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사이 안 좋으신분들 어때요?
나랑 안 맞아서 죽어라 싸우고 냉랭하고 면전에 대고 널 사랑하지 않는다하고 하라는대로 다하지만 진실성 없고 생활비 주는거 아까워하고
결국 외도한거 들통나고
주위서 한번쯤은 덮고 산다. 그정도면 좋은 남편이다. 하는데 괴로워서요. 눈만 마주쳐도 서로 냉랭해요.
남편은 바람핀거 미안해하지도 않고요
저보고 제발 딴 남자좀 만나래요. 지겹다고요. 애크면 어떻게든 끝났음좋겠대요. 홧김ㅇㅣ아니라 진심으로요.
1. ..
'23.5.29 1:24 PM (223.33.xxx.111)대놓고 그런말 들을꺼면 이혼할래요 ㅠ
2. Dㅅㅈㄴㅈ
'23.5.29 1:27 PM (61.253.xxx.31)이혼하면 남편과 상간녀만 신나겠죠. 우리 아이 편부모가정 자식 만들고.이혼 안 해주려고요.
3. ㅇ
'23.5.29 1:32 PM (49.169.xxx.39)가만히듣고만있음 강도가점점세질거같은데
님인생은 어째요 ㅜ
년놈잡으려다 님 인생 축나잖아요4. ...
'23.5.29 1:39 PM (110.12.xxx.155)어디가 그 정도면 좋은 남편이란 건가요?
한군데도 건질 데가 없는데요.
상간녀 좋은 일 안 시키겠다는 이유로 참고 살기엔
너무 굴욕적이고 내 인생이 아까울 거 같아요.
생활비 주는 거 아까워하는 바람 피고도
미안해하지도 않는 놈과 살아봐야 무슨 희망이 있죠?
인생 긴가요? 짧아요.
저라면 빨리 내 인생 찾겠어요.
요즘 한부모 가정 흔하고 사람들 생각도 많이 바뀌었어요.
부족하다는 느낌 주는 편부모라는 말 더이상 쓰지 않아요.
엄마가 자식 때문에 그렇게 살았다 소리
자식들도 좋아하지 않아요5. ....
'23.5.29 1:40 PM (118.235.xxx.60)요즘은 본처만불쌍 첩년들이 어찌나 기세등등한지...
6. 어제
'23.5.29 1:43 PM (14.32.xxx.215)그분이시죠?
저라면 그만하고 이혼합니다7. 대체
'23.5.29 1:47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이기지도 못하는 싸움을 왜해요?
첩년 좋은꼴 안보고 싶으면
남편 머리꼭대기에 있어야죠?
이혼하기 싫으면 어떻하든 잡아야죠
자존심 버리고
여우가 되어야죠
왜 그걸 못하세요?
자신에게 이익되면 오줌먹는 여자도 있잖아요8. ..
'23.5.29 1:52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취업을하든 딴주머니를 차든
능력 갖추세요.
남자가 여자한테 마음 뜨면 돈을 안줘요.
도정 찍어줄때까지 안줍니다.9. ㅡㅡ
'23.5.29 1:56 PM (211.209.xxx.130)취업을하든 딴주머니를 차든
능력 갖추세요22210. ㅡㅡ
'23.5.29 2:05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천하의 나쁜 놈인데요.
이혼할거 아니라도
그 입을 다물라고는 하세요.
안좋은 얘기 듣는 거 아주 자존감 떨어뜨리는 일이죠.
저 사이 무척 안좋은데, 입만 멸면 비난쪼의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말을 해대서 정중하게 경고했죠.
남한테 못할말 나한테도 하지마라.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라. 하고 그 이후로 시동걸면 닥치라 하고 그 자리 떠나요.11. ㅇ
'23.5.29 2:10 PM (175.113.xxx.3)리얼인가요? 아무리 사이가 별로여도 대놓고 그런 소리 할 지경이면 같이 못 사는 거 아니에요? 이건 뭐 생활비 받으니 참고 무시하고 독고다이 내인생 산다 이럴 일이 아니라 바로 법원가야 할 상황인데.
12. 그정도면
'23.5.29 2:16 PM (211.36.xxx.135)차라리 이혼하는게 남은 인생에 훨 나을거 같은데요
13. 아줌마
'23.5.29 2:19 PM (223.39.xxx.51) - 삭제된댓글착각하지 마요.
그게 천하의 나쁜 놈입니다.
경제적인 능력없어서 이혼은 못한다는,
생활비를 적게 받는데도 친정을 돕는다는 그분 맞죠?
어제도 글삭튀하셨던데...
덮고 무시하고 살든가, 이혼하든가 선택의 문제지만,
원글님도 꽉 막힌 사람처럼 그렇게 살지마세요.
먼저 돈을 벌고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독립할 계획을 세우세요.14. 어제
'23.5.29 2:31 PM (180.71.xxx.37)조언 댓글 많이 달리지 않았나요?
이혼 마음은 없으신거 같고 일 하셔요.15. ..
'23.5.29 2:37 PM (124.54.xxx.144)완전 나쁜 남편인데요
16. .....
'23.5.29 3:0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님 어제도 글썼잖아요...... 진짜 전 이원글님이 너무 신기해요....
남편이 다른남자 만나라고 하는거 이런이야기 듣고도 어떻게 사나 싶었는데 보통 여자들 솔직히 그런이야기 듣고 사는 여자들 제주변에아무도 없고 아마 앞으로 인연이 될 사람들도 그런이야기는 들어본적도 없을텐데
제발 좀 이혼하고 ..
원글님은 아이가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어제 누가 원글님 댓글에 아이는 전생에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런 부모를 만났나 하는 댓글 있던데.... 진짜 그 댓글이 공감이 가네요
원글님 자식이 제일 불쌍해요..... 둘이 똑같네요... 어제는 원글님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똑같으니 그렇게 맨날 싸우고 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17. ...
'23.5.29 3:10 PM (222.236.xxx.19)님 어제도 글썼잖아요...... 진짜 전 이원글님이 너무 신기해요....
남편이 다른남자 만나라고 하는거 이런이야기 듣고도 어떻게 사나 싶었는데 보통 여자들 솔직히 그런이야기 듣고 사는 여자들 제주변에아무도 없고 아마 앞으로 인연이 될 사람들도 그런이야기는 들어본적도 없을텐데
제발 좀 이혼하고 ..
원글님은 아이가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어제 누가 원글님 댓글에 아이는 전생에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런 부모를 만났나 하는 댓글 있던데.... 진짜 그 댓글이 공감이 가네요
원글님 자식이 제일 불쌍해요..... 둘이 똑같네요... 어제는 원글님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똑같으니 그렇게 맨날 싸우고 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 생각한번이라도 한다면 ..다른 여자들 같으면 그런 남자랑 벌써 때려 치웠어요....18. ...
'23.5.29 3:20 PM (222.236.xxx.19)그리고 편부모 가정을 원치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 지금 가정은 아이가 원할것 같으세요.????
지금 마흔초반인 저도 부모님이 싸우는걸 본적이 없이 자랐는데...
원글님자식은 아이가 어제 9살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9살짜리가 이런 환경을 왜 보고 자라아야 되는데요.???
원글님이 평범한 엄마라면... 오기로 이혼 안해주는거 보다는
적어도 원글님 자식의 미래는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원글님 아이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 겠다는생각이 진심으로 안드세요.
원글님 남편은 그 상간년 아니더라도 원글님한테 1프로도 애정이 없는 사람이예요...
그여자아니더라도... 다른 여자들 얼마든지 만나고 다닐남자라구요...19. 별거라도
'23.5.29 3:31 PM (39.7.xxx.17)원글님 별거라도 하세요.
이미 딴년한테 눈 돌아가서 아이고 가정이고 없고, 싫다는놈 왜 븉잡고 사세요.
어쩌다 그런놈하고 결혼하신건지.
남편은 없다 생각하시고 아이나 잘 챙기며 사세요.
그 정도면 사이가 안좋은게 아니라 학대입니다20. 재산
'23.5.29 5:51 PM (118.235.xxx.14)다받고 이혼해주겠다하세요 애양육비도 그 재산에 다포함시키고 알아서 키운다하시고. 바람난넘한테 그런취급받으며는 못삽니다
21. ㅇㅇ
'23.5.29 10:43 PM (133.32.xxx.15)딴 남자 만나라 애크면 끝냈으면 좋겠다고 하면 웅 애 다 커서 약점없이 결혼 잘 할때까지 기다려 ~~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