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못 온 택배가 집 앞에 3주째 있는데요...
1. ㅇㅇ
'23.5.29 10:25 AM (116.42.xxx.47)택배사에 수거요청 해주세요
2. 택배사
'23.5.29 10:25 AM (223.39.xxx.248)에 전화해요.
3. ..
'23.5.29 10:27 AM (175.119.xxx.68)어느택배사인지는 알잖아요
택배아저씨한테 문자보내서 우리집꺼 아니다 수취거부로 가져가라고 해 보세요4. ㅇㅇ
'23.5.29 10:29 AM (222.236.xxx.144)저는 택배 문자 오는 분에게 전화해서 수거 요청했어요
5. 아항
'23.5.29 10:32 AM (112.145.xxx.70)택배사로 전화하면 되는 건가요?
감사합니다!!6. 하하
'23.5.29 11:25 AM (112.169.xxx.183)당연 원글님 댁 앞에 있는걸 아무도 모르는 거지요
찾아갈 수가 없어요
택배기사님도 워낙 물량이 많으니 제대로 배달한 걸로 기억해요
저도 너무 바빠 문자 받고 3일만에 연락하니 택배기사님이 우리 집으로 분명 배달했다하고요
저는 비슷한 숫자 층 다니면서 확인하고요
결국 관리사무실에 일자, 시간까지 해서 엘베 cctv로 그 택배기사님이 어느층에서 내렸는지 보고 택배기사가 다른 층 문앞에서 찾아왔어요7. 찾아 가겠거니
'23.5.29 11:43 AM (1.238.xxx.39)삼주를요??
전화번호는 안심번호고 주소 확인은 하셨나요??
301호인데 1301호 택배 와서 가져 가시라고 한적 있었네요.
분명 기사님 실수지만 조금만 신경쓰시면 좋을뻔 했네요.
내 집 앞이고 누군가 곤란을 겪고 있을것이 뻔하니까요.8. 아~~
'23.5.29 12:09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아무리 그래도 3주는 너무 심했네요. 그걸 알아서 가지고 가긴 힘즐죠. 저 같은 경우 택배사에 전화하고, 택배사가 너무 바빠 다음날 가지러 온다해서 수신인 직접 연락한적도 있는데요.
아파트면 관리실도 있고.9. 사실..
'23.5.29 12:17 PM (112.145.xxx.70)현관 앞 자전거 위에 놔둬서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오늘 출근길에 문득 다시 발견하고
아직도 여기 있구나 깨달았어요.. ㅜㅜ10. ㅇㅇ
'23.5.29 12:46 PM (182.211.xxx.221)전 바로 택배사 전화해서 수거해가라 하는데.. 님 심하네요