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텀블러 많이 쓰면 좋겠어요

.. 조회수 : 4,082
작성일 : 2023-05-29 12:20:51
아침에 운동갈때 동네 컴포즈 커피에서

1500원짜리 아이스아메리카노 미리 앱으로 주문해서

텀블러에 받아서 운동할때 시원하게 마시는게

제 즐거움 중의 하나인데요



저 말고는 텀블러 쓰는 사람을 거의 못 봤어요

아저씨 아줌마 처녀 총각 불문하고 ㅠㅠ

어디 통계에서는 10% 정도 쓴다고 하던데

왜 제 눈에는 그리 안보이는지



저같은 사람이 매일 쓰면 1년에 300개거든요

300개의 플라스틱컵 빨대 종이홀더

충분히 해볼수 있을 것 같은데

스타벅스 같은 곳은 300원인가 할인도 해주는 것 같던데



우리 82님들은 텀블러 많이 쓰시죠?

같이 행동하는 기운을 얻어 보고 싶네요
IP : 210.178.xxx.4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29 12:22 PM (112.145.xxx.70)

    텀블러 특유의 쇠냄새? 가 싫어요.

    머그나 유리잔에서는 나지 않는 냄새와 맛이 나요

  • 2. ㅇㅇ
    '23.5.29 12:28 PM (222.100.xxx.212)

    저도 쓸려고 노력은 하는데 씻는게 너무 귀찮아요 ㅠ

  • 3. 저도
    '23.5.29 12:28 PM (106.101.xxx.21)

    쓰려고하는데
    어디 다닐때는 그게 짐이 되어서요ㅠ

  • 4. ㅇㅇ
    '23.5.29 12:28 PM (218.158.xxx.101)

    저는 아직 습관이 안됐는지 자주 깜박깜박.. 들고 나가는걸 잊는데
    앞으로는 더 신경써서 사용할게요.
    미약하지만 환경 위해 늘 노력하려고 하고 있어요.
    원글님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 5. 써요
    '23.5.29 12:32 PM (58.126.xxx.131)

    그냥 식기세척기에 돌립니다.
    아이도 보내주고요. 집에서 얼음으로 커피도 내려서 가지고 다녀요

  • 6. 텀블러
    '23.5.29 12:34 PM (121.133.xxx.125)

    무겁잖아요. 가방에서 혹 흐르면 대형사고도 나고

    그런데 언제부터 텀블러라는 용어를 쓰는지는 모르지만

    원래 텀블러는 보온.보냉기능은 없어요.

    작은 보온병이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요즘은 다 텀블러라고 통칭하네요.

  • 7. ...
    '23.5.29 12:35 PM (180.69.xxx.74)

    마시겠다 작정하고 나가는게 아니라서? 일거에요
    저도 세척기 에 돌려요

  • 8. .......
    '23.5.29 12:35 PM (211.36.xxx.234)

    들고다니기귀차나서그렇죠뭐

  • 9. 여기가천국
    '23.5.29 12:36 PM (49.169.xxx.39)

    달리기하러가는데 계속.들고 뛸수는없어서

  • 10.
    '23.5.29 12:4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되도록이면 쓰려고 노력해요
    텀블러 ㅡ커피
    김밥 살 때 밀폐용기
    떡볶이도 스뎅 밀폐용기 ㅡ집에 포장해와서 포크로 바로 먹어요
    두부도 스뎅 밀폐용기
    재래시장 갈 때 깨끗이 씻어 말린 비닐봉지 가져가요
    평소 관공서 마트갈 때도물 병 가져가고 1회용 봉투 안써요

  • 11. 원글님처럼
    '23.5.29 12:45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일상 패턴이 같으면 갖고 다닐만 하죠
    운동복차림에 어울리기도 하고요

  • 12. 저는
    '23.5.29 12:48 PM (58.78.xxx.230)

    꼭 씁니다
    외출할 때 커피 마실 것 같다 싶으면 텀블러 챙겨서 나가요
    일회용 컵 쓰레기 만드는 거 죄책감들어서 텀블러 없을 때는 웬만하면 커피 안 사고 마실거면 머그잔으로 매장에서 마셔요
    빵 이나 샌드위치 사러 갈 때도 큰 통 들고나가요 ㅎㅎ
    원글님 우리 열심히 해요

  • 13.
    '23.5.29 12:49 PM (118.235.xxx.249)

    텀블러 쓰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자기가 본게 세상의 전부도 아니고, 본인만 의식있는 사람인 냥..
    뭐 그런걸로라도 우월감 느끼고 싶음 그래야죠

  • 14. ㅁㅇㅁㅁ
    '23.5.29 12:50 PM (125.178.xxx.53)

    텀블러로 그냥 집에서 타서 마십니다...
    하루 몇천원씩 음료에 지출하는거 싫어서요

  • 15. 나참
    '23.5.29 12:55 PM (223.38.xxx.96)

    환경 생각해서 쓰라고 그렇게 캠페인 벌이고 하는데도
    댓글 보니 의식수준이 참.... 원글님이 뭘 잘못했다고
    뭐라고 하는 댓글까지.... 가관이네요.

  • 16. 취미모임에
    '23.5.29 12:56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종이컵에 먹기 싫어-미세플라스틱- 전용컵을 항상 들고 다니는데(저 50대)
    30대 여자가 참~~별나다는듯한 눈빛 뉘앙스...

  • 17. ..
    '23.5.29 1:02 PM (210.178.xxx.49)

    여름에 시원한 아이스 커피 사먹을 일이 많으니
    가방에 하나씩 챙겨보아요~
    저도 매일 식세기 돌립니다
    뚜껑은 한 2주에 한번씩 좀 세세히 씻어주고요
    한동안 잊었던 락앤락도 장보러 갈때 챙겨야겠어요
    하나씩이라도 줄여보아요^^

  • 18. 저도
    '23.5.29 1:03 PM (14.46.xxx.144)

    텀블러 항상 갖고 다니면서 커피마셔요.
    원글님과 동참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 19. 저도
    '23.5.29 1:04 PM (121.129.xxx.115)

    텀블러파!
    도리어 20대들이 텀블러 안써요.
    씻고 갖고 다니기 귀찮아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 20. ..
    '23.5.29 1:13 PM (117.111.xxx.113)

    운동할때 짐되니까요 ㅜㅜ

  • 21. 00
    '23.5.29 1:18 PM (14.45.xxx.213)

    환경 생각하시는 분들 칭찬은 못할망정 왜 비꼬고 있나요
    저도 실천을 잘 안해서 지구환경에게 미래인류에게 미안함은 가지는데 일상에서 실천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죠..
    밀폐용기는 진짜 짱이십니다..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일주일에 나오는 포장쓰레기 어마어마해서 아무리 분리수거해도 죄책감 들어요

  • 22. ㅇㅇ
    '23.5.29 1:26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요즘 텀블러는 나 환경 의식있는 사람이란 걸 나타내려는
    표시도 됨 ㅋ

  • 23. 웃기네
    '23.5.29 1:34 PM (223.38.xxx.51)

    환경의식 있는 사람이 왜요?
    본인이 실천 안하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ㅋ 거리는건 뭔지

  • 24. 윗분은
    '23.5.29 1:37 P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화가 많으시다

    지레 짐작으로 화 많이 내시면 환경에 안 좋습니다~

  • 25. ...
    '23.5.29 2:00 PM (211.36.xxx.48)

    그런데 환경 어쩌고 하는 사람들
    자기자식한텐
    텀블러 갖고 다녀라
    짧은 거리 차는 두고 걸어다녀라
    절대 이런말 안하더라구요...

    이게 늙으면 의식이 생기나요
    어릴때부터 실천해야지

    다음 후손에게 무슨 깨끗한 지구를 물려준다는둥...
    어쩌고 하는데
    젊은 세대들 부터 가르치고 실천하는게 맞죠

  • 26. 저는
    '23.5.29 2:10 PM (223.39.xxx.125)

    한 십년전부터 늘 텀블러 쓰는데
    작고 가벼운거요 생활화되면 폰처럼 별로 불편하지 않아요
    환경때문도 있지만 보낼기능 땜에 좋아요
    근데 텀블러 넣을 가방이 없는 복장일때는
    그냥 사먹을 수 밖에 없죠 차려입어야 하는때요

  • 27. 가벼운
    '23.5.29 2:13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음료수병에 물만 집에서 따라와 마시고
    때론 은행이나 관공서에서 물채워요.

  • 28. ㅇㅇ
    '23.5.29 2:24 PM (113.131.xxx.169)

    종이컵이랑 플라스틱 용기에서 미세 플라스틱 엄청 나다고 해서
    텀블러 챙겨 다녀요.
    저 호르몬 관련 암환자 ㅠ

  • 29. 집순이라
    '23.5.29 2:42 PM (14.32.xxx.215)

    집에서 꼭 텀블러 쓰긴 하는데 세척 귀찮고
    식세기 넣음 손상되고
    일단 쇠맛이 나서 별로이긴 해요 ㅠ

  • 30. 오래
    '23.5.29 2:58 PM (221.143.xxx.13)

    전부터 일회용 안쓰고 있어요
    일회용 쓰는 것도 안좋지만
    제발 아무데나 커피 플라스틱 컵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신주 아래 벤치나 공원 근처에 꼭 커피 마시고 컵 버리는 사람 있더라구요.

  • 31.
    '23.5.29 3:2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118.235.xxx.249
    원글님께 고마워 하지는 못할망정
    애잔허다

  • 32.
    '23.5.29 3:57 PM (118.220.xxx.98)

    전 꼭 씁니다
    배달음식 시키면 일회용품 안받고요
    습관되면 별거 아니예요

  • 33. ..
    '23.5.29 4:06 P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저요!
    두 개 들고 다녀요.
    하나는 레몬수,
    하나는 커피용.
    어깨는 무겁지만
    맘은 가벼워요.

  • 34. 텀블러
    '23.5.29 4:08 PM (125.179.xxx.42)

    저도 갖고 다녀요.
    저희 딸도 출근하며 항상 갖고 나가고요

  • 35. 세라믹
    '23.5.29 6:09 PM (223.39.xxx.248) - 삭제된댓글

    도자기

  • 36. 자차운전자
    '23.5.29 7:06 PM (211.250.xxx.112)

    자차 운전자거나 큰가방 쓰는 사람아니면 텀블러 부피도 있어서 불편할것 같아요. 저야 집에 머신있고 커피는 내돈주고 안사먹는 사람이라 늘 텀블러써요. 근데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90%는 어업 폐기물이라고....

  • 37. 일제불매운동
    '23.5.29 7:18 PM (167.98.xxx.122)

    반성합니다. 텀블러 가져가서 마실게요 원글님 감사해요 :)

  • 38. 텀블러
    '23.10.18 5:51 PM (183.99.xxx.85)

    텀블러 애용자 여기 손듭니다 번쩍!
    저도 텀블러 좋아해요. 오래 따듯하게 시원하게 마실 수 있고
    종이컵 찜찜하기도 해서요. 스벅에서는 할인도 되고 일석이조 좋지요. ㅎㅎㅎ
    물을 넣어가지고 다니기도 좋구요.
    전 현대백화점 갈 때도 커피 쿠폰 쓰려고 텀블러 챙겨 갔습니당
    조그만 커피지만 종이컵 뜨겁고 흘릴까봐 넘 신경쓰여서요 ㅋㅋㅋ
    일 할 때도 텀블러 종종 써요. 온도 유지면에서 좋아서요.
    우리 열심히 써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178 이럴 경우 모른척 하는게 나을까요? 2 .... 2023/05/30 1,095
1472177 프리랜서 알바 차이?? (급여지급) ㅌㅌ 2023/05/30 488
1472176 씽크대 양념넣어두는 곳 바닥에 뭘 깔아 14 아프지마 2023/05/30 2,721
1472175 공황장애일까요 6 생강 2023/05/30 1,977
1472174 당일치기 갈만한 여행지좀 추천해주세요~ 2 경기도 2023/05/30 1,417
1472173 요즘 주식 저만 아직 마이너스인가요? 22 ... 2023/05/30 3,938
1472172 어쩌다 마주친 그대 추천 해주신 분 복받으셔요. 12 어쩌다 2023/05/30 3,080
1472171 불친절한 의사땜에 기분나쁘네요 15 .. 2023/05/30 3,815
1472170 출산율 높이기 정책으로 7 ㅇㅇ 2023/05/30 978
1472169 시아버지 초상 치루고 보니 41 ... 2023/05/30 20,493
1472168 양배추 얇게 썰려면 5 양배추 2023/05/30 2,458
1472167 대기업 중국관련 11 2023/05/30 866
1472166 언니와 연락하고 싶지 않아요 26 나나 2023/05/30 6,940
1472165 무교인데....절에가서 초켜고 불안할때 기도는 하나님한테 하고 .. 8 없음잠시만 2023/05/30 1,641
1472164 자작나무숲. 트레킹화? 4 그린 티 2023/05/30 1,131
1472163 연예인 세상은 정말 그사세 인가요? 35 사람마음 2023/05/30 23,021
1472162 중학생 '회복적 성찰과 앞으로의 다짐' 이 문서 작성이 어떤의미.. 1 ... 2023/05/30 660
1472161 2월에 집 팔았는데 지역건보료가 안내렸네요 8 ㅇㅇ 2023/05/30 2,131
1472160 아침부터 애한테 화내고.. 기분이 안좋네요 7 ㅠㅠ 2023/05/30 1,411
1472159 유자 왕이랑 클라우스 메켈레 사귀네요 ㄷㄷ 9 --- 2023/05/30 4,493
1472158 강아지녀석 패드에 쉬하면 꼭 발에 묻네요. 8 강쥐 2023/05/30 1,121
1472157 부산 단체들 기자회견 중입니다 전범기 나가!!! 8 !!!!! 2023/05/30 1,201
1472156 딸램이 이제 저랑 노는거 재미없을듯요 3 2023/05/30 1,356
1472155 못생김,이쁨은 얼굴 아래쪽에서 드러나네요 15 ........ 2023/05/30 6,369
1472154 삼겹살 회식 후 머리카락 고기 냄새 없애려면.. 13 ...i 2023/05/30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