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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삼각형 친구들과 남편이랑 보기 괜찮나요

...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23-05-29 11:13:06
시네큐브에서 하는데 보러갈까 싶어서요.
아니면
틱낫한 스님 나를 만나는 길도 괜찮을까 싶고요.
다 엄청난 불자들이라서요.
저는 슬픔의 삼각형을 보고 싶은데
같이들 보기에 어떤지 모르겠어요.
다른 작품 추천도 괜찮아요.

아래와 같이 있네요.

지구 최후의 밤
(2관) 20:30
전체 관람가나를 만나는 길
(2관) 13:30
15세 관람가슬픔의 삼각형
(1관) 14:5017:3020:10
12세 관람가클로즈
(2관) 11:30
15세 관람가이니셰린의 밴시
(2관) 18:10
12세 관람가파벨만스
IP : 1.232.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향에 따라
    '23.5.29 1:50 PM (219.254.xxx.98)

    저는 추천합니다만, 친구들이나 남편이 성향에 따라 다를텐데요. 파벨만스 같은 [영화에 대한 영화]같은 영화다운 영화를 보고자 한다면, 영화적 재미는 반감이 들텐데요, 설국열차같이 현대계급에 대한 고찰을 제대로 해 볼법한 영화입니다. 관계 남녀관계에서 돈을 지불하는 문제 등....모든 이들이 외면하고 싶어하는 대화나 맑시스트들이 인간과 사회를 구조적으로 파악한 관점이 비교적 현학적인 대사로 등장할텐데, 거기에는 현재를 사는 나의 모습이나 상황들이 객관적으로 보여져서 때로 외면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영화의 주제를 제대로 풀었다 생각해요. 친구들이 불자라면 그다지 영화 선택에 대해 반감을 가지진 않을듯요. 예를 들어, 협찬으로 크루즈 승선한 인플루언서 커플들의 행태를 보자면, 이미지에 사로잡혀 소비를 하고 도시에서 사는 현대인들의 초상 같은 게 객관적으로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현대 자본가 계급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의 비즈니스 품목...그리고 무엇보다 승무원들의 모습도 직장에서의 우리들의 모습같아 현대자본주의 사회의 부속의 하나인 우리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죠.

  • 2. ..
    '23.5.29 4:17 P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이니셰린의밴시! 설명할 수 없는 불안감과 슬픔이 차오르는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아일랜드의 아픈 역사에 대한 은유라고나중에 읽었습니다.
    삼각형은 윗님이 아주 잘 설명해주셨네요.
    낄낄대다가 어느덧 불편해지는, 현실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블랙코메디입니다. 둘 다 추천입니다.
    전자는 잔인한 장면, 후자는 역한 장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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