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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한다면서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먹고 있어요

ㅇㅇ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23-05-29 11:59:23
아침에 눈뜨면서 그릭요거트에
방울 토마토 파인애플
삶은 달걀 사과 고구마 등등을 끊이지 않고
먹고 있어요.

남편이 저에게 하루종일 먹어대고 있대요.
차라리 식사시간에 밥만 먹는 게 나을까요 ㅠ
IP : 118.235.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29 12:00 PM (118.235.xxx.39)

    차를 달고 사세요. 카페인 없는

  • 2. ..
    '23.5.29 12:03 PM (125.178.xxx.184)

    제가 원글님같은 타입인데요
    한마디로 양심없는거죠.
    마른 사람들은 끼니만 양껏먹고 아무것도 안먹어요.
    안먹던 믹스커피 한잔 마시면 그때나 끼니 거르고

  • 3. ㅇㅇ
    '23.5.29 12:05 PM (118.235.xxx.88)

    양심ㅎㅎ
    누구한테 양심 없는 걸까요
    나한테 없는 걸까요..

  • 4. 다이어트
    '23.5.29 12:11 PM (142.189.xxx.76)

    다이어트는 너무 어렵네요. 아는 지인들은 밥을 제때 안먹고 하루종일 주전부리만 하는데 살이 하나도 안쪄요. 빵, 과자, 젤리..이런것들을 계속 먹어요. 근데 다들 말랐어요. 난 하루 두끼 식사만 하고 주전부리는 안하는 스타일인데 나만 통통합니다..ㅠㅠ 내가 아마 그렇게 빵, 과자 입에 달고 살았으면 몸이 두배였을꺼에요..ㅎㅎ

  • 5. ..
    '23.5.29 12:11 PM (210.178.xxx.49)

    소화에 굉장히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요
    그래서 밥먹고 나면 졸리고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 때문에 더하죠
    몸이 그렇게 열일하고 있는데 자꾸 일거리가 들어온다? 계속 혈당이 높고 췌장 짜내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혈당 처리는 안되서 체지방이 되고
    췌장과 인슐린은 고장나서 당뇨병 되는 거죠
    저한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ㅠㅠ

  • 6. 양심
    '23.5.29 12:12 PM (68.172.xxx.19)

    나한테 없는 양심 웃겨욯ㅎㅎㅎㅎ

  • 7. ㅇㅇ
    '23.5.29 12:13 PM (223.39.xxx.226)

    차라리 한숨자요

  • 8. ker
    '23.5.29 12:17 PM (180.69.xxx.74)

    나가서 돌아다니거나 운동해요
    집에 있으면 더 먹음

  • 9. 부작용
    '23.5.29 12:25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에 강박이 생겼다는 증거예요
    그냥 지금 드시는걸 세끼로 나눠서 드세요
    그렇게 공복없이 먹으먼 뭘 먹어도 찝니다

  • 10. 외출
    '23.5.29 12:39 PM (223.39.xxx.248)

    합시다..

  • 11.
    '23.5.29 12:47 PM (220.75.xxx.191)

    먹는스타일이 다른건데요 뭐
    저도 질금질금 끊임없이 먹어요
    하루 8시간동안 하루 1500kcal 미만요

  • 12. ㅁㅇㅁㅁ
    '23.5.29 12:52 PM (125.178.xxx.53)

    끊임없이 먹는게 몸에 무리가 오는거 같아요..
    혈당도 지속적으로 높고 그러다보면 인슐린 저항성도 생기고..

  • 13. ㅇㅇ
    '23.5.29 1:06 PM (175.211.xxx.182)

    자주먹으면 인슐린 자극 시켜서
    지방분해 못하게 합니다.
    그냥 잡곡밥에 고기랑 드시고
    텀을 두고
    규칙적인 시간에 점심 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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