠ
    그 엄마 진짜 그러지말지., 애가 수치심 느낄텐데.. 외숙모 외삼촌이랑 사이 남보다 못해지구요..

  • 5. ...
    '23.5.29 4:19 PM (115.138.xxx.73)

    돌려말하는거 싫어해서요.
    저라면 빵 줘서 보내고 형님한테 전화합니다.
    앞으로 계산하고 빵가져가시라고요.

  • 6. ㅇㅇ
    '23.5.29 4:36 PM (119.69.xxx.105)

    일단 애한테는 빵 들려보내고
    시누한테 전화해서 앞으로 결제하고 가져가라고 했어야죠

    어른들끼리 해결해야 할일을 아이한테 미루니 결국
    아이만 상처받았잖아요
    그러고는 누가 더나쁜가 누가 더 잘못했나 따지고 있으니
    모양새가 웃기게됐죠

    시누가 얌체짓한건 맞는데 해결책은 어른을 상대로 했어야 한다는
    거죠

  • 7. 조카오면
    '23.5.29 4:37 PM (113.199.xxx.130)

    듬뿍듬뿍 빵 안겨 보내고
    월말에 날짜 종류 갯수 적어서 시엄마한테 청구 하면 되것네요 시엄마가 준다고 했다하니....시엄마가 안주면 남편한테 하고요

    그렇게 해야 그지들은 알아요

    식당하는 친구들 보면 먹고 그냥 가는 친구ㄴㄴ들도
    많다느만요

  • 8.
    '23.5.29 5:05 PM (175.113.xxx.3)

    뭘 또 그렇게까지 요. 그냥 팩트 고대로 시가쪽 그지들한테 얘기하면 되져. 빵집 직원까지 알아서 뭐 좋다구요. --

  • 9. ...
    '23.5.29 5:11 PM (210.98.xxx.184)

    좋은 거절은 없어요.
    시누한테 대놓고 이야기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666 방광염 약 꼭 자기 전에 먹어야 해요? 9 ㅇㅁ 2023/05/31 1,532
1472665 누수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아요.일처리 순서가.. 누수 2023/05/31 1,554
1472664 뉴스에 없는 오염수 보고서 2 ... 2023/05/31 714
1472663 출생증명서 발급 제발 도와주세요. 4 ..... 2023/05/31 1,252
1472662 당정, 중증환자 응급실 수용 의무화 추진 1 경증 환자.. 2023/05/31 759
1472661 미용실근처 마트에서 한우 사갈까요? 2 ㅎㅎ 2023/05/31 1,031
1472660 손톱이 하얗게 들떠요 10 걱정 2023/05/31 1,550
1472659 요즘 2개 6천원하는 버거킹 버거들 먹고 배가고파요 5 ... 2023/05/31 3,463
1472658 소득공제등록하는데 부동산임대업외의 사업소득 이월결손금 종소세 2023/05/31 443
1472657 직원이 친절하면 더 사는 분 계세요? 12 ㅇㅇ 2023/05/31 3,427
1472656 이게 나라지 5 ㅂㅁㅈㄴ 2023/05/31 1,897
1472655 아파트 거래시 양도세(2년 거주 의무) 3 무조건 2023/05/31 1,415
1472654 우주의 소리 4 아 무셔 2023/05/31 781
1472653 대출금리 요새 얼마나 하나요? 2023/05/31 537
1472652 추리소설이나 소설 추천해주세요 28 ... 2023/05/31 3,203
1472651 조선일보가 미워한 정치인들 14 ㅇㅇ 2023/05/31 2,166
1472650 20년전쯤 잠시 젊은이에게 유행했던 탱크탑을 중2 딸에게 사주다.. 3 취향 2023/05/31 2,684
1472649 건강하기만 하다면 노후 걱정할거 없어요. 26 .... 2023/05/31 8,418
1472648 친정동생이 전세계약을 잘못한거 같은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11 힘들다..... 2023/05/31 3,468
1472647 펌) 이재명을 걷게 하는 힘 오직 국민 여러분입니다 - 감동입니.. 38 일제불매운동.. 2023/05/31 1,137
1472646 생표고버섯 질문드려요 6 ... 2023/05/31 981
1472645 움..우리나라에 500억짜리 빌라가 있네요. 7 ㅇㅇ 2023/05/31 4,447
1472644 60대가 하기에 반클리프 목걸이 어떤가요? 20 ... 2023/05/31 6,805
1472643 콩나물국에 페퍼론치노 넣어보세요 12 dd 2023/05/31 4,851
1472642 친구도 없어지고 남편하고 친구하게되네요 30 나이들수록 2023/05/31 7,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