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힘드네요

..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23-05-29 12:42:40
동료중
남얘기로 호기심 채우기 좋아하고
소설쓰기 좋아하는 직원이 있어요
주도적으로 사적모임 이끌구요
저에 대해 궁금한게 늘 많은것 같은데
전 모임도 싫고 제 얘기 하기싫은데
제 가정사가 본의 아니게 알려진거 같아요
전 남편 유책으로 이혼은 했지만 애들때에 같이 살고 있는데
이혼얘기도 알려진건지 맘이 늘 불편해요
생계형에 적지않은 나이라 직장을 옮기기도 쉽지않은데
그래도 꿋꿋하게 제 일만 열심히 해야겠지요 ? ㅜㅜ




IP : 117.111.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겠지만
    '23.5.29 12:52 PM (39.112.xxx.205)

    꿋꿋하게 무시하세요
    직장에서는 일 잘하면 다 묻히는듯요
    그리고 그렇게 속속들이 모를 확율이
    더 많죠
    그러든지말든지 하세요

  • 2. ..
    '23.5.29 12:54 PM (117.111.xxx.113) - 삭제된댓글

    네 ~ 조언 감사합니다.

  • 3. ff
    '23.5.29 12:55 PM (125.179.xxx.3)

    에효 저도 공감이 되네요.
    모른 척 신경 안쓰면 되는 거 알고 개의치 않다가도, 내 얘기 하는 걸 알게 되는 어느 순간 순간들이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사실 직장에서 그거말고도 힘든 일이 많은데 저런 사람들 정말 짜증나죠.


    그냥 다른 재밌는 집중할 거리, 일에서의 1순위 2순위 등 새로운 나만의 정신회로(?)를 몇 개 더 만드는 게 제일 좋더라구요.

  • 4. ..
    '23.5.29 12:57 PM (117.111.xxx.113)

    댓글 감사해요
    혹시 회사 윗사람들은 이혼 여부를 혹시 알까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한적은 없거든요

  • 5. ㅡㅡ
    '23.5.29 1:15 PM (182.208.xxx.134)

    가족관계 증명서 제출하지 않았음 그들도 알 방도는 많지 않아요.
    그리고 그런 걸로 못되게 군다.. 그럼 그냥 쌩까면 되구요.
    절대 남의 눈치 보지마시고 일만 열심히! 그리고 다가오는 좋아보이는 사람들에게도
    너무 많이 오픈하지마시구...
    맘이 아프네요
    절대로 눈치보지 마세요!!!!!!!

  • 6. ..
    '23.5.29 1:19 PM (223.33.xxx.111)

    알든말든.너무 위축되지마세요

  • 7.
    '23.5.29 1:27 PM (106.101.xxx.204)

    남의 이야기 적극적으로 하는 싸이코 인간들 있더라고요. 잘 모르는 사람 이야기 동네방네 하고 다니는 년도 있고 앙심 품으면 사적인 일 동네방네 까발리는 놈도 있구요. 무시해야죠. 그런것들은 인정 못받아요.

  • 8. ...
    '23.5.29 1:32 PM (58.229.xxx.118)

    배우자 유책으로 이혼해서 열심히 아이들키우는
    직장동료는 응원하지 뒤에서 씹지않아요
    걱정하지말고 당당하게 일하세요!
    아무 흠도 아니고 부끄러워할것도 아니예요.

  • 9. ...
    '23.5.29 1:34 PM (58.229.xxx.118)

    저희 회사에 대놓고 아이학교 학부모 면담, 봉사 등등 하러 간다고 휴가쓰는 싱글대디 있거든요. 오히러 좀 부족한 면 있어도 못 짤라요.

  • 10. 어디서든
    '23.5.29 4:41 PM (114.200.xxx.104)

    여왕벌 놀이하는 사람 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님은 꿋꿋이 내갈길 가면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527 만원 선물 나누기를 했는데 10 0000 2023/06/04 2,844
1473526 몸의 이상신호들 4 신체 2023/06/04 4,794
1473525 도와주세요 아동심리 아시는 분 6 ... 2023/06/04 1,502
1473524 출산율급락의 제일 큰 문제는 건강보험 천문학적 적자에요 5 에고 2023/06/04 2,216
1473523 박영수, 50억 담보받으려 5억 보냈나…검찰 소환 임박 4 그딸은? 2023/06/04 1,774
1473522 나솔 광수 폭로...진짜 놀랍네요 31 흠흠 2023/06/04 24,548
1473521 디올 프레스티지 뗑 드 로즈 or블레미쉬 밤 1 파운데이션 2023/06/04 1,030
1473520 새벽에 깨면 뭐하세요? 5 궁금 2023/06/04 2,640
1473519 혼자 어디 갈까요...? 2 혼자 2023/06/04 2,366
1473518 패드로 공부하는거 피곤하네요 7 ㅡㅡ 2023/06/04 2,278
1473517 최근 금쪽이-가출하는 초등생 이해 2023/06/04 2,069
1473516 노키즈존은 진상부모의 작품 39 주말 2023/06/04 6,771
1473515 국민 하나 오프라인 은행?들을 메인으로 쓰시나요? 2 오프라인은행.. 2023/06/04 920
1473514 최근 구매한 코슷코 수건이 물흡수를 못해요 9 거기 2023/06/04 3,038
1473513 공효진나오는 드라마 질투의화신 보다보니 드는생각 3 다시보기 2023/06/04 2,947
1473512 이재명 대표님 어제 부산 오셨어요 16 가져옵니다 2023/06/04 1,477
1473511 기존폰에 알뜰폰 유심만 끼우려는데요 12 어려워요 2023/06/04 2,097
1473510 울쎄라 잘 하는 곳 2 ㅇㅇㅇ 2023/06/04 1,227
1473509 대나무숲 22 딜리쉬 2023/06/04 6,652
1473508 우리 신랑이라는 말 어색해요 35 .... 2023/06/04 6,247
1473507 고3 술마시나요? 6 수채화 2023/06/04 1,671
1473506 한국의 여성 롤모델은 어떤 분이 있을까요 19 여성 2023/06/04 3,970
1473505 성전환 사이클선수 결국 우승했네요. 9 ..... 2023/06/04 3,764
1473504 어느 도배사 아저씨가 하신 말씀인데 28 ... 2023/06/04 29,492
1473503 방통위 사무처장도 외부인사 임명 2 ... 2023/06/04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