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서 오래 산 남자는 어떨까요?

ㅇㅇ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23-05-29 10:38:36
흠...저도 일본 출장은 예전부터 몇번 가봤고
일어도 실상 하지만 정작 일본서 오래 산
한국남자에 대해선 왠지 선입견이...
편협한걸까요?
왠지 성에 대해 한국기준으로 문란할
거 같고...
실제 일본 현지 사정 잘 아는 분들
입장에선 어떨까 궁금해요.

아, 한국서 낳고 자라다 일본서 자리 잡은
남자를 소개 받을 상황인데 거절할까
만나볼까 고민중이라서요.
나이가 둘 다 많다보니 소개팅보단 결혼
전제까지 두는 선자리가 될 듯 해요.

IP : 175.223.xxx.8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9 10:42 AM (58.227.xxx.143)

    만나봐야알죠
    도전해보세욤

  • 2. ㅁㅁ
    '23.5.29 10:47 AM (125.240.xxx.132)

    문란하다는 느낌은 못받았고요
    대개 여성에 대한 존중, 에티켓 그런게 좀 부족했던 기억이 있네요.

  • 3.
    '23.5.29 10:48 AM (119.70.xxx.213)

    남녀불문..
    놀던 사람이라면 이골이 나서
    이성에 대한 판타지는 덜 하겠죠
    오히려 가정생활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선입견 버리고 일단 만나는 보세요

  • 4. ..
    '23.5.29 10:49 AM (123.143.xxx.100)

    일본여자도 학 띠고 외국인들에게 만나지 말라고 하는게 일본남자..

  • 5.
    '23.5.29 10:50 AM (119.70.xxx.213)

    https://youtu.be/Fc5MBVRj1q0
    세바시 김창옥..
    쑥맥보다는
    놀아본 사람이...

  • 6. 이런사람
    '23.5.29 10:51 AM (110.70.xxx.167)

    어떤가요? 저런 사람 어떤가요? 본인이 만나서 평가 할줄도 모르고 물어보는 사람 걸러야죠. 모지리라 봅니다 편견도 가득하고

  • 7. .....
    '23.5.29 10:57 AM (118.235.xxx.104)

    한국 님자도 일본 못지않게 성에 문란해요.
    한국 남자들이 제일 꿈꾸는 나라가 일본인거 모르나요?
    우리나라가 일본 다음으로 성매매 많이 하는 나라에요.
    일남이나 한남이나 똑같을껄요?
    다른건 일남들은 한남들보다 성희롱을 대놓고 한다는것뿐

  • 8. 원글
    '23.5.29 10:58 AM (175.223.xxx.81)

    위에 모지리는 빠지시고요 ~ㅎ

    조언주신 댓글들은 숙고해 볼께요.
    다른 환경서 몇십년 산 사람끼리도
    만나서 힘든 과정이 있는데 하물며 타국서
    오래 살아오고 자리잡아 앞으로도 살아갈
    사람에 대해 아무 우려가 없다는 거야말로
    뇌청순...무책임한 거라고 봅니다.
    암튼 한국어도 잘 못하고 일어랑 영어만 쓰는
    이 사람을 어쩌나 싶네요.

  • 9. 한국말 못하는
    '23.5.29 11:00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일본시민이네요
    그냥 일본인이다 생각하고 만나보고
    판단하세요.

  • 10. ...
    '23.5.29 11:24 AM (180.224.xxx.18)

    왠지 성에 대해 한국기준으로 문란할
    거 같고...


    이거 맞아요
    주위에 한명 있는데 우리나라보다 훨씬 개방적인 나라라 그런거같아요

  • 11. 저는
    '23.5.29 11:35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교포 만나봤는데 해주는 건 없으면서 바라는 거 많더라고요.

  • 12. 저는
    '23.5.29 11:37 AM (58.143.xxx.27)

    교포 만나봤는데 해주는 건 없으면서 바라는 거 많더라고요.
    기념일에 포푸리 주는데 기절
    나는 10만원대 선물 줬는데 놀랐을듯.

  • 13. 원글
    '23.5.29 12:32 PM (175.223.xxx.81)

    어머나...댓글들 보니 흠
    짐작한 바들이 있었는데 역시나...

    데이트 때 더치페이 심지어
    러브호텔을 커피샵 가듯 언제든
    손쉽게 간단 것도 전해는 들었지만
    어린 친구들 얘기려니 했거든요.

    암튼 뭔가 각오하고 만날 상대일까
    한국남자도 나이 들어서 만나면
    흠 있단 전제는 깔고 기대치 낮추는데
    일본은 더하려나요...ㅠㅠ
    만나서 정서적 갭마저 커버리면 난감할듯
    가뜩이나 남자 만나기 힘든데
    이번 경우는 더 힘든 케이스가 되려나

  • 14. 문란한건
    '23.5.29 1:04 PM (111.99.xxx.59)

    개인 문제인데
    일본에서 오래 지냈으면 아무래도 공감하며 나눌 수 있는 문화적 차이가 클겁니다
    금전적 개념도 상당히 다르고 씀씀이가 쪼잔하게 느껴질수있어요
    위에 교포만났다는 분 역시 마찬가지.
    십만원짜리 선물, 왠만한 관계에선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에요.
    사적인 부분 중요시하고 선넘지 않고 터치안하길 바랄거고 업무시간에 연락 안 할거에요

  • 15. ...
    '23.5.29 1:11 PM (119.192.xxx.2)

    한국어도 못하는 사람이면 그냥 일본사람, 외국인 소개받는 거네요
    결혼 후에 일본에서 정착할 생각도 있으세요?

    외국인이랑 선봐서 결혼해서 외국 사는 것에 개해서 먼저 본인의 입장이 셜정되어야 겠네요
    뜬금없이 낯선 외국인이랑 선봐서 결혼이라...

  • 16. 일본남자라고
    '23.5.29 2:45 PM (14.32.xxx.215)

    다 그런건 아니고 아예 담쌓고 사는 초식남들도 많아요
    아마 그런 속단보다 문화의 차이가 클거에요
    더치페이나 선물쪽으로...

  • 17.
    '23.5.29 3:42 PM (121.162.xxx.20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국적 상관없이
    문란한 사람은 문란
    아닌 사람은 아니에요.
    일본에서 살면 성이 문제가 아니고 씀씀이 즉 통이 작더라고요.
    일본은 뭐든 작잖아요.

  • 18. 케바케
    '23.5.29 5:25 PM (220.153.xxx.203)

    사람 나름이기는 하지만 제가 일본 와서 살아보니
    오히려 일본 남자들은 초식남이
    많아서 연애나 여자 경험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보통 한국 남자들은 일본 야동을 보고 자라서인지
    솔직히 일본 오면 완전 무장해제(?)....
    일본 여자들 우습게 보고 어떻게 한번 해볼라고
    장난 아니더라구요. 보기엔 범생 같은데도 아닙디다.
    특히나 어린 여자 엄청 밝히구요.
    대부분은 진짜 문란해요.

  • 19. 그건
    '23.5.29 5:26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통이 작은 건 글로벌 수준이에요.
    통만 작나 표현도 소심하고
    초등 조카도 아니고 보고 있음
    일본 여자 불쌍하단 생각만 들던데요.

  • 20. ㅡㅡ
    '23.7.28 9:07 PM (223.38.xxx.13)

    암래도 성진국이다보니 문란하기가 쉽겠죠
    기회가 넘 많잖아요
    제가 만나본 일본으로 간 한국 남자들 특징이
    소심했어요^^;
    예전 일본계 회사 다닐 때 일본 본사에서 온 일본 남자직원(유부남)
    한국 오면 꼭 성접대 받더라고요 우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4499 50대 4인가족의 생활비 내역 한번 좀 봐주세요. 25 생활비 2023/07/13 6,460
1484498 넷플릭스- 가십걸 (2012년) 보고있어요 4 .. 2023/07/13 1,865
1484497 암보험회사중 보상 여부 문의합니다 1 ... 2023/07/13 592
1484496 [여고생 살인] 단짝친구 사이에 절교문제였네요 3 .... 2023/07/13 3,940
1484495 밤에 뒤척일때 오른쪽 갈비뼈아래쪽이 아프면 1 아픔 2023/07/13 562
1484494 매일 식단 배달되는 곳 있을까요? 4 dd 2023/07/13 1,395
1484493 병원다녀오는 길에 1톤 트럭을 봤는데요 6 마음정리 2023/07/13 2,231
1484492 SM 의장이 피프티 사태에 관해 의견을 5 ㅇㅇ 2023/07/13 1,904
1484491 이규한·브브걸 유정, 11살 차이 극복하고 열애?…양 측 “확인.. 6 zzz 2023/07/13 4,305
1484490 나이 50이 넘었는데 아직도 모르겠어요. 14 순이엄마 2023/07/13 6,528
1484489 尹 "오염수 기준치 초과 땐 방류 중단" 기시.. 10 .... 2023/07/13 1,251
1484488 뷔페에서 많이 담는다고 욕 먹고 쫒겨났대요 9 헐... 2023/07/13 5,609
1484487 맥쿼리인프라 유상증자를 받으려면 2 지혜를모아 2023/07/13 791
1484486 나이 드니 참을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다른 사람 이야기 듣기가 .. 13 .. 2023/07/13 2,989
1484485 최준희 편이었는데 이건 아닌거같네요 23 .. 2023/07/13 6,945
1484484 오염수 방류 반대. 헌법소원 참여! 6 콩콩 2023/07/13 473
1484483 입주한지 2년된 아파트 사는데 진짜 엉망이에요 58 2023/07/13 22,617
1484482 홈쇼핑에서 음식을 구매했는데 2 .... 2023/07/13 1,863
1484481 (알콜중독아빠) 아동학대 신고 후기 8 직원 2023/07/13 2,227
1484480 크롭 캐미 입고다니는 20살 딸 23 ㅁㅁㅁ 2023/07/13 4,505
1484479 드라마 기적의 형제 11 ... 2023/07/13 2,097
1484478 강남운전면허장 1 아카시아 2023/07/13 600
1484477 자동차에서 가장 시원한 자리는 어디일까요? 5 퀴즈 2023/07/13 771
1484476 비도 오는데 공식적으로 "자랑판" 한번 깔아 .. 65 음.. 2023/07/13 5,802
1484475 기초수급자 요양 병원 문의합니다 9 ... 2023/07/13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